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12월 21일 14시 용인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시민단체, 교직원 등이 참여한‘용인미래교육 방향 모색’을 위한 용인혁신교육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혁신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현안 의제 도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민관 협력으로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자리로 2019년 제정된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연 4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간 진행된 ‘용인미래교육 빅데이터 분석’과 달라지는 교육현장과 소통, 현장의 고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빅데이터로 용인 지역의 교육환경을 분석하여 지역에 맞는 미래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2022년에 지원청에서 계획하고 있는 제2캠퍼스 사업에 대한 내용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현장 연구와 다양한 협의로 얻어진 현장의 의견들을 집약한 질문에 혁신교육포럼의 공동위원장(교육장, 시장, 시의회 의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혁신교육포럼 마을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여주 이포고등학교는 코로나 상황과 농어촌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며 방과후 활동을 다양화하기 위해 영어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과 영어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교내 자율 동아리 하이홉스(High Hopes)는 영어교사를 꿈꾸는 3학년 신은별 학생 주도로 2학년 김수민, 신은영, 이소연, 정시원, 조윤정 학생과 영어 교사가 협력하여 1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인 '영어 그림책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We are Living Together”,“Between a child and the sea”,“Anne and Joy”를 완성해 도서관에 기부하였다. 학생들은 대면·비대면 회의를 통해 영어 그림책의 소재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사전 기획서를 완성한 후 교사의 조언을 받아 영작 내용을 지속적으로 수정해 최종본을 그림책으로 제작하였다. 신은별 학생의“We are Living Together”과 이소연 학생의“Between a child and the sea”는 지구 온난화와 동식물의 다양성 감소와 같은 현재 사회적 문제들을 각각 동물의 시각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여주미술교육연구회는 소속 회원들의 미술작품 전시(34회 미려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주시청의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2월 30일 까지 전시한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미려전은 1987년 처음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여주의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미술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교원·학생·학부모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소속 여주 중·고등학교 미술선생님들의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입체조형 등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학생들에게 풍요로운 정서를 심어주는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며 격려하였다. 이현준 회장은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전시에 도움을 주신 여주시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내년으로 예정된 경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안양과천형 교과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 운영한다. 교과특성화학교는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각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기술가정, 정보(소프트웨어), 사회, 제2외국어, 융합 등의 교과를 특성화하여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한다. 안양과천형 교과특성화학교는 안양과천의 학생이 사는 지역이나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 상관없이 진로 적성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여 책임있게 배움으로써 학생의 참된 배움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학교 안팎과 지역 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성화)은 교과특성화고를 5개교에서 8개교로 확대하였고, 내년엔 일반고 16교 모두를 교과특성화학교로 운영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최소학업성취수준 미도달 예상 학생 지도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지역 안에 있는 교과특성화고와 직업계고, 특목고까지 포함하여 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을 관내 인덕원중학교 학의관으로 이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성장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2003년 개원한 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중심의 영재육성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매년 평균 95% 이상의 수료율과 높은 교육과정 운영 만족도로 지역 과학영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학영재 교육과정과 더불어 디지털미디어 활용수업, 메이커 교육활동 등 체험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의 기회도 제공했다. 과학탐구실1,2와 창의융합실, 창의상상실로 새롭게 구성된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잠재역량을 충분히 키워 줄 수 있는 첨단 교구 및 체험중심 과학활동 공간으로 재구성되어 4차 산업시대 대비 미래역량 강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인덕원중학교 교육 가족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안양과천 영재교육원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협업하여 학생 하나하나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따뜻하게 지원하는 안양과천 교육, 학생 누구에게나 맞춤형 교육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을 실천하는 영재교육원을 만들겠다”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외국어고등학교의 중국어과 1학년 학생들과 중국허난성 핑딩산대학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양국의 문화를 탐구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한중문화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12월 20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우수작을 함께 감상하고 탐구했던 주제에 대해 양교 학생들이 질문과 답변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들의 오금희(五禽戏-동물 동작의 무술), 샹성(相声-중국만담), 토장방(土掌房-운남성 리장의 전통가옥) 등 흥미로운 주제 영상이 주목을 많이 받았으며, 중국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익힌 한국어 실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중국인들의 눈에 비친 K문화’, ‘중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음식’ 영상과 중국의 궁중음악, 여성전통복식문화, 인사문화에 관한 영상으로 한국 학생들이 중국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안양외고 학생들은 중국의 결제시스템, 중국의 결혼문화 등 영상을 준비하며 가졌던 의문점을 제기했으며, 핑딩산대학 학생들은 한국의 국어 과목에 대한 교육과정 및 수능 국어문제에 대한 질문과 중국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견해를 묻는 등 양교의 학생들의 열띤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향근 교장은 “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은경)이 12월 한 달간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연계한 양말목 오감놀이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코로나19 유행과 겨울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계획됐다. 