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육청, 교원, 학부모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평택혁신교육지구의 사업 성과와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주요사업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1년도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스쿨 사업', '온마을 체험버스'로 지역 곳곳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온마을 원클릭',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꿈날’' 등 다양한 평택형 교육이 자리 잡는 한해였고, 내년에는 올해 진행한 사업을 일부 확장하고 내실화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창의채움교육센터가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교육협력을 통한 평택 교육발전의 메카로 우뚝 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작년 3월부터 창의채움교육센터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양평초등학교 1학년(154명) 어린이들은 가을행복학교 주간인 10월 12일~15일에 '찾아오는 과학체험학습'을 통하여 미래교육의 새로운 과학 활동을 교실에서 체험했다. 드론 비행 실습, 스마트폰을 이용한 VR, 오조봇코딩, 3D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새로운 과학 세계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TV에서 보기만 했던 드론을 앞, 뒤로 빙글빙글 조정하기, 스마트폰으로 가상 세계가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체험하기, 조그마한 오조봇으로 내가 만든 길찾기 미션 실행하기, 3D펜으로 귀여운 캐릭터 완성하기 등 처음 접하는 과학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1학년 친구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4차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교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의 장이었다. [뉴스출처 : 양평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신봉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을 운영한다. ‘사과와 감사 데이’는 학생들이 평소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해보는 행사이다. 각 학급에는 용기 내어 사과하는 법, 멋지게 감사를 표현하는 법이 게시되었고 학생들은 엽서를 직접 써봄으로써 용서와 화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 데이(Apple Day)는 매년 10월 24일로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용서와 화해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이다. 24일은 둘(2)이서 사(4)과하고 화해하는 사과의 날로, 학교나 직장, 가정에서‘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뜻이 있다. 용인신봉초 이인아 교장은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기술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교육지원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용인 상현초등학교는 3, 4학년 12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혁신지구 꿈찾아드림 연계 ‘소실봉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10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소실봉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에서는 숲체험 전문강사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상현초 주변 소실봉을 자세히 관찰하며 나무와 꽃 그리고 동물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을 한다. 학생들은 소모둠을 이루어 숲생태교육 강사와 함께 소실봉을 탐험하며 각 단계마다 과제를 수행하고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게 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식물과 동물의 특성을 알아보고 숲과 어울리는 조형물 만들기, 나무들의 겨울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숲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현초등학교 김학선 교장은 “학생들이 주변의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태감수성이 풍부한 학생으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생태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용인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진행한 유형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정책연구 결과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를 유형에 따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안전사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도내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장소는 계단, 교실, 복도, 운동장, 화장실이며, 주요 안전사고 유형은 ▲바닥ㆍ난간 미끄러짐, ▲문 충돌ㆍ끼임, ▲배수구에 걸려 넘어짐 사고였다. 학교시설 개선방안으로는 ▲학교 복도 반사경 설치, ▲계단 미끄럼 방지판 설치, ▲교실 문 안전스티커 부착, ▲운동장 배수로 안전덮개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안전 정책 개선사항으로 ▲SNS를 활용한 학교 안전사고 보고체계 개선, ▲안전담당 조직 총괄 기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시범 학교를 선정해 복도 반사경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개선방안도 실무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금임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정책연구 결과는 2022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각 대학의 온라인 수업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학적립금이 1천억이 넘는 대학들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이 매우 저조하다는 지적이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 중에 제기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교육부를 통해 받은 전국 각 대학의 올해 특별장학금 지급 현황자료를 통해 대학의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등록금반환에 대한 무성의를 지적했다.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올해 전체 대학 중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총 86개 대학, 총 224억의 특별장학금이 일부 학생들에게 지급되었다. 2020년에는 추경을 통해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한 예산이 각 대학에 지원된 바 있다. 올해는 국회와 교육부에서 별도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강득구 의원은 “해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이 속출하고 있어 대학마다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이해된다. 그러나 적어도 대학적립금이 1천억이 넘는 대학의 경우, 특히 몇 천억씩 가지고 있는 대학의 경우에도 학생들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면서 코로나19상황에서 아르바이트도 제대로 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연수원과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여주 지역의 특성과 여주 지역 교원의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연수 기획 단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과정 내용과 강사를 선정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여주 미래형 마을학교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학교 공간, ▲교육과정 성찰과 대안 탐색 ▲지역 공동 교육과정의 이해와 설계 등으로 교원의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주관하는 경기도교육연수원 강경순 초등연수부장은“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 연수 지원을 하는 것이 거점연수원의 역할이며 교육 자치의 실현이다.”