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성매매 예방 연극’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드라마 영상공연 등의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2개교 1만3,0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올해 교육은 11개교 6천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공연을 병행해 진행한다. 대면 공연은 지난달 31일 본오중을 시작으로 양지중, 이호중, 경수중학교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연극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성매매, 온라인 그루밍 등에 초점을 맞춰 양성평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폭력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신나는 노래와 춤과 함께 다채로운 내용을 현장에서 그대로 접할 수 있어 성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소양의 기회도 제공한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성범죄의 대처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성 의식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이 지난 3월 개원 이후 학생 방문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30일부터 3일까지 교육원에서 초등학생 5·6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국제이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나요! 세계문화 체험하러 국제교육원에서’를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융합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문화 이해 교육을 위한 ▲글로벌 에티겟 교육 ▲글로벌 문화교육 활동과 세계문화 경험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배우는 세계문화 활동 등이다. 이 외에도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세계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학수 경기도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안중초 후배들이 부스 활동 등에 참여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데 교육원이 큰 역할을 해 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와의 긍정적 교류로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회복 및 안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20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식물을 관찰하고 흙과 피규어 등 소품을 이용하여 화분을 꾸미면서 가족 간의 소통 기회와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기회가 되어 좋았다.”, “가족의 유대와 동질감을 부여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 “비장애 형제들도 지원해주어 감사하며, 부모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의 유대감을 더욱 긴밀히 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에듀테크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월 31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초등 교사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 빠른 교사의 영어수업 이야기라는 부제로 ‘AI활용 영어평가, 생성형 AI활용 영어교육의 매직, 에듀테크활용 국제교육’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운영됐다. 각 에피소드는 AI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단들이 3월부터 실천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워크숍 강사로 참여한 수원동신초 윤소우 교사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추적하고 평가한 사례를 소개했고, 매탄초 김현진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6학년 영어 쓰기 지도 및 역할극 스크립트 완성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광교초 정희라 교사는 5학년 대상 인도네시아 학생들과의 국제교류수업과 컬처 박스 교환하기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교사들이 쉽게 국제교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 기반 영어교육 워크숍은 교사들의 시야를 확장시키고 다양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군포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2023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저녁돌봄데이’를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는 평소 일과로 바쁜 학부모들에게 평일 저녁돌봄데이를 통하여 가족 간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하여 학부모-학교-학생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늘봄학교 홍보, 저녁간식 꾸러미 제공 등을 통하여 학생․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저녁시간을 마련해 주었으며, 늘봄학교 홍보를 통해 책임돌봄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경기교육가족으로 구성된 경기교원 심포니오케스트라(경기도에 근무하는 유·초·중·고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가 재능기부 형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곡 설명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곡으로 연주를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31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체험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경험하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했다. 안전체험은 교통안전과 캠핑안전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대중교통 및 승용차 안전체험을, 캠핑안전 체험관에서는 물놀이 안전 및 야생동물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교재, 영상 등 간접적인 방법이 아니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서 훈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재난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재난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은 재난과 관련된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실전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경기도 오산 소재), 안양시 종합운동장(안양시 비산동 소재)에서 진행한다. 이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참가자들은 생활·산업안전과 재난안전 등 업무수행이나 사업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안양시청과 합동으로 대형재난의 대응과 수습복구를 수행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현장훈련에도 참여한다. 이날 참가한 직원들은 재난대비태세 대처능력 향상 및 이라는 훈련상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현장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이번 현장훈련으로 직접 체험하고 터득하여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실 있는 상황대응력을 가지게 됐고, 본 경험을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능력향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에 관내 소속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연수는 IB 교육철학 및 운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부모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IB로 그리는 미래교육'의 저자인 인하대조현영 교수를 초빙하여 몰입의 즐거움, IB 탐구기반 학습 설계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연수를 신청하여 변화하는 미래 교육과 평가 방법의 일환인 IB 프로그램에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로써 세계 161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 관리자 및 교원 대상 연수 4회, 중고 학부모 대상 1회의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IB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폐교한 백록분교를 활용하여 경기도교육청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수업 방해 학생 중 학생, 학부모의 동의가 이루어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023학년도에는 지난 10월 24일(화)에 첫 기수를 시작으로 초‧중등 각 2개 기수로 총 4기수를 시범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진단기관에서 학생 진단 실시, 미술치료와 놀이치료 등을 통해 공격성 탐색, 정서표출, 분노대처 방식 확인 등의 활동이며 이를 통해 자아를 탐색한다. 