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오후, 남부청사 별관 2층 다산관에서 2022년도 8월 말 퇴직 교원 1,380명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8명, 홍조근정훈장 187명, 녹조근정훈장 176명, 옥조근정훈장 435명, 근정포장 270명, 대통령표창 40명, 국무총리표창 44명, 교육부장관표창 60명으로 총 1,380명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교육의 교과서이시다. 교육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합치면 백과사전과 같다”며 “체계적으로 축적한 교육의 역량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에게도 계속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은 떠나더라도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주인인 업을 시작하는 첫출발로 생각하고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뜻깊은 날을 맞으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2023학년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평택 시내버스 홍보를 시작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중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까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를 이해하고, 병역 특례 혜택, 일학습병행제 등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 홍보를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버스 홍보를 추진했다. 2023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 일정은 특별전형 2022년 11월 7일 ~ 11월 9일, 일반전형 2022년 11월 21일 ~ 11월 22일, 마이스터고 원서접수는 2022년 10월 17일 ~ 10월 20일 이다. 이번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홍보는 평택지역뿐만 아니라 안성과 오산지역까지 버스 노선을 확대했으며 취업상황 악화,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지원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버스 광고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정원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버스 광고 홍보를 통해 중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소신 있는 특성화고 선택이 확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일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교육청이 매년 개최해왔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이며, 판매 물품은 사무용품,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 위생용품 등이다. 각 기관은 물품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교직원, 학부모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 자활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비대면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 구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를 위해 매년 대면으로 박람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경기도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수강생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학부모 대상은 자녀교육과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학생 대상은 독서, 역사, 그리기 등을 주제로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MBTI를 활용한 가족 구성원의 이해 및 소통법, ▲상상력과 창의력 쑥쑥! 한국 전래동화 하브루타, ▲낙서에서 시작되는 드로잉아트, ▲우리 문화재를 만들며 익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등이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홍은경 관장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396명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대상은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사, 초등보육전담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시설미화원, 특수교육지도사 등 16개 직종 396명이다. 대상자 가운데는 24년간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한 조리실무사, 학교도서관에서 독서교육을 실천한 사서,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16년간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보살핀 초등보육전담사 등이 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적극행정에 힘쓴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에게 연 4회 유공 표창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연 1회 표창을 수여한다. 상반기에는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정년퇴직을 하는 총 3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임차인 임대료 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도내 학교 건물, 폐교 부지 등 도교육청이 소유한 재산으로 임차인은 이를 대부받아 매점, 체험학습장, 수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고통을 덜고자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임대료 지원을 해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 임차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 기간을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임대료 지원 대상은 도교육청 소유 공유재산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공시설 임시휴관·폐쇄, 유동 인구·이용객 감소 등 피해 사실이 인정되는 임차인이다. 임대료 지원 사항으로는 ▲공유재산 임대료 1%만 적용, ▲폐교 임대료 80%~50%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공공요금 전액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이 있다. 해당 임차인은 31일부터 6개월 이내 신청서와 사실확인서를 소속 기관장에게 서면으로 제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도내 사립유치원 단체와 만나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부(회장 윤정순)와 경기도유치원연합회(이하 경유연, 이사장 송기문) 임원단 10여 명이 참여했다. 두 단체는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의 재정 지원 ▲다양성 교육 실현을 위해 방과후 특성화 자율성 확대 ▲방과후과정 교사 처우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 방안, 유아 수 감소와 돌봄 확대에 따른 유치원의 역할 등 미래유아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사립유치원을 대표하면서도 현안에 의견 차이를 보였던 한유총과 경유연이 한자리에서 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나아가 유아교육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정담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담회를 주재한 임태희 교육감은 “유아교육은 생애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가책임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경기유아교육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정책 동반자로 한유총과 경유연이 한 자리에서 미래유아교육의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성폭력상담소와 31일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상담과 사안 대응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성폭력상담소는 전국 성폭력상담소협의회 소속으로 도내에는 북부·남부 권역으로 22개 성폭력상담소가 있다. 주요 내용은 ▲학생․교직원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상담과 대응 지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련 교육자료 지원,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자문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안 처리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심리적 불안과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피해 학생·교직원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학교와 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협약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즉시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물론 피해자 초기 상담부터 회복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경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내 직업계고 학생 118명이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남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 향상을 위해 열린다. 