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다산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팀이 11월 22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전 단식에서도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빚어냈다. 다산고 정구부는 2018년에 창단을 했으나 아직 학교에 훈련장 및 교통수단이 없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한국체대, 강원대, 국제대학교 등 여러 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루고 올해도 강원대, 영산대 등의 학교에 진학이 예정되어 있다. 다산고 노훈 교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값진 성과를 얻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과천 관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기존 낙후된 유치원 놀이시설을 정리하고 교육청과 시청의 공동 예산 지원을 받아 유치원 놀이터를 11월 18일 개관했다. 2021학년도부터 4학급으로 증설 운영하면서 유아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학부모와 유치원이 함께 모여 협의했다. 안전성, 연령 적합성과 심미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놀이기구 및 시설은 ▲물놀이대, ▲모래놀이대, ▲조합놀이대, ▲흔들놀이대, ▲쉼터, ▲울타리, ▲그늘막 차양이며 무엇보다 몸으로 노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놀며 사회성을 기르고 놀이와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놀이가 유연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성준 원장은 “새롭게 단장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과 웃음소리를 들을 때면 유치원이 살아 숨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유치원 학부모회 대표 김진선은 “유치원 바로 앞 공간에 놀이터가 생겨 만족도가 높고 기대감이 더 커졌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 개정누리과정에서도 놀이가 곧 최고의 배움임을 강조한다. 관문초등학교병설유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고등학교는 11월 26일 꿈과 희망을 키우는 2021 안양고 동아리 교육활동 발표회를 실시했다. 26일 안양고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자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공연을 준비하거나 자체 동아리 활동을 담은 영상이나 전시물을 제작하여 1년간의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방역을 위해 청운관에서 진행된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공연 참관 학생들의 수를 6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했다. 실용음악진로진학동아리의 밴드 공연, 크루앤티오브이 댄스, 치어리딩 동아리 공연 영상 등은 실시간으로 교실에 송출하여 청운관에서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관람은 33개 동아리를 4개 조로 나누어 시간별로 진행했으며 해당 동아리가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나머지 동아리들은 교실에서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동선이 겹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밀집·밀접도를 줄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교내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진행된 만큼 기쁜 마음으로 더 적극적으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2021년 이천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이천지역에서 운영된 39개(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7개, 찾아가는 꿈의학교 20개, 다함께 꿈의학교 2개)의 꿈의학교에서 일년 간의 활동내용을 담은 성장나눔영상이 유튜브(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이천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학생이 주도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과 이천꿈의학교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39개의 꿈의학교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해당 영상을 통해 이천지역의 학생들이 여러 가지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자신의 진로와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성과는 학생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흔적으로 남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고민해주시는 꿈의학교 운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0일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교원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자치 2’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대토론회로, 2021년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워킹그룹(협의단)이 8개월 동안 현장중심 학부모 정책을 연구 개발한 내용을 발표하는 장이다. 토론회는 ‘학부모 학교참여를 노래하다’를 부제로 ▲학부모-교원 소통 공감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개발,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매뉴얼, ▲학부모회 컨설팅 매뉴얼 등 4개 영역 발제와 토론이 주요 내용이다. 토론회에는 워킹그룹 학부모 위원과 교원 등이 참여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직접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교사, 학생과 함께 교육 3주체 가운데 하나인 학부모의 교육동행으로 학교교육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번 대토론회가 참여와 협력의 학교자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신규 교육자원봉사자를 위하여 가치 공유 및 공감대 형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성장지원 연수를 11.26일과 12월 3일 두 번에 나누어 진행한다. 연수 첫 시간에는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자원봉사의 이해, 두번째 시간부터는 학교 교육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책놀이, 전래놀이, 스포츠 스태킹, 칼림바,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순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자원봉사 강사로 활동하는 모든 강사진들은 양평꿈의학교 운영자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학교 봉사활동도 진행중이다. 교육자원봉사자의 성장 기반 마련 및 신규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2022년 봉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육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증진과 감사의 표현, 동기부여라는 본연의 목적 범위내에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며, 교육자원봉사 담당 김한국 주무관은 “교육자원봉사의 기본이 되는 무대가성 및 자발성을 가진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은 12월 10일 학원자율정화위원회 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1월 25일 자율정화위원회 사전 모임을 통해 학원 및 교습소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를 조성하여 불법.편법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에 집중한다. 신규 등록 및 요청하는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등 운영의 애로사항을 양평교육지원청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도 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를 위해 운영시 갖춰야할 각종 서류들은 안내북 형태로 제작하여 배부하는등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동종 업계의 학원 및 교습소 원장들로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바른 사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고마운분들로 방문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충분히 사전 홍보하고 학원정화위원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원담당 김재민 주무관은 “학부모의 사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공교육의 동반자로서의 올바른 역할 수행으로 양평교육이 한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2021 양평꿈의학교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14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5교, 다함께 꿈의학교 1교 총 30교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양평군청의 지원금으로 학교 밖 학교로 개교하는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흥미, 취미에 맞는 분야의 학교를 찾아 지원하고 함께 활동하는 방식으로 2021년 12월까지 사업이 종료되며, 해마다 공모 선정된 꿈의학교가 다시 개교한다. 2년째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부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꿈의학교가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참여 학생과 운영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중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는 옥천초등학교 신영희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학교내 수업장소 및 악기 사용까지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2년동안 연습만 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관객들에게는 행복을 줄 수 있는 콘서트를 기획하여 진행한 이번 콘서트는 양평교육지원청 별관2층에서 직원들을 관객으로 진행했으며, 공연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찾아와 준 정동균 군수님의 깜빡 방문으로 학생들은 더 신나게 연주하며 실력을 뽑냈다. 