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교육지원청 1층 1회의실에서 관내 디지털 창작소 대상교 10교(덕천초등학교, 호성초등학교, 화창초등학교, 대안중학교, 범계중학교, 부안중학교, 신성중학교, 신안중학교, 안양서중학교, 평촌중학교) 담당자와 운영대학(연성대, 성결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평가회를 가졌다.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안양과천 초/중/고 학생들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 사용 방법을 학습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구안하여 창작물을 제작(make)하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 플랫폼이다. 올해에는 성결대에서 실감형 콘텐츠 스피로-Sphero Edu(앱) 코딩 교육을 주제로 1교가, 연성대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로봇의 구조 알고리즘 이해 및 작동 실습, 코딩 로봇의 작동 원리 이해와 햄스터봇 작동 및 게임을 주제로 9교가 운영됐다. 평가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에 따라, 더 많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운영대학을 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가칭)양주2고 및 회천4중이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자체투자심사’는 총사업비 4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이번 2개교 신설안이 심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이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이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신도시의 과밀학급 우려로 지속적인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 자체투자심사 통과 결정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자료집'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를 개발하여 25교 중학교 3학년 학급에 700여권을 배부했다. 이 자료집은 '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로 안양과천지역 일반고 16교, 직업계고 6교의 교사들을 포함하여 자료개발위원 7명이 참여하여 개발했다. 구성은 1부 일반고등학교 소개, 2부 직업계고등학교 소개, 3부 고등학교 교육활동 이해 도움집으로 구성됐다. 특히 1, 2부에서는 학교 소개, 교육과정 개요 안내, 학교 특색 프로그램 안내, 학교 또 다른 자랑으로 학생 맞춤형 선택과목 개설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등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이 평소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료집을 받은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자료집을 통해 현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교육과정의 다양화, 학생 중심의 선택과목 개설, 학교공간 재구조화, 수업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二행성’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행복을 잇고, 성장을 잇는다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만의 유-초 이음교육 브랜드네임으로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매칭하여 창의적 교육 실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OECD에서 발행한 (Starting Strong Ⅴ)에 의하면 “성공적인 연계란 단순히 아동이 유아교육기관을 떠나 초등학교에 갈 준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을 보내는 유아교육기관과 아동을 맞이하는 초등교육기관이 함께 연계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유-초 이음 으로 매칭된 유치원 4개원과 초등학교 4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의 ‘이음교육 너머 행복교육’사례발표와 신일유치원의 ‘오가는 이야기로 성장하는 신일이음교육’사례 발표에 이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국정과제인 사교육 경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2023 하반기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을 2023년 9월~11월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피해교원의 상처 회복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 및 위기학생 지도, 학부모 민원 등으로 소진현상을 겪고 있는 교원들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상반기 개인상담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회기 연장에 대한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 맞춤형 심층 상담을 확대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전문적 심리검사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8회기, 심층적인 개인상담 48회기, 아로마를 활용한 치유 명상 프로그램 2회기를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원의 심리적 위기수준에 따라 회기를 연장 운영한다. 고아영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는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어렵게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특히 위기학생 생활지도, 학부모의 과도한 개입과 악성 민원,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교사의 무기력함과 심리적 상처는 더 이상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이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일 은빛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프로그램인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행사를 운영했다.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는 아침 걷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여 맞벌이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아침시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은빛초등학교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에서는 정규수업 시작 전 △등교 중 아침활동(걷기, 몸풀기) △아침 간편식 제공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등교 시간에 학생들이 가벼운 운동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삶과 연결되는 지역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교사 연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멸종 위기 야생생물 Ⅱ급 동물로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를 주제로 ‘2023 여주 생물다양성 수업길잡이 워크북’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기획하고, 재두루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진전시회를 11월 18일까지 개최하여 여주교육지원청 1층 내 카페 미려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사진전시회 내 재두루미 사진을 활용하여 ▲재두루미 옛이야기 ▲ 재두루미 모습 알아보기 ▲ 재두루미 되어보기 등의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추후 여주 양화천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연계 진행하여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과 생태 환경 교육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에서만 볼 수 있는 양화천 주변의 재두루미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여주의 생태 환경교육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일 송안초등학교,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2권역에서 직접 제작한 늘봄학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뒤,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늘봄학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족 등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녀의 아침 시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이해도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아침 결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생존수영 발전 협력을 위해 지역유관기관과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의무교육과정으로 올해 의정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4교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의정부청소년수련관수영장 등 지역의 5개 수영장을 활용하여 교육을 받았다. 