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2일부터 3일까지 ‘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준비와 독서교육 등을 안내해 자녀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행사는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준비와 융합독서 등을 주제로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 ▲자유학년제 준비, ▲독서와 자기주도학습 등을 연수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구명서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자녀가 학교에서 슬기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계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세아초등학교는 1일부터 7일까지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방과후학교 학부모 초정 비대면 공개수업은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직접 볼 기회가 없는 학부모들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원활한 비대면 수업 진행을 위하여 웹캠, 공유기 등 여러 정보화 기자재 설치와 점검을 마친 후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줌(zoom) 화면을 통하여 강사의 수업내용과 아이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아초 방과후학교는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통해 취미·흥미·진로와 자기계발을 발굴하는 목적을 두고 방과후학교 수업의 개선점 파악 그리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다문초등학교에서는 찾아오는 문화예술축제 ‘비타 앙상블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렸다. 일제 강점기인 1926년 이원수 시인이 발표한 동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고향의 봄’을 서두로 하여 크리마스트 캐롤 메들리가 경쾌하게 펼쳐졌으며 한국민요 아리랑을 바탕으로 작곡한 원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국악의 전통적 리듬과 클래식을 접목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 다문초 김혜련 교장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예술 활성화 교육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다문초등학교는 다문꿈사랑 오케스트라 및 기타 초청공연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며 나아갈 것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현철)은 12월 1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야간 방역 및 22시 이후 교습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가 증가세로 학생들의 확진도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18시이후 학원등의 지도 점검을 통하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자 발생시 대응 방법을 집중 안내한다. 또한 12월 기말고사 준비등으로 22시이후 교습시간을 넘겨 초과 운영하는 학원등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교습시간 초과 운영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사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번 점검은 월100만원이상 교습비를 징수하는 단가가 높은 학원, 불법사교육신고센터에 불법행위 신고 접수된 학원등, 교습시간을 초과로 운영한다는 제보 및 신고가 접수된 학원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등의 교습시간 초과 운영 여부등이다. 양평교육지원청 마을교육팀에서 구성한 점검단은 12개 읍면 전체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위반 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학원담당 김재민 주무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학생들의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지속적인 지역맞춤형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유희)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도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과 진로탐색활동을 적극 지원할 있도록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상호 연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연계 진로프로그램,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가치·인성교육, 신직업창직·창업교육, 미래교육, 직업인 멘토교육, 대학생 진로멘토교육, 진로체험버스, 고등학교 진로동아리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경기도 진로·직업 멘토단’을 양성하여 운영된 「파주 꿈만세 드림 멘토링」을 통해 초·중·고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기반 상시 멘토링 체제를 마련하였다. 또한, 다양한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언택트 파주 진로박람회 개최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진로교육 활성화에 노력하여 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영릉에서 여주 역사 랜선체험학습 디지털콘텐츠인「영릉 시간탐험대」를 현장 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영릉 시간탐험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하여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비대면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학생 참여 랜선 토론회를 운영하여‘내가 알고 있고 가고 싶은 영릉’을 주제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였다. 이 날 시연에는 본 콘텐츠의 시나리오를 개발한 초·중등 교원 역사전문가 5명과 박물관교육사 1명, 관계자 5명이 참여하여 「영릉 시간탐험대」속에서 집현전의 학자가 되어 영릉에 숨겨진 세종대왕의 기록을 찾아 나섰다. 게임의 방법은 개인 모바일 기기에 QR코드를 찍어 ‘영릉 시간탐험대’에 접속하면 미션이 주어지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교지를 받으면서 레벨이 높아진다.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참여자는 세종대왕의 문화유산을 받으며 모든 문화유산을 모으면 집현전 최고 관직인 영전사가 될 수 있다. 또한 체험결과는 pdf파일로 저장되어 체험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는 세종대왕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안양과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사례 나눔의 날은 2021 안양과천 초등학교 학교별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실천 사례를 나누고 기초학력보장지원에 대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눔의 날에는 2021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보장 지원 방안을 성찰하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2교의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학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전성화 교육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습안전망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두드림학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온배움 튜터, 대학생 멘토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자체 협력 테트리스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지역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는 2021년 12월 1일 재능기부 활동으로 만든 물품을 안양YMCA를 통하여 전달한다. 이번 기부 물품은 안양 관내 초등학교 23교(초등2~3권역)가 참여하여 천연 비누 200여점과 수세미 600여점을 만들어 안양 YMCA를 통하여 안양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위축된 학부모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학부모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였고, 각 학교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연계했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내가 만든 물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사용된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부모회 자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으니 학부모님들도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가 따뜻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과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광명시장과 함께 광문고등학교에 구축된 대형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스마트한 진로찾기”공동교육과정 공개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광명시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지원한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한 진로수업으로, 광문고등학교(교장 이정현)-충현고등학교(교장 이영찬)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수업이다. 