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회계 적극 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학교·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학교회계재정집행률 96.9%로 교육부 목표 96%를 초과 달성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성과금 50억 원을 받게 됐다. 표창 수여 지방공무원은 교육지원청 소속 12명, 학교 소속 66명 등 총 78명이다. 표창을 수상한 시흥시 신천중학교 강영식 행정실장은 “지난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학교 예산 99%를 집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재정규모가 커서 예산 집행률을 높이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인데 우리가 함께 도전하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경기교육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25일 평택 관내 시설관리직렬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 나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그동안 겪었던 근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부천교육지원청 신현택 국장은 ‘학교 전기설비 이해 및 안전관리 요령’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는데,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고는 지리적 취약요소, 설계부실, 부실시공, 유지관리 및 점검부실, 리더의 관심 부족에서 발생하고 있다.”라고 역설하며 역량강화 연수의 문을 열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 주민규 전 행정국장의 ‘공직자의 자기 주도적 리더십’강연을 통해 연수 참여자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창의력을 겸비한 리더로서 자질을 갖추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평택교육지원청 우창식 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선배와의 만남은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더불어 공직생활의 자세를 배울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선배, 동료들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5일 발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9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3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성 73%(11명), ▲여성 27%(4명)이고, 나이별은 ▲30대 53%(8명), ▲20대 40%(6명), ▲40대 7%(1명) 순이며, 합격자 평균연령은 31.4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도교육청으로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다음 달에 운영하는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 등 총 273교를 대상으로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등교가 정상화되고 교육의 일상 회복에 따라 교육영역 전체를 집중 점검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 점검단이 직접 대상교에 방문해 점검하는 주요 분야는 ▲학교 방역관리와 급식위생, ▲교육시설 안전, ▲학교시설 안전 분야로 23일부터 7월 상순까지 50일 동안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 분야별 세부 점검 내용은 학생 감염병 관리, 학교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안전관리, 학생 정신건강 보호, 통학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산업재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 관리 등이 있으며, 학교 일상 회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도교육청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오래 지속되면서 전체 학생의 학교생활이 낯설 수도 있다”면서 “학교활동 곳곳을 집중 점검해 발견되는 문제를 신속히 보완하고 개선해 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22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26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상업 정보 분야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안산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와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443명 학생이 경진과 경연 분야 모두 16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진 분야에는 회계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관광 서비스 실무 등 13개 종목 339명 학생이 참가하고, 경연 분야에는 경제 골든벨,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3개 종목 104명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 가운데 입상자는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상업계열 고등학생이 자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진로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교육청은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15개 모든 종목에 참가해 금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동일공업고등학교 캣스토리 동아리는 18일에 학생 진로 컨설팅 활동으로 연암대 동물보호학과와 연계하여 ‘반려동물이 유기동물이 되지 않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는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비전 아래 진행되고 있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에 캣스토리 동아리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기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행사의 순서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캣스토리’는 2015년에 만들어진 동일공업고등학교의 학생 자율 동아리 중 하나로, 학생들이 우연히 학교 울타리에서 새끼고양이 4마리를 구조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방치되어 있던 학교 옥상을 동아리 장소로 재개발하여 다양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성과를 냈다. 이뿐 아니라 동일공업고등학교는‘평택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기 동물 보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사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지지를 기반한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7일 평택농업생태원에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 수일초등학교은 지난 5월 24일 학부모 대상 교실수업 공개의 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학교는 최근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방역수칙 완화됨에 따라, 학부모에게 자녀 학교생활 참관의 기회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자, 교실수업 공개의 날을 전면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전담교과 수업,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시간차를 두어, 학부모들이 전담교과 뿐만 아니라 두세 자녀의 담임수업 활동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편성했다.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교실마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저학년 때 참여율이 높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참여율이 저조한 그간의 상황과는 다르게 고학년 학부모 참여율 또한 높고, 전담교과에 대한 참여율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를 통해 2년동안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부모 피로감을 알 수 있으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다. 