이후 이천시산악연맹 소속 전문가와 함께 실내 외 등반을 하며 자기극복을 경험한다. 마지막으로 이천향교와 연계하여 인성함양교육을 함으로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와 동시에 보호자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의 과정과 결과를 학교와 공유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백록학교 퇴소 이후에도 학교-가정의 연계를 통해 일관성있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분리교육은 학생을 분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적교에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2023 특수교육 여가활동 여주교육연구회가 주최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 ‘여가어때’ 가 10월 28일 푸르메소셜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및 인근지역 소속 특수교사로 구성된 연구회가 개발한 여가 프로그램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학생들에게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가 어때’ 프로그램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됐으며, 16명의 현직 특수교사들이 학생들의 흥미와 생활연령 등을 고려하여 오전에는 레크레이션, 터틀로봇(코딩), 힙팟(원예), 과일꼬치와 소떡소떡(요리) 등의 부스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미니 운동회로 사격, 빅발리볼,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유형의 여가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개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포중학교 학부모 A씨는 “저희 자녀들은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한적인데 하루 동안 다양한 여가활동에 적극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0일 대부중고등학교 청운관에서 대부도 내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구도심 공동화 현상 가속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해 교육과정 정상화, 학생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필요성, 추진절차, 추진방향, 지원혜택 등 안내하고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 이후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서 학부모 60% 이상이 동의할 경우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절차가 진행된다. 조완석 기획경영과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교육과정 정상화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는 데 있다”고 말하면서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지역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여건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인 꿈자람학교 학생 대상으로 고양 아쿠아플라넷 생태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꿈자람학교’는 지역 유관기관 협력에 기반하여 의정부공유학교 및 거점학습센터(송산학습센터)에서 학습코칭, 체험학습 등 기본인성 및 학습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기간에 1기 공유학교를 시범 운영했다. 2기는 9월 4일(월) 입학식 이후 매주 2회 방과후 학습코칭을 하고 있으며, 두 번째 현장체험학습으로 고양 아쿠아플라넷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16개 초·중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다코끼리, 펭귄, 거북이 등 바닷속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정글 속 다양한 동물들을 직관할 수 있는 놀이형 생태체험을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해양 생물과 육지 동물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고, 중학생은 “초등학생 동생들과 함께 오는 것이 쑥스러웠는데, 정글 탐험 놀이를 하다 보니 어색함은 사라지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2022 개정교육과정 교원역량강화 연수 2탄'을 관내 25교 고등학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교원역량강화'연수로 ‘2022 개정교육과정 교수·학습 및 학생평가’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2025년 에 적용되는 개정교육과정인 2022 개정교육과정 수업과 평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학교 현장의‘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에 각 학교의 교감을 비롯하여 교사 등이 참여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수업과 평가에 달라진 부분, 개정교육과정에서 말하는 깊이 있는 학습의 의미, 학교현장에서 진행되는 탐구 중심의 수업의 변화,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수업 및 평가의 강점 등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많은 교원들의 참석으로 안양과천 지역 교원들의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주에 진행된 1탄 연수에 이어 이날 연수도 참석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를 구성해 학교급식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학교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율・균형・미래, 학생의 건강과 성장! 학교급식 온(ON)-마음을 담다(多)’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혜로운 학교급식 문화와 학생의 건강’ 특강 ▲학교급식 역사와 식재료(단샘초)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급식(이의초) 사례를 발표하고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식재료 정책을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면 맛있는 급식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학교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하는데 국민급식으로 이름을 고쳐야 한다”라며 “학교급식은 여기 계신 분들의 세금으로 이뤄지기에 제대로 운영되는지 의견을 내고 감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와 가정을 위협하는 각종 자연, 사회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기르고자 △학생 자율 안전 점검 △재난 대피 훈련 △합동 소방 훈련 △학생 자율 안전 행동 토론 등 생생한 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재난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기대한다. 또한, 훈련 기간 중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청사 1층에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퀴즈 부스를 마련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실전 훈련 및 자율참여형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 가족들의 능동적인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안전 문화 확산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