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모든 학교 일상회복을 앞두고 공·사립 유치원 급식 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1년 1월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1,74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맞춰 관리하는 유치원 급식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 급식 컨설팅, ▲안전한 급식을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 평가, ▲보존식 보관과 철저한 관리 등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유아기 성장·발달에 맞는 급식 방안을 공유하고 급식 질 개선에 힘쓴다. 모든 유치원이 5월부터 정상 등교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교육활동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고 점심 식사 전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설치 등 원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역 조치는 2022학년도 1학기 동안 유지한다. 2022년 4월 1일 현재 도내 유치원은 단설, 병설 그리고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2,073개이다. 도교육청 고명숙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유치원의 영양·위생 관리를 강화해 유아들에게 균형잡힌 영양 식단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9일부터 학부모와 도민을 대상으로 ‘2022 민주시민학교’ 참가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원은 미래세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시민의 역할 속에서 ‘시민’ 가치와 관계를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민주시민 역량, ▲행복한 세상, ▲상생의 길, ▲아름다운 조화 등을 주제로, 다음 달 18일, 20일, 25일, 27일 모두 4차례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민주시민학교는 학생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시민 역할을 살피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도민과 ‘경기교육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초등부, 중ㆍ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공모전을 운영했다. 공모전에는 ▲청렴 상징 그림(엠블럼), ▲청렴 인물 그림(캐릭터), ▲청렴 그림말(이모티콘) 분야 작품 총 333편이 접수됐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19(최우수 3, 우수 16)편은 공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개인정보를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열흘 동안 후보작 표절 등 부정행위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청렴 인물 그림(캐릭터) 분야에서는 중ㆍ고등부 응모작 ‘뿌리에서 자라나는 청렴, 청량이(차민경, 한봄고 3년)’가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는데 땅속에서 단단하고 빠르게 자라는 죽순처럼 기초부터 탄탄하게 청렴을 키우는 경기교육을 표현했다. 청렴 상징 그림(엠블럼)과 청렴 그림말(이모티콘) 분야 최우수 작품은 성인부 ‘대나무처럼 늘 푸른, 청렴! 경기교육’과 ‘깨끗하게, 자신있게~’가 각각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9편을 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월 학교 일상회복 추진과 발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갈등조정 자문단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문단은 상담가, 의료인, 경찰 등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등이 모여 학생 갈등 양상을 파악하고 갈등과 분쟁 조정, 의료 상담, 화해 등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25개 교육지원청마다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를 하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정서, 사회성 저하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격수업 등으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해 관계 회복 등을 돕는 자문단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문단 위원 등 560여 명은 28일 권역별 온라인 협의를 통해 학교 특성과 학생 여건 등을 고려해 갈등 예방, 분쟁 조정, 상처 치유 등 관계 회복을 위한 접근 방법과 유의 사항 등을 개선해 학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자문단은 학생 화해와 관계 회복을 위해 2020년 223건, 2021년 550건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이 사소한 일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3년 3월 1일 신규 혁신학교 지정 계획을 마련해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혁신학교는 공공성, 민주성, 윤리성, 전문성, 창의성이라는 5가지 학교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학교로 2009년 시작해 올해 운영 14년 차를 맞는다. 도내 초・중・고 가운데 6개월 이상 혁신공감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해 교직원・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5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이 혁신학교 운영 신청교를 대상으로 심사・심의・추천한 내용을 경기도혁신학교위원회에서 종합 심의해 신규 혁신학교를 오는 8월 안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혁신학교 지정은 4년 단위로 운영해 2023년 3월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학교는 2027년 2월까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 이 기간에 혁신학교는 자율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 되며, 동일학군 일반학교 학생수 배치기준보다 학급당 1~2명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메이커 교육인 ‘2022년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지난 20일 삼미초등학교에서 올해 첫수업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교과연계형 메이커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초등학생 5,6학년 80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에서 양성한 메이커강사(씨앗강사)가 한 학급에 3명씩 파견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과 교안 등은 씨앗강사가 매년 연수를 통해 직접 개발하고 있다. 또한 직접 구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올해는 랩미팅(대학 등 실험실에서 연구 주제 탐색이나 배경지식을 쌓는 회의)을 주제로 바이오, 엔지니어링 아트, 데이터 분야의 수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D펜을 이용한 인공신체 만들기, 오토마타 놀이동산, 오토마타 자격루,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스마트 미니가습기, 총 4가지로 구성했으며 이 중에서 학급당 1개를 선택하여 1일 4차시 과정으로 운영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5일, 26일, 29일 총 3일에 걸쳐 일반직 신규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및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한 직무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일반직 신규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25일, 26일은 2개 반으로 분반, 29일은 8개분임으로 나누어 소규모 집합 대면 연수 형태로 실시한다. 25일, 26일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청렴 강의로 직무 아카데미 문을 연다. 이어서 오후에는 기획경영과장의 경험담 및 공직생활을 공유하는 인생 특강을 시작으로, 기획경영팀장과 평생교육팀장의 ‘교육청 선배와 함께하는 공직 설계’ 시간으로 구성하여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해 선배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더불어, 29일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평택시 안중읍 소재)에서 ‘우리가 함께하는 공직 설계’, ‘학교 선배와 함께하는 공직 설계’ 시간을 운영한다. 이날 연수생들은 동기간 친목 도모 및 학교 현장의 선배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충 등을 해소하게 된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행정 새내기들이 직무역량을 강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금 성과금 50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통교부금 성과금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전년도 학교회계 결산액 기준 교육부 목표 재정집행률을 달성한 시도교육청에 성과금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예산 규모 3조 원 이상 시도교육청은 50억 원, 1조 이상 3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40억 원, 1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30억 원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6.9%로 교육부 목표 96%를 초과 달성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성과금 50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도교육청이 매월 학교회계 집행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사업·학교별 집행 내역 분석, 연 2회 예비결산 실시,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 학교회계 집행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시설, 급식, 환경개선사업 