관객 모두 학생들의 선곡된 7곡의 연주에 함께 흥을 발산했으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포천 영중초등학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1~6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제 사용 및 체온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도서실과 과학실, 강당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안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시 버스 관람(과학으로 밝힌 문화재의 비밀 전시) ▲범종 타종체험 ▲거푸집으로 목걸이 만들기(청동기 제작 체험) ▲누금기법을 이용한 금귀걸이 문양 액자 만들기(금제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체험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했고,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문화를 알 수 있었다”라며, “박물관에 그동안 가본 적이 없었는데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박물관에 꼭 가보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포천지역에 박물관이 없어 인근 연천이나 서울로 가야만 했는데, 이번 찾아오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포천 일동유치원은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이해 교육을 위한 ‘코끼리야, 넌 안돼!’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이해 교육은 일반 유아와 장애 유아의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유아교육과정 내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유아와 함께 지내는 방법 및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 등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장애이해 교육 인형극은 ▲틀림과 다름의 바른 의미 알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인형극 관람 약속을 지키며 즐겁게 인형극 관람하기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은 셈, 사실 등이 어긋나거나 명확히 정답을 가릴 수 있을 경우 ‘틀리다’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비교하는 두 대상이 같지 않으면 ‘다르다’라는 말을 사용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특히 모습이나 생각이 달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관점에서는 단점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성격도 얼마든지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유아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교사는 “유아들의 흥미를 반영한 인형극 관람을 통해 나와 모습이나 생각이 다른 친구의 다름을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11월 26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학생들에게 실생활 기반의 문제 해결 중심 학습자 참여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교통·일상 안전(보행 안전, 버스 안전, 자동차 전복, 지하철 안전, 자전거 안전 화재 대피, 소화기, 완강기, 승강식 피난 기구, 경사식 구조대), 야외·학생 안전(풍수해, 지진, 선박 안전, 감염병 및 미세먼지, 대피소 및 생존배낭, 생명 존중, 중독예방 체험, 또래 캠프, 4D 종합영상관) 각 2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방법을 알게 하였으며 직접 만지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학교관리자 및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전면등교 실시 후 발생 가능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전문적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감염전문의 김한울 교수의 코로나 19 감염병 교육 및 온라인 모의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보건 교사는‘전면등교로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는 방역물품 재정비, 추가 방역 소독, 방역 인력 배치 등 많은 준비를 하였다. 이번 코로나 19 감염병 온라인 모의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연수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은 학교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나며, 더욱 밝은 빛을 낼 수 있도록 평택 교육 가족 모두가 코로나 19 대응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건강관리에 누구보다도 헌신하고 계시는 보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점검 및 내년도 사업방향 설정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제4회 하남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은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교육협의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포럼과 관련,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의 교육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공감능력, 협상능력 등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역량 중심의 교육이 돼야 다가올 충격과 도전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마을과 학교, 지자체가 연대하는 교육체계를 조성하고,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형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하남시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025년까지 공동체의 교육역량을 끌어올려 혁신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동시에 미래 변화를 반영한 학생 중심의 교육체계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은 1부에서 지난 2주간 진행됐던 각 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 상현초등학교는 11월 2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성(性) 엣지있게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도란도란 양육자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국가 수준의 성교육 표준안에 근거하여 6개 학년을 3개의 학년군으로 나누어 11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2학년 학부모는 ‘나와 다른 성의 차이’, 3~4학년 학부모는 ‘신체 발달의 공통점과 차이’, 5~6학년 학부모는 성호르몬과 2차성징에 따른 성심리 차이의 변화와 수용에 기반하여 성폭력 대처 방법을 상황별로 재현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번 연수는 상현초 김명숙 보건교사가 준비한 내용에 더하여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보급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영상 ‘경계’를 활용하여 진행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남경 상현초 학부모회장은 “내 아이의 성(性)을 성적 성장과 성숙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온라인 학습의 증가로 염려하고 있던 디지털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연수였다.”라며 “특히 보건 선생님을 통해 우리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성교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 역북초등학교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펼치는‘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였다. ‘꿈 · 끼 탐색 주간’은 학생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보는 진로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것이나 자신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것을 학우들과 선생님 앞에서 보여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발표를 위해 준비한 내용을 소개하고 1인 1악기로 배웠던 칼림바를 연주하기도 했으며, 사회 복습 퀴즈, 시 낭송, 기타 연주, 댄스 등 자신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역북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한편 친구들의 무대를 보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역북초 5학년 양하윤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꿈끼 탐색 주간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나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좋았다. 내년 꿈끼 탐색 주간이 벌써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5학년 최민욱 학생은 “음악 시간에 배웠던 음악의 기능을 활용하여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의 다양한 면들을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