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다 함께 성장! 평택 기초학력 보장 릴레이 연수'를 6월 30일(금), 7월 3일(월), 7월 7일(금) 3일에 걸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내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생의 맞춤형 개별화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학습지원대상 학생 이해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실 수업 지원 ▲기초 수학 지도의 실제 ▲수학교구를 활용한 교실수업의 실제 ▲문해력을 높이는 독서토론논술 수업 ▲어휘력 증진 전략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교실 내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결손 해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학습을 기대하며,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5일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개교 시점을 2026년 3월을 목표로, 교육부로부터 2024년에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용인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이상일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나타내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임 교육감은 5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앞서 만난 자리에서 용인특례시 교육 발전과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시장과 임 교육감은 앞으로 모든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채널을 보다 활발하게 가동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에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디지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 3곳을 지정해 발표했다. 이번에는 오는 2025년 봄에 곧바로 학과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들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행정업무개선 및 경감을 위하여 신규 공통행정업무를 연속 확대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2023년 확대된 공통행정업무 신규사업은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지원업무를 시작으로 ▶기간제교사 호봉획정 지원 ▶지방공무원 호봉 획정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원거리 통학비 지급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불용물품(정보화기자재 및 냉난방기)매각 지원까지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계획수립부터 실무까지 직접 추진하여 지원한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학교의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교육지원청의 업무지원을 받게 되며, 희망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학교의 희망 여부 선택에 따라서 업무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된 공통행정업무는 사업 종료 후 학교의 의견 청취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될 예정이다. 이은광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의 새로운 공통행정업무 지원 확대가 학교의 실질적인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교와 계속적으로 소통하여 학교가 원하는 공통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일선 학교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죽전중학교(교장 김점옥)는 7월 5일 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소고춤 수업을 진행했다. 7월3일부터 7월7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 수업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는 지역문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용인문화원이 진행하는‘용인시 청소년 민속놀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체육관 강당에서 진행된 수업에는 3명의 전통무용 소고춤 강사들이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고춤의 기본동작을 음악에 맞춰 시범을 보여주었다. 강사들이 소고를 활용한 춤 시범을 할 때마다 학생들은 한 동작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하며 소고치기, 몸 치기 등 멋스러운 소고춤의 기본 동작들을 즐겁게 배워나갔다. 수업에 참여한 죽전중 3학년 학생은 “세 분의 강사님이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가르쳐주셔서 우리 전통 소고춤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소고를 음악에 맞춰 직접 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신났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죽전중학교 김점옥 교장도 “이 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원하는 연수를 픽(pick, 선택)하여 듣는 교육과정, 미래교육, 인성교육, 지역이해, 문화예술, 교사힐링을 주제로 한 통합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원!픽! 교사 통합 연수’는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의 팀별 업무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7영역(선생님의 성정이 정답이다, 인성생활교육-갈등조정), 환경교육 실천사례, 관계중심 학급경영, 사회성 회복을 위한 놀이체육 등) ▲미래교육 4영역(마블영화를 통해 본 미래교육, AI와 디지털 시민교육, 사례중심 에듀테크 활용교육, IB 후보학교 이야기 등) ▲예술교육 연계 교사힐링 6영역(MBTI를 활용한 교사자신과 학생의 이해, 라탄공예, 영화'다음소희'를 통해 보는 직업 교육, 동행의 하모니 음악회, 안성맞춤 마음배움터 탐방 등) 총 17개의 주제로 연수가 구성됐다. 현재 안성맞춤 원!픽! 연수 1기는 참여 교원들의 90%가 넘는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특히, 현장에 꼭 필요한 연수 구성 및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연수 시스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상해 교육장은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직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 내업무개선을 통해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및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우리가 만드는 세상’행사를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 채널인‘우․만․세’를 통해 직원들은 익명으로 업무, 조직문화와 관련한 고충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후 동일 직급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교육장이 주관하는 협의회를 통해 개선과제로 선정하고, 그 결과를 전직원과 공유·실천하고 있다.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우․만․세’의 특징은 개선과제에 대해 1회성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조직문화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입자를 대상으로‘우․만․세’결과를 공유하여 쉽게 안성교육지원청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우선되어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상의 교육서비스가 이뤄진다고 생각하며,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4일 평택대학교 음악당에서 ‘인정, 존중, 지지, 칭찬을 통한 코칭으로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여 유, 초, 중, 고 학부모 350명가량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정서적 결핍 문제 등이 발생했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인성교육 강화가 더욱 요구되면서 인성교육의 기본이자 중심인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 모두의 상호 협력으로 인성교육을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연수를 마련했다. 학부모 인성교육 연수는 평택 소사벌 들판이 붉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동요 ‘노을’을 함께 부르며 시작했다. 