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와 파주 학생들의 미래 통일세대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민주평통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의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참여와 체험 중심의 학교 통일교육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 연계 통일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평화의 도시 파주의 지역 맞춤 통일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밖의 자원도 적극 활용하도록 협력하고자 한다. 김동규 민주평통 회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과 통일교육 관련 다양한 공연, 골든벨 프로그램 등으로 통일교육이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현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성교육과 지역협력이다. 통일을 중심으로 한 평화감수성 인성교육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져 평화의 도시 파주에서의 울림이 전국으로 울려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일 배곧초·배곧중 등굣길에서 시흥시, 시흥시 의회와 함께 “선생님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여, 시흥교육 안에서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곧초등학교와 배곧중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에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여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상처받은 선생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현장 중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통통 튀는 9급 공무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체감도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6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9급 공무원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대상은 경력 2년 이하의 교육행정·공업·시설·보건 등 분야의 공무원으로, 미리 신청한 2백여 명이 참여했다. ‘소통, 공감, 재미’ 세 가지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참가나 청취가 아닌 쌍방향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저경력 근무자를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했고,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9급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행사의 방향과 취지를 설정했다. 특히 그동안 교육정책과 관련된 포럼, 연구회, 토론회 등은 많았지만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주제로 재미를 살려 개최한 행사는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 1부는 신규공무원의 근무 실황을 담은 ‘9급의 세계’ 영상 상영, 소품을 활용해 의견을 표현하는 ‘말해줘 YES or NO’로 진행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를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고양시 과학고 설립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 전달식에는 고양시 특목고 설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심홍순 경기도의원, 엄성은 고양시의원과 관내 학부모 대표가 참여했다. 고양시 특목고 설립위원회 위원들은 “학령 인구가 많고 높은 교육열을 갖춘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 최적지”라며 “동국대, 한국항공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등 관내 대학에서도 고양시 과학고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약속했다.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교육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라며 제안서 내용을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인천, 부산 등 경기도보다 인구가 적은 지자체들도 과학고가 2곳인 것에 반해, 경기도 내 과학고는 경기북과학고 1곳뿐이라 우수한 학생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를 토대로 지자체, 교육부와 협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과학고가 설립되면 과학고 학생들이 고양시에 조성될 일산테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1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 등 보호자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가 가능한 입학관리 시스템이다.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휴대폰, 태블릿)로도 회원가입과 접수, 결과 확인, 등록이 가능하다. 유아 선발은 원서접수 마감 후 자동추첨으로 진행하고, 결과도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학부모 등 보호자는 1일 오전 9시부터 처음학교로 누리집(www.go-firstschool.go.kr)에 회원가입 후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유치원별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 유치원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추첨 결과는 8일 발표한다.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당 자격 요건과 관련된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검증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첨에 탈락한 경우에는 일반모집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희망 순서대로 최대 3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일 안양시, 안양시체육회, 관내 학교와‘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아영 교육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관내 업무협약 참여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양시 관내 시설개방이 가능한 80교 중 54교가 참여했으며, 내년 2차 참여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학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동장, 체육관 등에 대한 시설개방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관리와 안전, 운영비에 대한 학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양시는 개방교에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며, 안양시체육회는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를 매칭하고, 개방교에 대해 시설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 여건을 조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는 학생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칭)양산1중학교 설립 건은 이달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자체투자심사(이하 자투)란 총 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양산1중학교는 자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로, 9부 능선에 해당하는 중투심만 통과하면 같은 해 2월 설계가 시작돼 2027년 3월 개교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 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의미가 이번 자투 통과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신설 대체 이전되는 오산초등학교 유휴지를 고등학교 설립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는 세교2지구 내 일반계고의 과밀학급 문제 및 입주에 따른 취학자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가 6일 오전 10시 30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관양초등학교 등 협약 참여 54개교 학교장(초25, 중16, 고13)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생활체육이 급격히 확대되고 운동장, 체육관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들을 개방해달라는 주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교의 상생을 