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을 강사로 초청해 ‘여주의 가을 역사에 물들다’ 역사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국민 모두가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올바른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체로, 교과서 등에 독도가 다케시마로 기재된 것을 바로잡고 이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다국어로 제작·보급해 사람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식을 통해 진행 되었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 세대가 반드시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강의 후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 개개인마다 느끼고 결심한 것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고민해보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태 단장은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우리가 대한민국! 우리가 21세기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는데, 청소년들의 관심과 노력이 얼마든지 세계를 바꿀 수 있음을 알릴 수 있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11월 3일 연천 고량포구 역사공원 등에서‘통일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화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학교 평화통일교육을 정착시키며, 다양한 통일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와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과정 및 특성에 맞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고랑포구 역사공원’ 및 ‘신라 경순왕릉’을 탐방하고 ‘통일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각 장소에 새겨진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은 ‘백마고지’, ‘노동당사’ 및 ‘고석정’을 탐방하며 교실 학습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니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이번 행사가 통일체험학습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체험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올바른 통일 의식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연천왕산초등학교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가을 독서 강화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단기 독서 마라톤 대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2일에는 연천군청의 지원으로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은 한 달 전부터 온 책 읽기로 ‘해리엇’을 읽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왔다. 학생의 독서 흥미를 이끌어 내고 도서관에 친숙해지기 위해 ‘손과 마음으로 읽어요’ 필사 챌린지 , 독서 쿠폰북, ‘책 속에 답이 있다’ 독서 낱말 퍼즐, ‘이 책을 추천해요’ 낙엽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독서 강화 주간에는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글쓰기 특강 및 북아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한윤섭 작가님의 ‘해리엇’을 정말 인상 깊게 읽었는데 직접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활동도 하며 질문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연천왕산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11월 4일 사회 교과와 진로프로그램이 연계된 사회 융합 교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수업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원과 POD(print on demand, 맞춤형주문인쇄)제품과 디지털 공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실시된 프로젝트 수업에서 사회적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디자인 툴의 이해 및 경험을 바탕으로 POD(print on demand, 맞춤형주문인쇄) 상품 제작 과정의 이해를 통해 나만의 구체적인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방법들을 경험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수업에서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은 학교와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 상품 만들기, 음원 만들기,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한 새로운 홈페이지 만들기를 선택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노래, POD 상품, 새로운 홈페이지로 제작을 했다. 경기새울학교는 학생들이 제작한 POD 상품을 청소년 미래 역량을 위한 비영리 법인 ‘더 테이블 세터’와 연계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실제 판매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더 테이블 세터의 위탁 운영을 기반으로 제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이 지난 11월 1일 경기도교육청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양평지역 꿈의학교 운영자들과 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2021년 양평지역 꿈의학교 운영자들은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였고,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각 꿈의학교가 처한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꿈의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승희 도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소 섭외에 어려움이 있는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양평학생야영장 및 양평어울림센터를 이용하기를 당부”하였으며, “학생모집을 위해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열정을 다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운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양평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 희성초등학교는 11월 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중심 ‘과학 창의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 창의 축제’는 학교 특색활동으로 연중 운영되는 발명교육과 연계하여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등 학생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학급별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로켓 발사하기’, ‘글라이더 날리기’, ‘헬리콥터 날리기’, ‘비눗방울 놀이’ 등 학생 발달과정에 적합하면서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할 수 있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오늘 하루 운동장에서 마음껏 로켓을 발사하며 신나는 체험활동을 하였다”며, “그동안 야외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미형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교실 수업의 답답함을 벗어나 운동장에서 여러 가지 과학체험 활동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학교교육이 앞으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지면 좋겠다”며 교육적 일상회복의 의지를 나타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여주 여주여자중학교는 병무청에서 주관한 제3회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정병역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회 대회부터 꾸준히 참여한 여주여자중학교는 지난 대회 장려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주여중 동아리 「여중의 전설」팀은 “눈을 감으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특히 댄스 동아리와 치어리더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작년 대회도 참여해 장려상을 받았는에 올해 졸업을 앞두고 큰 상을 받아 더욱 기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가한 채용기 지도교사는 “여학생들에게 조금은 낯선 병역이 문제이지만 공정병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국가를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을 기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헌용 교장은“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심곡초등학교은 11월 3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나영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 활동 증진을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이나영 작가가 집필한 '시간 가게', '내 마음이 들리니?', '붉은 실', '발자국 아이' 등의 여러 책을 읽고 궁금했던 점,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지로 작성했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질문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나영 