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적극 협력해 학교의 부담을 해소하고 지자체, 교육청이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는 강사, 예산, 공간 부족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해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약속 실현이다. 도교육청은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와 희망하는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초등돌봄교실에 지자체 협력 돌봄인 ‘학교돌봄터’와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학교의 공간 부족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지자체와 협력하며 모두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7일 경기도청과 아동돌봄 실무협의를 갖고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협력 지점을 찾아 나갔다. 실무협의에서 ▲실제 돌봄의 수용 및 초과수요 현황 공유와 공동 대응 ▲협력돌봄 시설 확대 및 지자체 돌봄시설의 돌봄 시간 연장 추진 ▲경기도가 운영하는 돌봄 시설 공유 ▲지역별 늘봄, 돌봄 공동지도 제작 ▲아동돌봄 실무협의 상시 운영을 통한 늘봄학교 지원 등 두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1.자 신설교 학부모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설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을 지원해 학부모 교육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도내 올해 3.1.자 신설교는 총 13교(유1, 초3, 중4, 고3, 초‧중 통합2)에 이른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기 초에 이뤄지는 학부모회 구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연수를 기획했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 학부모회 규정(안) 제정 ▲학부모회 임원선출 준비 사항 등 적기에 실시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컨설팅 전‧후 시기 동안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9.1.자 신설교의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지원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4년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개정본) 배포와 2023년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인수인계 절차 ▲2024학년도 정기총회 운영 준비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서 단위 학교(유치원) 학부모회 업무 담당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푸르미르 호텔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93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선경 교육장의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향해 학교와 함께하는 수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김선경 교육장은 경기교육이 표방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실천에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하고 교육국, 행정국, 학교지원국별로 1학기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지원국에서는 올해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처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앞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원)장 회의를 통해 ‘전통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9일, 16일 양일간 안성맞춤교사(마을교사) 양성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안성맞춤 교사는 다양한 주제와 수준의 수업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탐색과 학생주도 미래역량을 키우는 안성의 마을교사이다. 이번 연수는 생태, 독서, 목공, 천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전문가(30명)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계획안을 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1일 차 연수에서 안성맞춤 교사는 학생 성장, 학생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 연수에서는 안성맞춤 마을교육과정 계획안을 작성하고 현직 교수와 교사의 조언을 받는 등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연수를 통해 안성맞춤 교사는 다양한 분야의 내실 있는 수업을 구현하여 풍성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도울 수 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힘든 전문 분야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 앞으로도 안성맞춤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6일에 2024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운영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교육과정 외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 중, 8차시 이상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 시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된다. 2023년도에는 지역 교육협력 지역협의체 구성 및 자율 예산 수립,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맛보기 프로그램 운영, 자료집 제작 등을 통해 본격적인 2024년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이날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두원공고와 한경대 등의 대학,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성 상공회의소, 안성 교육자원봉사, 관내 관심학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석하여 ▲ 안성맞춤 공유학교의 비전, 목표, 가치 ▲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념도 및 유형 ▲ 거점 활동 공간 및 공유학교 홈페이지 새 단장 ▲ 이룸대학 사업 안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 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영한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뒤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입력하고 예약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시스템의 활용성, 편의성 등을 검토해 개선을 제안하는 등 학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 기능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김포 솔터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이날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 솔터고는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인근에 위치한 운유고등학교(교장 이성미)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운유고 여유 교실을 활용해 현재 3학년은 전면 등교수업을, 1, 2학년은 격주로 등교수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 솔터고, 운유고 담당자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효율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매주 긴밀히 협의하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사 운영 컨설팅 ▲원격수업 운영 ▲수업 및 생활지도 ▲학생 통학 버스 ▲학생 및 학부모 소통망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돕고 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화재로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학생 수업과 학사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해주시는 솔터고와 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8일 관내 학교 담당자 70명대상으로‘2024 위(Wee)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학업 중단과 학생 위기 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위(Wee)센터 사업 소개 △위(Wee)클래스 운영의 실제 △전문상담교사 상담 역량 강화 지원 연수 △위기관리 지역 분과 협의체 구성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위기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 1인 배치된 전문상담교사의 무거운 책임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 참석자들이 서로 학생 유형별 위기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의 모든 위기 사안을 혼자 관리하기에 심리적 부담감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의 전문적 지원과 지역 내 전문상담선생님들의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의 심리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8일트리니티컨벤션에서에서 안양과천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상반기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는 오전에는 교(원)장, 오후에는 교(원)감 협의회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1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화이트화해중재단 운영,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 등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들과 안양과천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2024에 추진될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반영되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을 해주길 바라며, 안양과천 지역의 특색과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중심 행정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늘 3월 11일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지역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 모집은 3월 11일 오전 9시 이후 참여 신청 링크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수요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 고양의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도록 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무 매뉴얼’을 발간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지역을 설정·고시하여 해당 구역 내에서는 노래연습장, 피씨(pc)방, 게임제공업, 단란주점, 유흥주점, 숙박업 등의 시설의 설치 운영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매뉴얼은 그 간의 정책 변화 내용과 개정된 법률, 사례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무 담당자가 촘촘하게 현장을 지원하고 업무에 적용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리뉴얼하여 발간했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의 이해,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교육환경평가 관리,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법령해석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도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업무 담당자가 실무 매뉴얼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 등 통합 지원, 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 4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비 359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03년 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후 21년간 5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259교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친환경 운동장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은 도, 시군, 교육청 교육협력사업으로 중·고등학교 입학하는 1,259개교, 26만 8,306명의 신입생에게 학생 1인당 40만 원(2023학년도 대비 10만 원 인상)을 지급해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품목을 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9년 신입 중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미착용학교를 위한 일상복 구입비 지원 등 지원대상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지원’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3월 7일 광주열린상담소 교육실에서 제1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2023학년도 문해교육 초등 3단계까지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 정옥순, 강옥순, 박정희 님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감 및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표창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기도교육감 우수졸업생 표창을 받은 학습자는 “광주배움터에서 글을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체험학습도 함께 가고 시화전과 백일장에서 상도 받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졸업 후에도 배움터에 계속 나와서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수경 평생교육건강과장은 “3명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7일 양주시청과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양주시청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천보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라 학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한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 공간이다.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천보초 이전, 2026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상호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복합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을 위한 학생 교육 공간 ▲시민 모두의 삶의 예술 공간 ▲지역 연계 예술교육 ▲자문 및 전문가 참여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학교에서 예술교육 저변이 확대되고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예술을 통한 감성, 체육을 통한 체력, 교과를 통한 지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 장소가 없으면 학교 밖을 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교육부는 3월 8일, 2024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신규 선정 결과 서울특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여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서울특별시 지구를 포함하여 총 13개 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특별시 지구는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를 2024년 3월부터 3년간 수행하게 되며,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서울특별시 지구는 교육청 내 서울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로봇, 철도, 콘텐츠’ 4개 분야의 전략 산업별 인재를 육성한다. 또한,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처 발굴과 선취업-후학습 절차를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매칭데이(Matching-day) 인(in) 서울’ 등을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