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1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10개 직종 급여 업무 이관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1년에는 행정실무사, 사서, Wee프로젝트전문상담사 급여 업무를 이관했다. 올해는 특수교육종일반강사, 유치원방과후전담사, 초등보육전담사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2023년까지 특수교육지도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모두 이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교육지원청이 수행할 수 있는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가 담당했던 교원 정기승급·호봉(재)획정, 기간제교원 채용, 공기 질 관리 업무를 공통행정업무로 지정해 교육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1학기는 ▲방문형 766개, ▲거점형 873개, ▲온라인형 249개 등 1,888개 강좌를 98개 대학과 34개 공공ㆍ전문기관 132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는 다음 달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학생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일 3주간 8차시 단기 방문형 강좌를 이번에 시범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바뀔 수 있다. 개설 강좌 영역은 예술ㆍ체육 20.6%, 사회과학 18.6%, 인문학 15.5%, 공학 11.3%, 경영 11.3%, 자연과학 7.4%, 의학ㆍ간호ㆍ약학 7.4%, 정보통신 3.8%, 멀티미디어 2.2%, 기타 1.9%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형 최대 2강좌를 포함해 1인당 최대 4강좌를 경기꿈의대학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비는 무료다. 신청 결과는 1차 3월 14일, 2차 3월 21일, 추가 3월 25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탈락한 학생에게는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차차는 안전 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차량으로, 하루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건널목 안전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차차는 4일부터 시작해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96개교 11,690여 명, 하반기 89개교 1만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최길남 관장은 “차차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이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3일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사한 뒤 요청한 물품을 구입 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과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나눌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선거철 등 취약시기에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에 도교육청은 ▲복무 사항 위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해 점검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복무위반, 직무유기 등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비위가 적발된 공직자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 계획을 수립해 상시 복무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87명을 공개ㆍ경력 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공개 경쟁 656명, 경력 경쟁 15명, 하반기 경력 경쟁 16명 등 687명을 총 3회에 걸쳐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공개 경쟁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620명(일반 556명, 장애인 50명, 저소득 14명), ▲전산 5명, ▲공업 5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4명), ▲보건 9명, ▲시설 16명(일반토목 4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 등 총 6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지며, 필기시험은 6월 18일, 면접시험은 8월 20일에 치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7일이다. 특히 올해 교육행정 직렬은 경기 남부와 북부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과목을 개편해 교육학개론과 행정법 총론이 필수 과목이다. 경력 경쟁은 상반기 15명, 하반기 16명 등 총 31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직렬별 선발인원은 관련 직무 분야 자격증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부터 경기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은 학교용지 조성·매입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학교용지 업무와 관련한 온라인 지원 포털 운영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 사례다. 도교육청은 법 개정·분쟁이 잦은 학교용지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설립·학생배치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에서는 ▲학교용지 관련 문의·상담, ▲학교용지 관련 정책·검토 문서 공유, ▲교육지원청별 의견 교류, ▲지역별 학교용지 매입 사례, ▲학교용지 관련 국가기관(법원, 감사원, 국세청 등) 결정문, ▲학교용지·설립 관련 자료·언론보도 현황을 실시간 제공한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그동안 복잡한 업무 절차로 학교용지 조성·매입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도교육청은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을 통해 현장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원 체계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월부터 교육감 소속 고문변호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감 소속 고문변호사는 임기 2년 동안 교육행정 관련 법률 자문, 소송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로 도교육청은 업무 효율·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지정·운영해왔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소송업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법률 자문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고문변호사 확대 운영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교육감 소속 고문변호사를 기존 15명에서 25명으로 증원하고, 권역별 지정 방식을 교육지원청별 전담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통합 운영했던 온라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학교폭력, 학생인권, 교권침해와 일반 법률 자문으로 세분화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편리하도록 누리집 서비스를 개선했다.