초청 강사는 전교 1등 남매의 고교 자퇴 후, 코칭 전문가가 된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으로, 강사 본인의 솔직한 자녀교육 이야기를 통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는 대화법,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코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에게 반복되는 잔소리로 화도 나고 관계가 안 좋아져서 고민이었는데 오늘 연수를 듣고 다시 자녀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희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 화성YBM연수원에서 2023년 화성오산 유·초·중·특수 신규교사 429명 대상으로 지역기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교직을 시작하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도를 높이고 화성오산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생활교육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직무연수는 지난 6월 1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7월 1일 대면 연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에듀+테크의 확장 가능성과 교사의 역할 △ 공문서의 작성과 실제 △교원 복무와 징계 △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 IB프로그램의 경기교육 시사점과 적용 방안 △ 학급 및 갈등 관리 △ 선배 교사 멘토링 등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진행됐다. 7월 1일에 진행된 대면 연수에서는 신규교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학생·학부모와의 대화법, 회복적 생활교육법,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한 수업과 평가 전문성 키우기, 학교문화 적응법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낯선 교육·업무 환경에서 신규교사의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교사가 가진 역량을 학교 안에서 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26일부터 6월30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여름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여름철 재해 취약시설 특별점검은 5월~6월간 실시 중인 여름철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최고 높이 10m, 길이 150m 이상의 옹벽 시설물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발생 학교에 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한 특별점검이다. 합동점검반으로 ▲총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점검반장(행정국장), ▲점검반원(교육시설과, 교육시설관리센터, 재무관리과)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구성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최고 높이 13m, 길이 186m의 보강토 옹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기초등학교를 찾아 장마철 대비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용인교육지원청은 재해취약시설 특별 점검 실시 결과, 결함 및 위험 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위한 긴급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내실 있는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태풍 등의 자연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7월 3일과 4일 2회에 걸쳐 용인시가족센터에서‘유·특·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 용인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 방문 및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자체의 다문화 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용인 관내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3일 진행된 연수에서는 용인 관내 학교 교(원)장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다문화 현황 안내, ▲용인시가족센터 사업안내, ▲다문화 이해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석성초등학교 천병희 교장은 “다문화 교육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공정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반드시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 지역 교장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수를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으며, 지자체가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제 우리는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새로운 다문화 교육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3일에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평택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취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것으로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고졸 취업 지원,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관내 우수기업 홍보 및 양질의 고졸 채용 기업을 발굴·연계하고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직업계고의 교육과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예산 및 재정 운영 상황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증대하고, 2024년 예산 편성 시 반영할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30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교육 정책 및 안성교육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토의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여한 안성 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은 6월 19일 ‘안성 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캠프’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토의한 결과를 토대로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참신한 제안 및 논리정연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심상해 교육장은“현장에 밀착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경기교육 재정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6일부터 6월 8일 매주 목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군포의왕지역의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소속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ITQ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TQ 자격취득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진로·직업 능력 함양을 위한‘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산본서울정보처리학원에 위탁하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파워포인트의 목차·표·차트·도형 슬라이드 등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들은 후, 직접 만들어보면서 사무 업무 직종에 필요한 ITQ 파워포인트 기능을 배웠다. 또한 국가공인자격증인 ITQ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여 시험 전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고 6월 10일(토)에 9명의 학생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 결과 A등급 1명, B등급 2명, C등급 1명으로 총 4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ITQ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매주 컴퓨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실제 시험장에서 도형 슬라이드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합격하는 결과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으로 세계시민 교육을 활성화하여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평택지역은 미군, 외국인 노동자의 이주 등으로 다문화가정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중도 입국 학생들의 급증으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기초학력 보장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그 의미가 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네덜란드어, 마인어, 몽골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이란어, 폴란드어 등 16개 언어 20개 학과를 보유하고 있어 평택지역의 특수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소수국가 출신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심리·정서 및 학습 지원, 다양한 외국어로 제작된 기초학력 평가지 등의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세계시민 교육 활성화를 통한 글로컬 인재 육성 및 글로컬 역량 강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경기도 평택 학생들의 맞춤형 세계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4탄'를 중학교, 고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총 7회 연수 중 네 번째 연수로 ‘고교학점제, 학생의 선택과목과 대학의 평가’라는 소주제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보다 많은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해당 연수 운영 시간을 저녁 시간대(19:00~21:00)로 편성 운영했다. 2025년부터 시작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평소 궁금증이 있었지만 맞벌이 가정으로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학부모를 위한 시간이기도 하다. 이번 강사는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김경숙으로 학생 맞춤형 선택과목의 중요성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선택한 과목에 대해 내실 있게 ‘잘 배우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같이 강조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2025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해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