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제5회 화성시장배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회장 김경오)가 주최하고 화성시육상연맹(회장 고태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9개교와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서 학생 선수 320명이 출전했다. 학교 대항전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00m ~ 1,500m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남자 초등부와 여자초등부 1위는 푸른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남자 중등부 1위는 석우중학교, 여자 중등부 1위는 송린중학교가 차지했다. 박미랑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본 대회 개최를 통해 그간 침체되었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당선인 임태희)가 20일부터 경기교육 정책 제안 누리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경기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새로운 경기교육 방향을 세우기 위해 누리집을 개설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도민 누구나 누리집에 접속해 인수위 기간 동안인 7월 말까지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도민들은 누리집 '자유게시판& 정책 제안' 메뉴에 경기교육 정책과 당선인에게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주호 인수위원장은 "경기교육 가족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경기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라며, "누리집에 제안한 정책들은 인수위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태희 당선인은 경기도교육감 후보 시절 도민들의 작은 소리를 경청하는 '리스닝 투어'를 운영해 현장에서 직접 제안을 받아 9시 등교제 폐지, 기초학력 강화, 돌봄 확대,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의 공약을 만들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부터 이론과 실내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물에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 건강과 기초 체력을 향상해 평생체육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도내 모든 초등 3·4학년에서 연간 10시간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안산시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협력해 도내 23개 지역 50개교 학생 5,430명이 6월부터 12월까지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또, 2학기에는 도내 1,338개 모든 초등학교 3·4학년이 지역에 있는 211개 공공 및 사설 수영장을 활용해 실기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수영장 시설과 안전 점검을 마쳤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4개 지역 26교, 3,750명 학생이 참여하는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5년 11개 지역, 2016년 21개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31개 시군 전체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학교마다 교육과정 특색을 살려 창의·융합 교육공간 조성을 담당할 ‘학교 공간기획가’를 공개 모집한다. 학교 공간기획가는 학생이 다양하고 유연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과 함께 기획하고 설계 과정을 돕거나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실내 디자이너 등으로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고 사용자 참여 설계가 가능한 전문가이며, 최대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다음 달 1일까지 도교육청 미래학교기획과 미래학교공간조성 담당에게 관련 서류를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공고등록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결과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 공간기획가는 2년 동안 경기미래학교 공간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미래학교기획과장은 “공간기획가는 단순히 학교 시설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학생 주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육환경평가제도 운영 방향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제도는 학생의 학습, 안전 보건·위생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 평가해 정비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평가 심의를 진행할 때 기존의 불명확한 평가 방법과 기준에 따른 혼선을 예방하고,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개정안을 통해 교육환경평가서 제출 항목을 세분화하고, 교육환경평가 심의 절차와 기준, 사후교육환경평가 대상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체크리스트 도입, ▲경기도형 교육환경평가서 제출 항목 확정, ▲교육환경평가서 제출 기준 사례 기재, ▲사후교육환경평가 대상 판단 방법 제시, ▲사후교육환경평가 과정에 필요에 따라 도시·환경분과위원회 검토 추가 등이다. 도교육청 이승호 교육환경개선과장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환경평가 제도를 지속 보완하고 개선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환경영향평가는 도교육청 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하며, 평가 대상은 ▲신설학교 부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김태성)이 20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렴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변화하는 청렴 제도를 학교에 정착시키고 공무원 청렴 의식과 교직원 청렴 리더십 역량을 더 높이고자 도교육연수원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이번 역은 청렴입니다’라는 주제로 도내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주무관 등 교직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청렴정책,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 핵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팀별로 강의실 등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과제를 협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의식과 리더십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연수원 김태성 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직원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천 의지를 갖고 투명하게 업무를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계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새말유치원(원장 여선화)은 13일부터 19일까지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유아와 전 직원 모두가‘지구지킴이 실천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구지킴이 실천캠페인’은 유치원 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활동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며 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빠진 북극곰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인 실천 사항으로 점심시간 급식을 남기지 않은 유아에게 얼음스티커를 제공하여 북극곰을 위한 얼음 다리 만들기 활동을 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살아있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구지킴이 실천캠페인에 참여한 유아들은 “급식을 남기지 않고 뽀로로의 친구인 북극곰 포비를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집에서도 유치원에서도 음식을 남기지 않고 잘 먹겠다.”