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고문변호사 운영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개편하고, 온라인 법률 자문 서비스도 사용자 중심으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점차 증가하는 법률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일부터 24일까지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회 ‘손으로 지은 기억’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들을 기억하고 유가족과 연대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희생 학생 어머니들이 그리운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꽃누르미 등 27점의 공예작품을 전시하고 영상물을 상영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8년이 지났다”며, “희생자 가족 손으로 지은 기억들이 공간과 시간을 넘어 무한한 공감을 일으켜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특별교육 이수기관 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징계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실시해 올해 특별교육 이수기관 134곳을 선정했고, 각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집단 상담, 예술 치료 등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교육청은 특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위해 ‘내 마음의 매듭 풀기’ 자료를 제작해 오는 3월에 학교와 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학생, ▲보호자, ▲학생ㆍ보호자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주변 관계를 되돌아보는 교육 활동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학생이 자신을 살피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등 교육 회복을 지원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기관 등과 협력해 학생이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 등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몽실학교‧활동’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몽실학교‧활동은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스스로 배우고 싶은 주제를 기획하고 도전하는 학생 활동이다. 다만,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는 지역에서 특정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몽실학교는 고양, 김포, 성남, 안성, 양평, 의정부 6곳에서 운영하며, 몽실활동은 구리, 군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용인, 이천 7곳에서 펼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활동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0명 안팎으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교육모아 몽실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몽실학교와 몽실활동은 학생 스스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배우는 재미를 느끼고 그 안에서 관계와 소통으로 공동체성을 키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몽실학교와 몽실활동이 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전국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는 도교육청에서 지원 기준을 마련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56만 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이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는 ▲초등학생 33만 1천원, ▲중학생 46만 6천원, ▲고등학생 55만 4천원을 지원 받고,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초 15.7%, 중 23.9%, 고 23.6% 인상됐다. 교육비 지원 항목은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PC 등으로 나뉘고, 항목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다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항목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 복지비를 자동청구 방식으로 전환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복지란 공무원이 여가, 교육, 외식 등 사용처 항목을 선택해 복지비를 청구하는 제도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또는 공무직이라면 누구나 맞춤형 복지 대상이다. 맞춤형 복지비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 사이트를 통해 자동청구·지급하고 있지만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기로 복지비를 청구·지급해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사립학교 교육공무직 간 형평을 고려해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의 맞춤형 복지제도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도 맞춤형 복지 사이트를 통해 복지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업무 담당자도 사이트를 통해 복지비 지급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소병엽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복지비 지급 절차 개선으로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복지비 청구와 지급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현장중심으로 학교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 ‘신나는학교’를 개교한다. 신나는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진행하는 6년제 무학급ㆍ무학년제로 운영하는 중ㆍ고 통합운영학교이자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로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 터에 있다. 도교육청은 신나는학교 개교에 앞서 지난해 학생 중심으로 교육 철학과 교육과정 등을 마련하는 개교추진단 ‘미리신나는학교’를 운영했고, 모집 전형을 거쳐 올해 1월 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신나는 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만드는 학교’라는 교육 가치로, ‘자유롭게 자기 삶의 주인’, ‘평화롭게 함께 사는 민주시민’, ‘신나게 미래를 여는 지구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과정은 학생 스스로 정한 배움 목표와 속도에 맞춘 개인 맞춤형 수업, 협동학습, 팀 프로젝트 등 수업과 학생 배움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절대 평가와 성장 중심 역량 평가로 운영한다. 또 신나는 학교는 중ㆍ고 통합운영학교인 만큼 7~10학년 중심 어울림 단계와 11~12학년 중심 세울림 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이 단계는 나이에 따른 구분보다는 학생 배움 준비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5일 선배 동행 신규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연수(급여 분야)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2022년 발령 신규 공무원 중 희망자 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오전, 오후 분리하여 소규모 대면연수로 실시한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이론식 전달연수 형태를 벗어나 강사와 연수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실제로 급여 작업을 경험하는 실습 위주 연수 형태를 시도하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연수는 급여 경력이 풍부한 길잡이 강사를 필두로 4명의 선배 보조강사가 연수생들의 실습을 도와주며 진행한다. 현장에서 홀로 어렵게 처리하던 작업을 선배 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아 실습하면서 조언과 노하우 등을 얻게 된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선배 동행 신규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 새내기들이 적응하기 어려웠을 급여 분야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도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말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하여, 실속있는 연수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