위해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운동장,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안양시 등 각 기관은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공공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안양시체육회는 학교와 동호회를 1:1 매칭하고 학교시설 이용에 따른 시설관리 책임자 지정(동호회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양주교육지원청)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김민호, 이영주 의원, 학교장, 학부모, 양주시 교육체육과장, 양주시 학원연합회장이 참석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독립된 기능을 수행하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몇 년 양주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난 2020년 5월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나 지역의 교육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서는 양주교육지원청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제안해 주신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수원칠보고등학교에서‘2023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적용 방안 모색과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핵심 교원인 교육과정부장, 교무기획부장, 연구부장, 학년부장 등 관내 고교 34교(99명)가 팀으로 참석해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습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고교학점제 실천역량 선도 교원을 양성하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와 편성·운영에 대한 역량 강화를 넘어, 학기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면서 고교학점제를 도입할 때 예상되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학교 간에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학교가 학기제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게 잘 준비할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11월 6일(월)부터 4주간 “하이터치로 그리는 하이테크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인공지능 도구들을 활용하여 국어, 수학, 과학 등의 교과와 프로젝트 수업에 적용하고 실천한 사례 총 10편의 수업 나눔 챌린지 영상을 11월 6일부터 매일 오후 4시, 성남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디지털 교실로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면서 체득한 협업과 상호작용 중심의 교실 수업 방법, AI 세상의 디지털 시민역량 함양 등 디지털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토크 형식으로 성찰하며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공유한다. 또한 관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나눔 아카이브를 개설하여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자료,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함께 공유함으로 디지털 기반의 수업 모습들이 학교 현장 구석구석에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을 통해 챌린지 영상으로 수업을 나눈 3년차 신규교사는 “소통하고 협업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서의 경험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17일, 18일 오후 3시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창작뮤지컬 큐리어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큐리어스는 지금 가출을 고민하고 있거나, 혹은 주변에 그런 친구를 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그 주변의 친구나 가족, 어른들에게 힘들고 괴롭더라도 지금의 현실에서 무작정 도피한다면, 궁금해할 미래가 사라지게 된다고, 지금 갈등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전해달라고 외치고 노래하는 작품이다. 전국 단위 조사 중 가장 최근의 지표인 2019년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중에서 3.5%의 학생이 조사 시점 1년 내에 가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를 전체 학생 수에 대입하면 20만 명에 육박하는 엄청난 수의 학생에게 가출 경험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들은 친구 집, 선배 집,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가 폐가나 거리에서 생활하게 되며, 상당수가 절도, 강도, 성매매, 마약 투여 등의 범죄에 연루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들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사회 구성원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 ‘MZ세대의 갓생살기 프로젝트 세즌2’ 세바창 성장나눔 발표회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본 성장나눔 발표회에는 사례발표 12팀, 부스운영 14팀, 공연 8팀 등 총 330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세바창 프로젝트는 예술, 인문, 환경, 생태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한 학생들이 ‘4대강 자전거길 여행’ ‘파주지역의 고전인문학 연구’ ‘환경지도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을 사례발표했고, ‘수업 준비물 로봇’ 수학을 연계한 방탈출 게임 등 부스운영과 파주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 댄스와 밴드 및 치어리딩 등 그동안 학생들의 활동 내용들을 선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파주 세바창 프로젝트는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파주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일 이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연극“친구야 너와 함께 할게”라는 제목의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했다. 오늘 공연은 평택교육자원봉사자 9명으로 구성된 연극 봉사팀이 5월부터 준비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3회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연극“친구야 너와 함께 할게”는 우리 학생들이 연극을 관람하며 ▲ 놀림과 장난이 친구에게 미치는 영향 ▲ 학교 폭력을 당한 친구가 느끼는 두려움과 고통 이해 ▲ 학교폭력에 상처받은 친구의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기획됐다. 학교폭력 연극을 관람한 학생들은‘학교 강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관람 소감을 이야기했다. 극중 학교폭력 피해자‘마음이’역을 맡은 봉사자는 “직장맘으로서 연극 준비가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공연 중“마음이의 상처를 위로해 주고 친구가 됐줄게”대사를 함께 외치는 밝은 모습에 큰 보람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 이룸학교 도전형 학생 주도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 성찰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5개의 팀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관심에 따라 요리, 댄스, 공예 분야로 팀을 나누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엮어갔다. 학생들은 하고 싶은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더 즐거웠고, 길잡이 선생님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함께 활동하며 협업의 의미를 알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산마루초 곽서준 학생은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이룸학교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더 길어지고 이런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으로 ‘베이커리 탐험대’와 ‘느루게토’ 팀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의 가족센터에 도넛, 마카롱을 만들어 나누었다. 그리고 ‘쿡크다스 한식탐험대’ 팀은 김밥을 만들어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를 방문했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