라고 말하며 기대감과 뿌듯함을 가지고 스티커를 붙였다. 한편 아이들이 편식을 줄이고 골고루 잘 먹을 수 있는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알록달록 채소이야기'를 주제로 한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채소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새말유치원은 16일 본교 강당(다함께놀이터)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경제개념을 익히며 사회성과 협동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에코-쓱(Eco-Ssg) 시장 놀이를 열었다. 에코-쓱(Eco-Ssg) 시장 놀이는 유치원 중점교육 활동인‘지구 지킴이로 자라는 지속가능발전 환경이야기’교육 활동 중 하나로 물건을 아껴 쓰며 나눠 쓰고 다시 쓰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정과 연계하여 나에게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사용 가능한 물건을 유치원에 가져와 판매하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해 가고, 유치원에서는 또래들과 시장의 역할과 돈의 쓰임 및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면서 주체적으로 시장 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의 눈망울은 즐거움으로 가득하였다. 지갑과 간판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과정에서 기대에 찼던 유아들은 손님과 가게 주인을 번갈아 체험하면서 쿠폰으로 물건을 교환하며 시장 놀이를 즐겼고, 유치원에서는 준비한 천연수세미, 대나무 칫솔, 수제 비누 등 친환경 수공예품과 학부모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수박 주스를 제공하며 교육적 성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장애학생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2022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이 가진 정보통신기술(IT)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향상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소속 학교에서 참가한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검색 등 10종목에 55명이 참가하고,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오델로 등 6종목에 58명이 참가한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같은 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해 통합교육을 실천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승부를 떠나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게임을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종목별 우승팀은 9월에 열릴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5일 남부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7일 도교육청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단체협약은 4월 23일 만료됐다. 이번 단체교섭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가 참여한다.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노동조합 활동 보장, ▲인사, ▲복무, ▲복지 등 기존 단체협약 개선·수정사항을 포함한 조문 162조가 담겼다. 도교육청은 이번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매주 남부청사에서 실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가족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동조합과 적극 소통하고,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단체협약 교섭은 지난 2015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4월 24일까지 진행했으며, 단체협약 유효기간은 2020년 4월 24일부터 2022년 4월 23일까지 2년이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4일(화)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수학 내신 평가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설문문항 분석 결과, 중학생 74.2%, 고등학생 88.4%, 학부모 64.3%가 학교 수학시험이 ‘수학포기자’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또한 다른 문항을 통해서도 중·고등학교 수학 내신 평가의 구조적인 문제가 수학교육을 망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설문 문항 중 ‘수학 시험으로 인해 수학을 포기하는 주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중·고등학생의 60.5%가 ‘학교 수학 시험에 출제된 문제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보다 과도하게 어렵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 중학생 응답 비율은 45.1%, 고등학생 응답 비율은 76.2%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보다 어려운 문제가 출제된다고 보았다. 고등학생들의 수학교육에 대한 현실 인식 수치는 매우 악화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학교사 응답에서도, 교사 응답자의 64.6%는 ‘변별 때문에 가르친 내용보다 더 어렵게 낼 수밖에 없다’고 응답했다. 설문문항 중 ‘학교 수학 시험이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협력해 16일부터 학생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공공예술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두 기관이 학교 예술교육과 지역 예술자원을 연계해 학생이 체험하는 예술 감수성 교육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한 것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와 학교 내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나눠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는 16일 동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 작품 200여 점을 활용해 도내 10교에 10월까지 운영한다. 학교 내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그라피티(graffiti) 예술가와 한빛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해 학생에게 예술 문화가 깃든 삶을 살도록 이끌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교육과 예술이 함께하는 공공예술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이충중학교(교장 신해숙)에서는 14일 본교 5층 가사실 앞 로비에서‘영양식생활 중점학교’건강 식생활 프로젝트의 하나로‘아침 먹고 갈래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충중학교 학생자치회 급식교육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행사로 아침을 먹고 오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비건(Vegan) 식단을 제공하여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을 체험하게 하는 행사이다. 이충중학교 학교자치회에서는 학생이 주도하는 건강 식생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 잘못된 식생활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알리고 교과 활동과 연계한 바른 영양·식생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6월 30일 ‘나도 영양사’ 활동을 계획하여 이충중학교 학생들이 우리 학교 식단 아이디어를 모아 실제로 반영해 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과 수업과 연계한 환경을 생각하고 학생 스스로 지키는 건강 식생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