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비전고등학교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다 함께 식사합시다’라는 구호로 친환경 급식을 소재로 한 미식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식가 프로젝트’는 미래 식사를 위한 가이드의 약자로서 교과 융합과 진로 자율활동이 연계된 융합 교육 과정이다. 미식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친환경 음식의 필요성과 학교 급식의 현황을 각종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12월 19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때 학생들은 잔반을 줄이고자 하는 실천 의지를 다지며, SNS를 통해 친환경 음식 먹기와 잔반 제로 활동에 참여한다. 융합 수업에서 제작된 수업 자료와 캠페인 활동의 결과물들은 전시회 형태로 진행된다. 비전고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과 같이 상호연결되어있는 세계적인 과제를 풀어가는 지식과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공감하고, 미래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11월부터 고교학점제로 진행되는 과목에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학교 옹벽ㆍ사면 시설물을 대상으로 외부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태풍ㆍ집중호우로 인한 옹벽ㆍ사면 붕괴ㆍ침하ㆍ유실 등 사고피해를 예방하고, 학교 옹벽ㆍ사면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점검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제2ㆍ3종 옹벽ㆍ사면 시설물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외부기관 안전점검을 취약 시설에 해당하는 모든 옹벽ㆍ사면 시설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제2ㆍ3종 옹벽ㆍ사면 시설물 외 시설에 대해 학교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해왔다. 외부기관 정기 안전점검 대상은 도내 전체 학교 옹벽ㆍ사면 시설물 1,764개소 가운데 제2ㆍ3종 시설물 144개소(8%)를 포함한 취약 시설 1,398개소(79%)다. 안전점검은 매년 전문기관 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ㆍ보강, 시설개선 등 조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행정국장은 “학교 옹벽ㆍ사면은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있을 때 사고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물”이라며 “시설물 규모와 노후도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군포시, 김포시, 성남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며 도내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교육 중심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수기관은 31개 시ㆍ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특히, 군포시는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비 지원금 증가율이 높았고, 김포시는 학생 1인당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투자비율, 성남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금 총액이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지자체와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온(穩)마음 놀이교실’ 프로그램 연수를 20일~22일 학부모 대상, 26일~27일 교원 대상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놀이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의 일환으로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 개발했다. ‘온(穩)마음 놀이교실’ 내용은 학부모가 유아의 심리․정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놀이를 담아서 ▲학부모․자녀 마음 알기, ▲학부모․자녀 마음 잇기, ▲학부모․자녀 마음 넓히기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학부모․자녀 마음 알기’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속 불안과 갈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 6편을 넣었다. ‘학부모․자녀 마음 잇기’는 일상생활 속 놀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아줄 수 있는 놀이 11편으로 구성했고, ‘학부모․자녀 마음 넓히기’는 학부모의 기쁨, 어려움 등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3편을 담았다. 해당 자료는 12월말 누리집 ‘놀이온(ON)’에 탑재해서 누구나 내려받아서 활용할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을 대상으로 ‘통합전자자료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민에게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은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교육통합전자 도서관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청소년회원 300명, 일반 회원 700명 등 총 1,000명에게 구독권을 제공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올해 처음 제공한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라며, “제공 인원 확대, 추첨방식 도입 등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통과에 따라 추진할 경기 교육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명확히 하고,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교 과밀 해소, 교육환경 개선, 통학로 확보 등 경기 교육정책의 추진 방향, 예산의 사용처, 참고사항 등이 오해 없이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부 언론이 남양주 화도지역 학교 신설 관련 내용을 확대해석, 사실과 다르게 보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을 지시했다. 임 교육감은 당시 해당지역 도의원과의 방문협의 시 학교설립이 지역 인구 유입 상황과 정부 부처, 지자체, 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 협의와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사안이기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는데, 일부 언론이 해당 지역에 학교 신설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학교설립 사안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관련 정책 추진 시 지역 도의원, 지자체, 학부모 등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해나가도록 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에 바닥 그림 ‘어디든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디든 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놀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바닥 그림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와 함께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 예술성을 담은 바닥 그림 놀이터를 완성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그림 도안에 학생들의 참여가 어려웠으나, 올해는 학생이 제시한 의견으로 그림 주제를 선택하고, 학생의 생각을 적극 반영한 디자인으로 학교의 만족도를 높였다. 