이전에는 쉽게 버려졌던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유아들에게 환경교육과 더불어 오감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유아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양말목을 활용하여 가랜드, 방석, 장신구를 만들면서 양말목을 만지고, 늘이고, 비슷한 색으로 분류하는 등의 오감놀이를 경험하는 한편, 버려질 수 있는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든 물건들은 교실 장식과 가족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은경 원장은 “유치원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환경교육 연계 오감놀이와 같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 신청 접수를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받는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용인 내 초등학교나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나 관심 있는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하여 연락처를 남기는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연수는 12월 28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장애 영유아의 학령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이번 연수로 특수교육 의무·무상교육 제도 홍보 및 생활 연령에 맞춘 진학을 통한 장애 학생의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청은 이번 사업으로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의 초기 적응력을 향상하여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이후 6년간의 학교생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과 긴장을 호소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는데, 이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여주 흥천중학교는 혁신학교 혁신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흥천중 3학년 학생들은 목공 동아리 ‘함께하는 초보 목공’에서 밥상을 조립할 수 있는 키트를 지원받아 기술가정 시간에 밥상을 조립했다. 학생들은 흥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제작한 밥상 30개를 기부하며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때 자신들이 만든 밥상을 사용하시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을 남겼다. 행사에 참가한 김영아 학생(3학년)은 “기술가정 시간에 배운 다양한 지식을 통해 직접 만든 밥상을 지역사회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리는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경원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의 공간을 학교의 담을 넘어 마을로 사회로 확장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전선애 교장은 “학생들이 밥상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는 모습이 기특하다.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1 메타버스를 활용한 여주 학생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문화예술축제가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하여 여주교육지원청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비대면 문화예술 축제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여주교육지원청을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공간 제약없이 관내 학생 동아리들이 녹화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올 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연습한 오케스트라, 영화, 뮤지컬 등의 다양한 동아리·학교 축제 공연을 접할 수 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화상대면 축제의 새로운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도내 25개 모든 교육지원청의 최근 1년 동안 반부패 청렴 정책과 추진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 교육지원청별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 평가를 받은 교육지원청은 8곳으로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시흥, 안성, 연천, 평택이다. 이들 기관은 교육구성원이 참여해 내실 있는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동아리나 연구회를 통한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 학생중심 미래세대 청렴교육, 청렴콘텐츠 홍보로 청렴 생활화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 1월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서기관은 “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 수준은 매우 우수하며, 이미 상향 평준화로 안정됐다고 판단한다”면서, “이듬해부터는 시책과 과제 이행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을 개선해 주요 시책은 관리·운영하되, 기관 자율평가로 전환하고 청렴 문화 홍보와 확산을 중점으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진로교육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2030 진로교육체제 전환’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학생이 진학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해 준비하고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과 방향 등을 제안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2030 진로교육체제는 학생이 진로 결정권을 갖고 역량을 기르도록 교육과정 선택 폭을 넓혀 진로 탐색과 준비, 추진 등을 통해 학생 미래와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게 하는 진로교육 새로운 방향이다. 포럼은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포럼은 ‘10년 보장 진로교육체제 구축’을 주제로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의 봄 송인수 대표가 좌정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은 진로교육 중심으로 초․중등 교육과정 전환, 진로와 직업을 연계하는 수업 변화, 학부모와 사회 인식 개선, 관련 법률 제도 정비 등 여러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경기e학습터 온라인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올해 학생들이 공공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 활용 원격수업과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비전 특강, ▲사례 나눔 콘서트, ▲온라인 박람회 운영 등이다. 특히 온라인 박람회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제출한 16개 작품을 전시, 공연, 체험 영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축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트브 ‘경기e학습터’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남궁명 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에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20일 교육부와 함께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 한명 한명의 꿈과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된 기억패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교육원 기억관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2학년 1반부터 순차 진행되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기억저장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기억패는 아이들의 모습과 4.16기억저장소 개인 기록 컬렉션 자료를 토대로 단원고 희생 학생 250명 한명 한명의 꿈이 새겨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한 해를 마감하기 전 별이 된 아이들을 알리고 기억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수여식을 통해 지금이라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은 것 같고, 다시 한번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미래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기 미래형 수업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콘퍼런스는 중등 교사 등을 대상으로 미래형 수업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발전 과제 등을 공유하면서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넓히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미래형 수업은 학생 스스로 진로나 학습 수준 등을 고려해 교과, 학교, 지역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넘나들면서 삶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미래교육 방향 가운데 하나다. 콘퍼런스는 20일, 21일 이틀 동안 유튜브 경기교사온TV(중등)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일에는 미래형 수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교육 서비스(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성취기준 중심 통합교육과정 구성과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융․복합 수업,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과제 중심으로 실천 역량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지역 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 지역교육과정, ▲고교학점제를 위한 과목 이수기준 설정과 수업 설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