작가를 만나 '시간 가게'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4학년 유하경 학생은 “작가님이 어떤 점을 생각하고 글을 쓰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글쓰기로 마음을 표현해 볼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심곡초등학교는 교내 11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수능 대비 학원 등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양시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점검반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라 출입자 명부 관리,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시험 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대면 수업을 자제하고 원격 수업으로의 전환을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원 등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학원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11월 중으로 안양과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844개소에 소독티슈와 손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수능 시험 전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수험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일 교사 공연단 ‘놀쌤밴드’의 ‘음악으로 나누는 민주시민교육 이야기’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의 고민과 성장을 소통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오는 11일(목)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중등 교사 대상 시민교육 수업 성장지원 연수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 연수는 포천 교사들의 시민교육 수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천 시민교육 실천 학습동아리와 민주시민교육 실천 학교 교사들이 한 해 동안 함께 고민하며 연구한 수업의 결과를 지역 내 다른 교사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수업 참관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연수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을 강화했으며 일부 연수는 온라인 쌍방향으로 진행된다. 전체 연수 시간은 8시간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사의 고민과 성장 ▲학교자율과정과 시민교육 실천사례 ▲민주시민교육 수업 참관과 사례 나눔 워크숍 과정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다른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에 대한 생각을 나눌 기회가 많이 줄어 아쉬운 때 이러한 시간을 갖게 돼 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각 학교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자를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지역단위로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스쿨넷 서비스는 도내 학교에 인터넷 통신을 설치·활용하는 사업이며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사업자를 선정해 3단계가 올해 12월 18일 종료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추진해 온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선정 방식에서 학교가 상황과 특수성을 반영해 요청서를 작성하고 최종 선정된 사업자와 계약 체결, 예산 집행하는 기조는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지역 내 전체 학교와 기관의 서비스를 통합 발주하고 통신사업자를 평가·선정케 함으로써 학교단위 선정 방식을 지역단위로 바꿨다. 이는 정보통신망 전문인력이 없어 학교별 사업자 선정이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수용하고, 교육지원청이 지역 기관과 학교의 통신망 집선 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체제를 강화한 조치다. 각 학교는 학교 상황과 특성을 고려해 ‘요청내용’을 교육지원청에 지역별 일정에 따라 제출하고, 추후 교육지원청이 최종 선정·통보한 통신사업자와 내년 2월 중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또, 학교가 계약 주체이기 때문에 향후 5년 동안 변화하는 통신환경과 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두배(배움과 배려)로 The+ 성장하는 행복한 영도교육’을 추구하는 영도초는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우려 해소 및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기본적인 학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각 담임교사들은 방과후 주 3~4회 정기적으로 교과 보충 수업 뿐만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문장 독해력, 수학 연산 능력, 자기 표현력 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년초부터 지속적으로 보충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의 외부강사를 활용한‘기초학력다지기반’을 담임교사 보충 수업과 겹치지 않는 시간으로 편성하여 소수의 학생을 연간 집중적으로 지도해오고 있다. 여름방학 중에는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특별 영어캠프를 2주(30시간) 운영하여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자신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이러한 노력들에 기인하여 영도초는 현재 기초학력부진 학생이 없다. 또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더불어 중요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주1회 방과후시간에 ‘1인 1악기 프로그램’으로 우쿨렐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시는 3일 2022 미래교육지구 사업 신규지구에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쾌거로 경기권에서는 유일하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손잡아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어 지역 교육력 성장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도 기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지정은 시가 2011년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해오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미래교육지구로 나아갈 준비가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미래교육 신규지구는 특별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매년 평가를 거쳐 재 지정될 경우 최대 3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년간 운영해온 혁신교육지구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삼아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진정성 있는 미래교육지구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안양형 혁신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양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교실 및 올림i의 재능키움실, 뮤지컬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현직 힙합가수와 연극배우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환경미술, 영상, 움직임, 소리, 힙합의 5개 영역 프로그램은 5학년 선생님들과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학생들이 좋아하고 관심은 많지만 지역 여건상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영역이 현실감 있는 진로 수업으로 연결되어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배움과 신기함,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영상’수업에서는 스마트폰 및 캠코더를 통해 주제와 맞는 움직임을 촬영하며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찍어 일인미디어를 체험했고, ‘환경미술’수업에서는 도시환경, 공공미술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를 하면서 우리의 실제 삶과 미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와 관련된 직업은 어떤 분야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힙합’수업에서는 나와 친구들의 취향이나 관심사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랩 가사로 창작해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의정부 지역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4일부터 30일까지 독서진행 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여행’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민락초등학교와 의정부효자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10명씩 모두 4회에 걸쳐 대면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즐거운 책읽기, ▲함께 하는 마음, ▲생명 존중, ▲생각하는 마음 등이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김인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독서 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독서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