생존수영 교육은 이론 2차시, 실기 10차시로 구성되며, 수영장 안전교육, 물에 적응하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기구 생존뜨기, 맨몸 생존뜨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을 배운다. 협의회에 참석한 의정부시수영연맹 사무국장은 “학생생존수영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역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생존수영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일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인 청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듣고 소통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에서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주도 급식 활동, 음식물 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확대를 위해 자율선택급식 T·F운영,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업무경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선택급식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명고등학교 한 학생은 “저희의 의견이 반영된 급식을 제공해 주어 급식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으며, 담당 영양교사는 “자율선택급식 운영하면서 학생의 급식 만족도는 향상됐으며, 음식물쓰레기는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확대해 나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관내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안양신기초등학교, 인덕원초등학교, 화창초등학교, 신성중학교) 4교와 디지털 선도학교(청계초등학교, 신성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티쳐’를 구성하여 핵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러닝 티쳐’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서 먼저 시범적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사들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대림대 전산관 컴퓨터실습실에서 이루어졌으며, 동국대학교 송은정 교수를 강사로 3시간 동안 연수가 진행됐다. 특강은 모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대한 이해와 기능들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자신의 교과 특성 및 학교와 학생의 특성에 맞게 하이러닝 속 수업을 직접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 교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하이러닝의 기능을 익히고 적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은 7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2층)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장은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경기도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이 맡아 총 34명(추진단 18명, 실무지원 16명)으로 구성했다. 유보통합 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영․유아의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도교육청으로의 업무 이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세부 추진 단계는 ▲1단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완화를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2단계: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지역 주도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 ▲3단계: 통합모델 적용 순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에서 기관 간 역할과 향후 일정,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임 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단원들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가 교육경비 3억9천만원을 지원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의 드론부사관과 실습실이 지난 3일 개소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동원 안양공업고등학교장,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종 드론 비행, 동영상 시청, 축하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안양공고는 2022년 지역사회의 산업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를 반영해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스마트 제조 환경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드론부사관과를 신설했다. 이어, 안양시·경기도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총 7억8천만원(안양시 3억9천만원, 경기도교육청 3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실습실 구축공사를 추진해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실습실에는 학생들의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3D프린터 제품제작실, 항공촬영편집실, 항공정비실, 스크린사격장, 드론축구장 등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소식에서 “안양공고의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스마트도시 안양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 4일간‘2023 하반기 학교생활지원 관련 연수 및 생활교육 협의회 운영’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에는 안양과천시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업무 담당자 중 희망자 총 150여 명이 참석하며 ▲ 학생 사안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 자율과 책임의 학생생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생활교육 협의회를 운영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제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관련 공감 토크 콘서트 ▲‘디지털성폭력의 현주소에서 대안까지’라는 주제로 디지털세계에서의 현재 아이들의 모습과 건강한 학생성장을 위한 학교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 법률전문가와 함께 이해하는 학생생활지도 Q&A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별 연수 이후에는‘소통을 통한 치유와 공감’주제로 생활교육 협의회를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지친 마음과 건강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권역별로 이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6일(월)에 퍼스트가든에서‘2023 파주교육지원청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 발생 시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갈등중재전문가, 변호사, 경찰관, 교원, 전문상담사 등 25명으로 구성된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ㆍ전문적ㆍ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의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화해중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화해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위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교원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최은미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 홍보 영상을 통해 화해중재단 진행 절차 및 교육적 효과를 안내하고,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이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던 화해중재 업무 경과 및 추후 계획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