등 각 분야 재정집행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제안하는 현장 상담·자문을 집중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적극 재정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학교·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선정해 5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부터 ‘경기꿈의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스스로 기획, 도전하면서 자기 삶을 개척하는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돕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도교육청이 2015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경기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42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888교, ▲다함께 꿈의학교 149교로 모두 1,979교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이나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또 올해 신설한 다함께 꿈의학교 가운데 대안교육형 꿈의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참여폭을 더 넓히고자 마련한 것이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 꿈 조사를 통해 과학, 뮤지컬·연극, 미술, 생태, 스포츠, 영상·영화, 요리, 음악, 인공지능, 인문·사회, 진로, 창업 등 12개 주제를 선정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5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제평섭 과장은 “경기꿈의학교는 청소년이 꿈을 향해 함께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꿈의학교와 마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업무지원을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본청 소속 경력자와 지역교육지원청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을 상호 협력・동반 체제로 연결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저경력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학교시설 업무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 석면공사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분담하면서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업무 부담과 어려움을 줄여 학교 현장을 신속 지원하고자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5년 동안 도내 학교 시설사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신규 기술직 채용을 확대했으며, 2022년 4월 현재 전체 기술직 공무원 605명 가운데 경력 3년 미만인 8·9급 공무원은 273명(45%)이다. 개선방안으로는 ▲학교시설 업무 환경 분석을 위한 직무 진단,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와 인력 재배치, ▲미래형 업무 안내서 개발, ▲경력자-저경력자 멘토·멘티제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경력자가 현장 특성과 중점 업무를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과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발된 기술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소통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4시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에 경기에듀콜센터(031-1396)로 운영하던 전화 상담을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도교육청 누리집 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하거나, 카카오톡에서‘경기에듀콜센터’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은 민원인이 직접 상담 메뉴를 선택하면 메시지로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상담과, 상담사 1대 1 채팅 상담으로 운영한다. 다만, 챗봇 상담은 24시간 운영하고 1대 1 채팅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5월 중순까지 평소 민원 상담이 많았던 ▲고등학교 입학, ▲고등학교 전학, ▲교육비 지원과 교육 급여, ▲제증명 발급, ▲스승 찾기, ▲검정고시, ▲민원 신청(국민신문고) 분야를 시범 운영해 서비스 내용과 방식을 이후 더 보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꿀나눔 봉사단’이 23일 인천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혜림원을 찾았다. 꿀나눔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장봉혜림원을 찾아 혜림원 가족들과 함께 영농활동, 나들이를 통한 정서 지원 등을 해왔다. 도교육청 소속 직원인 봉사단 회원과 회원 자녀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보호작업장 감자밭과 배수로를 정리하고 혜림원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 봉사단 회장을 맡은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꿀나눔 봉사단의 나눔 문화가 학교까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공직자인 우리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한다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 빨리 다가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50여 명이 회원이 참여하는 ‘꿀나눔 봉사단’은 지난 3월 여주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으며, 분기별로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새 정부의 교육적 구상에 대하여 ‘전환’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 정부, 교육의 전략적 전환 구상: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정부의 교육 공약을 교육철학, 교육과정, 교육자치, 학교자치, 교육주체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발제는 4개 부문으로 동국대 조상식 교수의 ‘새 정부 국가 교육철학에 대한 비판적 소고’, 인하대 손민호 교수의 ‘교육과정 정책의 특징과 발전과제’, 강원대학교 신철균 교수의 ‘교육자치와 학교자치의 쟁점과 과제: 교육 거버넌스 측면에서’, 그리고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의 ‘교육주체 관련 정책의 철학과 과제’로 구성되어 새 정부의 교육공약에 대하여 총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접근한다. 토론에는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이정연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전대원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사,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최현주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원장이 참여하며 각 교육주체의 입장에서 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4월 19일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나Do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나Do프로젝트’는 학습종합진단검사 실시와 검사결과 해석 및 활용법을 알려주는 워크숍 두 단계로 운영되며, 중등 2학년은 중학교 진학이후 학습흥미와 동기를 잃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력을 길러 원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초등 5학년은 자기주도력을 높임으로써 진로 탐색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2 나DO프로젝트’는 기존에 진행하던 학습종합진단검사 결과에 새로이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회복력 요인과 진로적성 유형 등을 추가, 학생의 자기이해를 위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2022년에는 관내 중학교 2학년 2,600여명, 초등학교 5학년 2,000여명 총 4,600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자기주도력 향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그룹 집단프로그램인 학습심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학습흥미 및 동기 저하로 인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의 ‘2022 찾아가는 진로Dream’이 지난 4월 12일 고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2020년에 시작하여 3년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진로Dream’은 오산교육재단에서 진행하는 학교 연계사업 중의 하나로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양성한 진로진학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개발하여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월 신청 접수를 마감한 ‘2022 찾아가는 진로 Dream’은 관내 17개 초등학교와 9개 중학교에서 총 6,2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와 직업, 가치관과 롤모델, 미래사회와 핵심역량, AI와 사회문제, 가상인물 마인드맵을 통해 자유학기를 설계해보는 소확자팁,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 등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진로 방향을 탐색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년별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각기 상이하다. 오산 관내 초등학교의 한 부장교사는 “연령별로 세분화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 해마다 만족도가 높았다. 누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진일보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