광문고-충현고가 연계한“스마트한 진로찾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교육 및 정치 계열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 선택한 수업으로, 전문가이자 멘토로서 교육장․시장과 학생들의 만남으로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 광명시의 전폭적인 고교학점제 지원(7억 규모)으로 관내 11개교 고등학교에 스마트 스튜디오 및 학습공간이 구축되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단위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7개 과목을 운영하였으며, 2022학년도 1학기에는 로봇기구개발,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기초를 포함하여 12과목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류관숙 교육장은“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는 기존 학교의 시공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2일~ 12월 3일 10일간 신청교 12교(공연관람 14개교)을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2022년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교육공동체를 위로하는 『찾아가는 스쿨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상초와 세월초를 시작으로 지평고, 옥천초, 양평유치원, 강하초, 원덕초, 양평동초, 양평초, 단월초 등 관내 단설유치원 1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를 직접 찾아가는 국악공연이다. 온라인교육, 방역활동, 돌봄 등으로 지쳐있는 학교 내 교육공동체를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상황에서의 노고에 힘을 실어 드리고자 기획된 『월드 오브 리듬‘타’』는 태평소 시나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국악가요, 모듬북 대합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양평유치원의 전선영 교사는 “어깨춤이 저절로 나는 공연이었고, 모둠북 교사 동아리를 만들고 싶을 정도였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희경 교사는 ”캘리그라피 공연을 통해 산천초목 속잎이 난다라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의회의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과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9일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사립유치원을 위해 유・초・중・고 166만 6천 명에게 1인당 5만 원을 지급하고, 올해 9월 1일 기준 884개 사립유치원에 교육안정화지원금으로 일반 운영비 5백만 원씩 지원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발표다. 경기도의회는 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1% 늘었지만, 가계 살림살이는 전년 동기 대비 0.7% 줄었다는 통계청 올해 2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 통계 자료를 제시하면서 제안 이유를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 경제 부담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도내 사립유치원 가운데 2020년에는 72개, 2021년 10월 말까지는 48개 유치원이 폐원했으며, 사립유치원 원아는 2020년 4월 기준 121,129명에서, 2021년 10월 기준 113,291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계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도의회 정책 제안은 매우 의미가 크기에 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광명 하안남초등학교는 교육 현장의 단계적 회복을 높여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학생축제를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보는 시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 대면중심의 학생축제의 경우 방역수칙의 준수로 인한 행사개최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참여를 최우선적 과제로 두고 대면과 비대면을 접목시켜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우리들만의 방송축제’를 기획하였다. 학생 수가 다소 많은 6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된 ‘우리들만의 방송축제’는 한달여간 기획, 준비, 신청과정을 거쳐 총 36개의 발표 영상이 접수되었으며 그룹발표영상과 개인발표영상으로 나누어 재능과 끼를 발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우리들만의 방송축제’는 학생자치회와 방송반의 도움으로 접수된 영상을 실시간 방송하였다. 발표영상에는 댄스, 마술, 컵타, 악기연주, 종이접기, 음악줄넘기, 사물놀이, 연극, 수화, 피아노 연주, 플립북 등 자신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배운 결과물도 포함되어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는 아침을 거르고 학교에 오는 학생들을 위한 간단하지만, 정성이 깃든 아침 한 끼를 29일 준비했다. 분주했던 2021년 11월 마지막 주의 월요일 등굣길 학교 매점인 ‘함께가게’에서 마련한 ‘아침 먹고 교실가기’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즐거움과 감사함을 지닐 수 있었다. 추운 날씨 학생 동아리와 학부모회의 마음이 모여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의 메뉴는 따끈한 누룽지국과 토스트와 어묵으로 마련됐다. 한 1학년 학생은 “이렇게 시간을 들여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며 더욱 힘을 내 수업에 집중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31일 개소한 포천일고 사회적협동조합(초대 이사장 김옥남)은 학생 편의 시설 운영은 물론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등 협동조합 개소 이전과 이후의 학교 문화가 달라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청년창업 스트리트’를 조성해 학생들의 꿈을 가꾸는 창업 공간을 구축하는 등 미래형 학교로서의 모습을 한층 다져가는 중이다. 현재 급감하는 학령인구 추세에도 불구하고 포천일고는 작년에 이어 특성화과 신입생 모집에서 7개 학급(식품반려동물자원과 3학급·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2월부터 교육시설사업 설계 공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설계 공모 온라인 시스템 ‘에듀플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제도는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로 지금까지는 현장 심사로 공모를 진행해왔다. 도교육청은 과도한 자료 제출, 복잡한 등록 절차로 인한 예산 낭비와 비효율을 개선하고, 투명한 공모 운영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설계 공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12월 설계 공모 공고부터는 도교육청 온라인 설계 공모 시스템 에듀플랜 시범 운영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모 등록·접수와 자료 제출이 가능하다. 설계 공모 심사는 현장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병행 운영하며, 심사 결과와 공모 당선작은 홈페이지에 전자문서 형태로 공개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2년 6월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설계 공모 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이두 시설과장은 “설계 공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월 1일 안산시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G-스포츠클럽 성과 보고회·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도교육청, 25개 지역 교육지원청,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시·군 지자체 체육(진흥)과장, G-스포츠클럽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G-스포츠클럽’ 2021년 운영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온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반 공공형 G-스포츠클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1년 29개 시·군에서 운영한 107개 G-스포츠클럽 가운데 공공형 G-스포츠클럽 안정 정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2022년 30개 시군 147개로 확대되는 G-스포츠클럽의 교육적 운영과 공공성 확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G-스포츠클럽 운영 우수 사례는 농구 분야 의왕시체육회와 바이애슬론 분야 평택시체육회가 발표한다. 의왕시체육회는 프로농구 선수 교육 기부와 연계해 G-스포츠클럽을 운영함으로써 농구 불모지였던 의왕 지역 초등학생들이 농구를 생활체육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다른 지역 담당자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 평택시체육회는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청북중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