놀이터 조성에 참여한 송탄초등학교 이예다 학생은 “바닥 그림 그리기에 참여했던 경험은 내가 어른이 되더라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안산서초등학교 권수진 교사는 “평범한 바닥에 그림 놀이터를 조성해 학교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아이들이 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학교 반응도 좋고,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수업과 놀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닥 그림 설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스스로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희망공동체’ 안성 금광초등학교 조령분교(교장 정재구)는 15일, ‘칭찬으로 성장하는 어린이 나눔시장’을 운영했다. ‘어린이 나눔시장’은 학부모와 전교생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나눠주는 활동과 함께 학기 중 선행을 하여 교사와 친구들에게 받은 칭찬을 화폐로 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장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선행이 사용 가능한 화폐가 되어 실제 물건 구입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다시 사용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음식 판매와 채험 부스를 운영한 학부모들은 “학교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공동체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교육 참여에 대한 뜻깊은 감회를 나타내었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선행이 가치 있음을 알고 나아가 나눔과 공유의 기쁨을 깨닫는 뜻깊은 행사였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방과후 마을학교 바이올린교실 학생들이 지난 15일 진행된‘희망 2023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 식전행사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2022년 방과후 마을학교로 선정된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바이올린교실은 올해 첫 운영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들의 호응으로 올 초 바이올린을 처음 접해본 학생들이 연말 행사 무대에 설 정도로 큰 성장을 보여줬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광주하남 방과후 마을학교는 시설이나 공간, 인력 인프라 부족으로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발굴하여 운영하는 마을형 방과후프로그램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약정을 통해 강사비, 교재비, 보험료 등의 예산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배움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방과후 컨설팅을 지원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 방과후 마을학교가 운영된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학생들이 큰 성장을 보여주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이런 뜻깊은 무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 또 다른 희망과 포부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17일 수원SK아트리움의 객석 나눔 사업과 연계해 문화소외계층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그 가족, 친구를 대상으로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나눔 행복더하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화나눔 행복더하기’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관람을 하며 가족, 친구와 문화체험을 함께 나누고 정서적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코로나 등 다양한 사회환경의 문제로 얼어붙은 정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엄마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올 수 있어서 좋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는데 연기하는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코로나로 직접 공연을 오랜만에 봐서 좋았고,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윤재철)은 내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과천, 안양, 군포, 의왕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독서체험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역할을 탐구하는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토론’, ▲과학기술을 몸으로 익히고 즐기는 ‘상상이 현실로 미래여행’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책 읽기, 독서토론 등 책을 매개로 한 소통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한일)은 지난 14일 2022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꿈이음’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했다. ‘꿈이음’은 만 24세 이하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과정을 시작하지 않거나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지원하며 학업 지속과 학력 인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전에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사서 직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밖 청소년 사서체험단 및 독서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제도권 밖의 아이들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학습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2년 교육기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교육자원봉사 활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기부 자문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7조에 의거,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교육자원봉사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교육자원봉사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운영 계획과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담당자와 자문위원 간에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2022년 사업성과로는 ▲자원봉사자 및 참여 학교 수 확대(9월 기준 자원봉사자 1,010명, 504교 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 영역 확대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 ▲교육자원봉사센터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했다. 2023년 교육자원봉사는 ▲교육자원봉사 현장 지원 강화 ▲교육자원봉사센터 내실화의 2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자원봉사자 인력풀 확충과 전문성 강화 ▲현장 수요를 반영한 봉사동아리 운영 활성화 ▲센터 공간을 활용한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로 학교 밖 인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지원을 위한 안내와 2022년 바쁜 일상을 지낸 자신을 위한 마음 챙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2022 학교급별 학부모회장 연수’는 14일 경기상상캠퍼스와 16일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오전, 오후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 중 3개 학교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31개 학부모회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축적된 운영사례는 원활한 2023년 학부모회 운영을 위해 차기 학부모회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마음놓침에서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신차선 강사를 초빙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부모의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담당자는 2023년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총회 진행 방법을 안내하고 “학부모회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오성초등학교(학교장 김승화)는 13일 오성초 더드림 도서관에서 4학년 학생들의“나도 작가!” 책 출판기념 사인회를 개최하고, 6학년 학생들의 시집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오성초 브랜드사업의 하나인 『꿈나래·생각나래 독서교육』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시됐으며, 이진숙 사서교사가 주도하여 독자가 아닌 작가로서 학생들의 생각과 삶의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아보기 위하여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련 도서를 찾아 읽으며, 책의 구조와 다양한 주제에 관해 깊이 탐구했다. 그리고 스스로 창작해 낸 이야기 속 인물들과 등장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사건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삽화까지 그려 마침내 자신만의 책을 출판하게 됐다. 이 책은 정식으로 ISBN을 부여받아 전자책 형태로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까지 마친 상태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책을 소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도서관 복도에 학생들이 출판한 그림책과 시집 출판 전시회를 열어 학생 저자에게 뿌듯함과 성취감을 주었으며, 이를 지켜보는 다른 학생에게는 책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