공개수업을 진행한 한 교사는, "담임수업이 아닌 전담교과 수업에 1교시부터 그렇게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줄 몰랐다”며, 학부모 관심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현했다. 공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다.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 지원 대상은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400교이며, 예산은 학교별 500만 원씩 총 20억 원이다. 각급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를 구입·비치하고, 교과·비교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유·초·중·고 1,768교에 7대 표준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88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847(남 496, 여 351)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12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즐거운 체육활동 속에서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고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개최되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감염병 상황으로 움츠러들었던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 4단계 스쿨넷 서비스를 공식 개통했다. 스쿨넷 서비스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5년마다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4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5월 18일 3단계 스쿨넷 서비스 종료에 따른 것으로 서비스 기간은 2022년 5월 19일부터 2027년 5월 18일까지다. 이번 4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다양한 학교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통신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3단계 스쿨넷 서비스보다 통신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향후 5년 동안 총 741억 원(매월 394,350원)으로 3단계보다 300M 빨라진 800M 속도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2023년 1월부터는 동일 요금으로 1G까지 증속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넷망(백업망)을 이원화(KT·SKB)함으로써 한쪽 통신 장애 발생 시 다른 망으로 대체 가능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이밖에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주요 내용은 ▲학교 노후 통신환경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월까지 ‘부패․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5월 19일부터 6월까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 통계상 갑질 신고 건수가 많은 7월은 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운영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 시설 공사가 많은 8월은 물품・공사 관련 부패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신고가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 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전자민원-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공익을 침해하는 경우와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갑질 행위는 전담 변호사를 통해 대리 신고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는 한편, 부패 관련자는 징계처분이나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평택 혁신학교 교장 네트워크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 네트워크를 통해 평택 초-중-고 혁신학교 간 학교별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평택 혁신교육의 자생적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5월 주제는 학교 공간혁신 탐방으로, 초‧중‧고 교장 등 38명이 용인 삼계고등학교와 경기학생스포츠센터(용인 기흥구 소재)를 견학하며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간혁신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탐방에서 오전에는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공간을 둘러보고, 평택 미래학교 공간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국 최초 폐교를 리모델링한 스포츠 지역복합 문화 공간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안팎을 연계한 융․복합 학생 건강 통합적 플랫폼을 견학하며, 주제 중심 체험형, 프로젝트 체험형 등의 정보를 얻어 혁신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이 피어나는 곳이므로 학교 공간은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유아 학습권 보장과 학습 환경 개선 등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안산교육지원청 행정업무 지원으로 식중독 사고로 폐원 위기에 몰린 사립유치원을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해 유아 학습권을 보장한 사례와 같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유치원 업무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에 시작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안착과 함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유치원 운영위원회, 급식 관리, 통학버스 운영 등 유아 학습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100명이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 모여 19일, 20일 이틀 동안 유치원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 행정업무 지원은 교육 서비스와 업무 효율을 높여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방안”이라면서 “앞으로도 유치원이 학부모 신뢰를 더 얻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 행정을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상호존중문화 수기, 이해충돌방지법 4컷 만화, 미래세대 청렴 교육을 위한 학생이 생각하는 청렴 사회(영상, 포스터, 시, 캘리그라피) 총 3개 분야로 이뤄진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 공고문은 평택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작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다양한 청렴 콘텐츠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41회 스승의 날인 15일,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묘역을 찾아 4.16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열한 명 단원고 순직교사 묘비에 헌화하고 넋을 기렸다. 이재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끝까지 지켜주시며 함께 먼 길 가신 선생님들이 이 시대의 사표이시며 진정한 스승이시다”라며, "그 숭고한 선생님의 삶과 뜻을 되새기며 경기교육에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16세월호 참사로 단원고 교사 11명이 희생됐고, 2017년 11월 고창석, 양승진, 박육근,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 이해봉, 이지혜, 김응현, 최혜정 선생님 열 분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