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신나는학교(가칭)’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신나는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기숙형 무학년제 중ㆍ고 통합운영학교로 이듬해 3월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개교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개교를 앞두고 오는 30일, 다음 달 13일 2회에 걸쳐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2년 3월에 개교하는 신나는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팀 프로젝트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30명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1부터 고1 학생, 초졸ㆍ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이며 원서 접수는 다음 달에 하고 합격자 발표는 이듬해 1월 7일에 한다. 설명회와 학생 모집 전형 관련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신나는학교 개교 준비 사무실(031-670-8704)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신나는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그리고 평택시의회는 10월 26일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2021 그리고 2022’라는 주제로 「2021년도 하반기 평택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021년도 평택혁신교육포럼은 ‘씨실과 날실이 되어 여럿이 함께 한 걸음을 만들다.’라는 비전 아래 6개의 분과(교육과정 위원회, 혁신교육 운영협의회, 학교 문화예술교육 진흥협의회, 마을 배움터 운영위원회, 지역 향토사 교육지원 협의회,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와 기획위원회로 구성하여 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평택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하반기 평택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공동위원장(교육장, 시장, 의장)과 함께 도의회 의원(김재균 의원, 송치용 의원)과 시의회 의원(강정구 의원, 곽미연 의원) 그리고 6개 분과별 대표 7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2021 그리고 2022’라는 주제 아래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2022지구 사업의 내용과 예산 계획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2021 평택혁신교육지구 14개 사업 전반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는 지난 봄에 세종대왕릉 위토답에 직접 심은 벼를 수확하고, 기부활동에도 참여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위토답이란 제사나 묘제 따위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작하는 논을 말한다. 세종대왕릉 위토답 복원 이후 지난 봄 이포초 하호분교 학생들이 농사직설 모내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가을이 되어 수확한‘세종미’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기념하자는 의미로 점동면 내 아동센터에 기부 활동으로 이어졌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김수아, 장주언 학생은 직접 만든 손카드와 함께 쌀을 전달하며 “농사직설 모내기 체험에 이어 수확하고 기부하는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세종대왕릉이 위치한 여주의 학생이라서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용찬 교장은“학생들이 위토답 모내기, 수확 활동을 통해 농사의 기쁨 뿐만 아니라 남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까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한얼초등학교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2021 2학기 등굣길 음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용인한얼초는 매학기 마다‘등굣길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음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공연 영상을 미리 사전 촬영했다. 공연 영상은 나흘간 아침 등굣길에 중앙현관 로비와 학급에서 재생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피아노, 가야금, 바이올린, 첼로 연주와 같은 기악과 더불어 학생들이 즐겨 부르는 가요와 춤, 그리고 태권도 시범 등으로 자신의 끼와 소질을 맘껏 뽐내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열심히 연습하던 가야금 연주를 친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으며,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이전보다 체험활동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는데 비대면으로나마 친구들의 아름다운 연주와 춤을 볼 수 있어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용인한얼초 김희자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갈고 닦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필영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가을철 큰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학교급식 현장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간부공무원이 학교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어려운 여건에서도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식기구의 위생적 취급 등 식중독 예방관리 확인 ▲사고시 원인 구명을 위한 보존식 관리 철저 ▲노후된 급식 시설 점검을 통한 조리원 안전 사고 사전 예방 ▲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사항, 시차 배식, 식탁 칸막이 설치 여부 등 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쾌적하고 능률적인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민여자중학교는 지난 4월부터 의정부 인문감성 미래교육의 인문공감 체육학교 ‘의정부를 걷다’라는 주제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의정부를 걷다’라는 프로그램은 국어·역사·미술·음악 교과목을 체육 교과에 융합하여 학생들의 대면 활동 축소로 운동량 감소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 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문 공감 체육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과목별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활동으로 국어 교과는 의정부 대표 시인의 천상병 시집을 통해 시를 읽고 글을 올리며 서로 공감과 소통의 댓글을 작성하였으며,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캘라그라피 작품을 만들며 인문학적 감성을 키웠다. 역사 교과 시간에는 우리 고장인 의정부 문화유적을 찾아보고 발표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체육 교과에서는 트레킹을 통해 의정부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트레킹 코스를 모둠별로 계획하고, 트레킹을 다녀온 후 활동지 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미술 교과 시간을 통해 트레킹 코스를 지도로 그려보았으며, 음악 교과 시간에는 트레킹에 적합한 음악을 골라보고 트레킹에서 느꼈던 느낌, 감정을 가사를 써보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3일 포천아트벨리에서 ‘화강암 지질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 한탄강 지질체험학습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 및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만들어진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부한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한 활동이었다. 이번 아트벨리 화강암 지질체험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강사(판곡고 교사 권홍진)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전시관 관람’, ‘천체투영실 및 천문대 관람’, ‘아트벨리 화강암 탐방’, ‘지질과 관련된 화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화강암을 직접 보고 지질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이번 행사가 지질에 대한 지식 습득과 더불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고 새로운 경험의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질·지리에 대해 쉽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ㆍ도교육청 최초로 도내 학생용 청렴 교재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교육」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교재 개발 지원단을 구성해 5개월 동안 자료를 개발했다. 