이 대회는 선수 1,797명을 비롯해 심사위원, 지도교사, 시민과 학부모 등 약 10,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42개 직종에 학생 118명과 일반인 40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해당 안 되는 직종 일부 있음) 혜택이,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2023년 프랑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관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를 위해 정성과 혼을 담아 준비해 온 학생 선수들과 지도 교사에게 감사하다”며 “학생 개개인이 갈고닦은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지금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20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시작하며 ‘청렴한 경기교육실현’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교육감 청렴 편지 발송 ▲고위 공직자 청렴교육 ▲교직원용 청렴교육 교재 배포 ▲학생 대상 청렴교육 영상을 안내해 교육공동체의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청렴 편지에서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미래세대에게 거울이고 선생님”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은 물론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책임을 다하는 삶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도교육청 소속 고위 공직자 160명과 교직원 천 여명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2시 대면과 유튜브 실시간 송출로 동시 진행하며 ▲교육감 청렴의지 전파 ▲갑질예방과 상호존중교육 ▲청렴 뮤지컬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로 운영한다. 청렴교육 표준교재는 청렴교육 강사지원단이 청렴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청렴한 경기교육’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이며, 강의용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로 특수학교 교사 122명을 추가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특수학교 가운데 정도가 심한 장애 학생이 많은 유치원 75개 학급과 초등학교 313개 학급 교사 배치기준을 조정했다. 이번에 추가 배치하는 교사 인원은 유치원 21명과 초등 101명으로,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학급당 1명을 1.3명으로,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학급당 1.5명을 1.8명으로 기준을 상향한 결과다. 도내 공·사립 총 36개 특수학교에는 4,953명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96.8%에 달하는 4,793명은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어 특별 교육 지원 요청이 지속됐었다. 유·초 특수학교 교사 추가 배치는 지금까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특수교육 현장을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을 확보하며 개별 맞춤형으로 특수교육을 내실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계약제 교원 인력풀을 활용해 특수학교에 추가 배치 교사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오랫동안 애써 온 특수학교 교사 배치를 확대함으로써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확보하고 공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022 을지연습'에 따른 실제훈련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적의 공습으로 인해 청사 옥상에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 체험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소방차 방수 시범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교육지원청 직원과 가운119안전센터 소방관뿐만 아니라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어린이 기자 등 학생 및 학부모 총 6명이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경기도 어린이들에게 재난 대응훈련의 의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장승초 5학년 최 모 학생은 “불이 났을 때 오늘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기관 자체적인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교육지원청의 재난 대응체계를 공고히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세류중학교(교장 한상만)는 2006년 제정된 학교 교훈을 2022학년도에 쇄신한다. 세류중은 개교 이래 ‘정직(正直) 겸양(謙讓) 지성(知性)’을 교훈으로 삼아 교육 활동을 이끌어왔으나 교훈이 가져야 할 포괄적이면서도 구성원들이 명확하게 지향하는 바를 구체화할 수 있는 교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교훈 변경을 위해 먼저 교훈 변경 여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 찬성률 91%로 교훈을 변경하기로 가결하였다. 유명무실한 교훈을 그대로 두기보단 급변하고 있는 사회 시대상과 인재상을 반영하여 미래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교훈을 제정하여 널리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세류중 공동체의 의견이었다. 특히, 현재의 교훈 중 ‘겸양(謙讓)’이라는 단어는 관행적인 일본의 겸양 도장을 떠올리게 하고, 시대의 흐름과는 다소 동떨어진 표현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교훈 변경이 더욱 의미를 갖는다. 구성원들의 문제의식이 교훈을 교체하자는 데에 모아진 것이다. 한윤정 연구혁신부장은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혁신학교로서, 새 교훈을 제정하며 교육공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시 푸른동삭유치원(원장 유미숙)은 25일 3층 강당에서 유치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보건법`에 따라 유치원의 모든 교직원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 교육 2시간을 포함하여 최소 3시간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날 푸른동삭유치원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관련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 교육 등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CPR교육을 이수함으로써 교직원들은 “심정지라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응급 시에 바로 대처할 방법을 습득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성남제일초 석축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석축 붕괴 위험이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학생·학부모 안전 우려가 큰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25일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성남제일초 석축에 대해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는 내용의 ‘성남제일초 안전 관련 후속 조치 신속 추진 알림’ 공문을 긴급 발송했다. 후속 조치는 ▲석축 정밀안전진단 신속 추진을 위해 계약 대상사 선정·계약기간 단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기간 단축 강구,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패스트트랙 추진, ▲보수·보강 필요 시 설계·공사 병행 추진 등 신속 조치 등이다. 지난 23일 임태희 도교육감은 성남제일초를 방문해 학교시설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만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교 건물과 석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학부모 의견을 담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인된 전문 기관에서 과학적이고 정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하겠다”며 “학생들이 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수업 참여 등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