교재는 기존 청렴 6개 덕목(공정, 약속, 정의, 책임, 절제, 배려)에 5개 덕목(도덕, 준법, 투명, 신뢰, 사회정의)을 추가한 11개 청렴 덕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ㆍ확장된 부패와 청렴 개념을 반영해 학생들의 청렴인식 수준을 높이고자 했으며, 초등 저학년용, 초등 고학년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분권 제작해 학교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재 구성은 ▲청렴 덕목별 개념 정리, ▲학생 활동, ▲교사용 참고 자료 순이며, 단계별 다양한 사례와 예시 제공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또 학생들이 영상물에 익숙한 세대임을 감안해 단원마다 영상 자료를 충분히 수록했고, 영상 자료에는 링크와 QR코드를 삽입해 학습자 중심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청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교재를 배부하고, 도교육청 누리집(전자민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평택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한 39개교의 300여 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에서 진로 체험교육이 힘겨운 상황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은 미래의 직로 직업을 체험해보고, 직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나 드론, 창의 미술 등 장애 학생들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진로 역량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 학생의 직로 직업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직로 직업교육프로그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용인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와 진로지도 담당 교사가 학교별로 참여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학부모에게 직접 고교학점제를 설명한다. 용인 관내 중학교 전체에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8개 중학교 3,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소통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자가 많은 경우 인터넷 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추진 배경 및 개요,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 ▲고등학교별 개설 교과 이해 방법,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교사와 학부모가 같은 마음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의 질을 높여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한얼초등학교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캠프인‘2021 꿈오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특기를 신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년별과 학급별로 다양한 진로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진로발달 검사와 직업 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그림책 독후 활동이나 영화 감상으로 자신의 미래 직업과 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용인한얼초는 5, 6학년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서 스스로 자신이 해보고 싶은 활동을 계획하도록 해 이번 캠프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로 용인한얼초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개성과 소질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로 용인한얼초는 집단 활동, 체험학습 등 학교 구성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구성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일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학교 인근 대지산공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2021학년도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숲체험 활동은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르숲 생태 연구소에서 주관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오전부터 시작된 활동에서 전문적인 숲 해설사와 함께 대지산 공원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식물 및 곤충관찰, 대지산 역사 바로 알기(시민들이 힘 모아 지켜낸 대지산), 도토리 잡기 놀이, 거미관찰 및 거미줄 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3~6학년 학생들 또한 대지산 식물 및 곤충관찰, 대지산 역사 바로 알기(시민들이 힘 모아 지켜낸 대지산),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칡 줄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용인대일초 학생들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에 대한 탐구심 기르고, 대지산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대일초등학교 이중형 교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많이 정체되어 있는 힘든 시기에 숲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과 함께 사는 아름다운 숲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신일초등학교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책 속에서 보물 찾기!’ 책 축제를 실시한다. 신일초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후 활동을 경험하고 깊어가는 가을에 독서의 재미를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 축제를 계획했다. 신일초는 축제 전 독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책 축제에 관심을 갖게 하며 함께 하는 책 축제의 기틀을 만들었다. ‘책 속에서 보물찾기!’가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선정한 표어이다. 이 표어는 책 축제 기간 학교 정문 현수막 문구로 걸려 책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비대면 소리극 관람과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다. 소리극 공연은 학년 군별로 책을 선정하여 책 내용을 각색한 공연이었다. 또한 책과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책갈피 만들기, ‘책이 찰싹 달라붙는 찹쌀떡’ 나눠주기와 같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전개하여 생활 속에서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OX퀴즈, 암호풀이, 낱말 지우기, 낱말 퍼즐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독후 활동들이 진행됐다. 독서 표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된 학생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현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3, 4학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 체육관에서 전문수영강사 2인과 함께 학급별 생존수영 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수업은‘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본교 3, 4학년 학생 및 담임 교사가 참여한다. 생존수영 체험수업은 ‘물과 친해지기(호흡법, 발차기), 구명부이를 이용한 생존 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의 필요성과 물에서 뜨는 다양한 방법들을 동영상 시청 및 실제 교구를 이용해 배웠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참여한 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인해 실제 물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학생들이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깨닫고 위급 상황에서 다양한 생명 유지 방법들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샘모루초 교사들은 앞으로도 생존수영과 관련된 활동들을 꾸준히 연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5일, 파주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원장) 106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 2021 관리자 장애공감 역량 강화 연수는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 “공감” 공연을 시작으로“장애 인권 이해로 더욱 행복해지는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쌍방향 화상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에서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유아)의 성공적인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의 장애인권관련 법 안내 ▲특수교육대상학생(유아) 당사자 입장에 기초한 인권과 학습권 관련 내용 ▲학교 관리자의 장애 이해 및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연수를 기획한 파주특수교육센터 채민숙 교사는 “앞으로도 좋은 연수를 기획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교육 공동체간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필영 교육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문화 조성 및 교육공동체의 협력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이 모두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