며“교육지원청의 지역 연수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성철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 연수 접근 편의성과 지역 기반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교육지원청 맞춤형 협업 연수의 로드맵을 제시한 연수”라며“추후에도 경기도교육연수원과 협업해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여 지역 기반 교원 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근 3년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의한 아동학대 건수가 2,83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8~2020년) 시도별 보육교직원에 의한 아동학대 건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18건 △2019년 1,384건 △2020년 634건으로 총 2,83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시도별 자료를 보면, △경기 728건 △경북 330건 △충북 272건 △서울 267건 △울산 191건 △광주 147건 △부산 126건 △인천 125건 △경남 121건 △전북 108건 △대구 95건 △강원 82건 △충남 74건 △전남 67건 △대전 56건 △제주 40건 △세종 7건 순으로 많았다. 3년간 어린이집 유형별로는 △민간 1.339건 △가정 399건 △국공립 296건 △사회복지법인 113건 △법인·단체 92건 △직장 36건 △협동 3건 순으로 많았다. 지자체에서 미입력해 유형 파악이 안 된 558건을 제외한 2,278건 중, ‘민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비율이 58.8%(1,339건)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전국 8개 영재학교(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서울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입학생의 3분의 2가 서울·경기지역 출신이며, 서울 입학생의 61.5%를 서울 상위 5개구(강남, 양천, 노원, 서초, 송파)가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일 공개한 정책자료집 <수도권에서만 영재가 나는 불편한 진실 / 교육불평등 리포트_영재학교 편>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전국 영재학교 입학생의 68.5%가 서울·경기 지역 중학교 출신이었고, 2021학년도 입학생의 경우에도 해당 지역 출신이 67.6%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된 교육부의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울·경기 지역 중학교 출신이 2022년도 영재학교 합격예정자의 60.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시는 올해 6월 원서접수가 있었고 8월에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과 경기지역 내에서도 상위 5개구의 편중 현상이 심했다. 서울의 경우 강남, 양천, 노원, 서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교육당국이 매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실효성 문제와 구조적인 문제점을 알고서도 계속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지 못해 학교폭력의 잠재적 위험성이 심각한 ‘학교판 DP’(군대 폭력 드라마)라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교육당국도 본래 취지와 다른 설문조사의 한계를 인정하고 개편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도교육청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설문조사 개선을 위해 설문 문항을 자체 개발했다. 하지만 여전히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초등용 설문 문항이 중등용과 거의 같아서 문항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고 문항 수가 많아서 정확한 답변을 작성하는데 한계가 있다. ▲둘째, 익명으로 하다 보니 실태조사만 할 뿐 피해자 구제와 가해자 처벌에 한계가 있다. ▲셋째, 매년 실태조사로 교원업무 부담이 크고 학생 참여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 ▲넷째, 학교폭력 사건을 인지하고도 해결하지 못해 학교폭력의 잠재적 위험성이 심각한 상황이다. 교육부가 배포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후속업무 처리사항 안내’에 따르면 후속조치 대상은 설문조사 서술형 신고 문항을 작성한 학생 중 가해자와 피해자 정보가 모두 명확하고 학교폭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1월부터 중ㆍ고등학생 교육회복을 지원하는 선배동행제를 시행한다. 선배동행제는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가운데 한 학교 이상 졸업한 성인이 선배동행자가 되어 재학생인 후배동행자의 일상을 챙기고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하는 개별 상담체제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만 추진하는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는 선배와 관심분야, 진로, 가정, 학교생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서 교감을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적정한 선배동행자를 선발ㆍ위촉해 상호 연결하고,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담임교사와 전문상담교사를 연계한다. 상담은 SNS(누리 소통망 서비스)나 메타버스(가상확장세계)를 이용해 월 20회 이상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선배동행제를 내년 2월까지 중2와 고1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시행하되, 다른 학년 학생들이 희망할 경우 후배동행자를 확대하도록 했다. 선배동행을 원하는 도내 중ㆍ고등학생은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배동행자를 연결받을 수 있다. 선배동행자로 활동하려면 도내 초ㆍ중ㆍ고 가운데 한 학교 이상 졸업한 사람으로 도내 중ㆍ고등학교의 선발공고를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 선배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남양주시는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제조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산재 예방 컨설팅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시 담당자와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해 4대 재해 원인(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사업주에게 개선 사항을 전달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속과 처벌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주가 동참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관리자 및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상품초등학교는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생 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한 개교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1회 졸업생을 배출한 작은 학교인 상품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을 하지 않은 현 2학년 학생들의 애교심을 기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생의견을 수렴하고 교직원 협의회를 통해 행사 문구 공모전을 운영해 ‘학교야, 생일 축하하고 항상 기쁜 날이 되길 바랄게’,‘학교야 우리를 위해 있어줘서 고마워!’ 등의 문구가 선정되었다. 또한 교과시간을 활용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학년의 그림으로 대형현수막을 제작하고 6학년 학생들은 교가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교가 영상을 만들었다. 학년별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에 대한 퀴즈풀기, 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편지쓰기(1~3학년), 클레이로 학교 상징물 만들기(4~6학년)등을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학교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게 돼서 기뻤다.”, “언니, 오빠들이 영상으로 교가를 알려줘서 쉽게 교가를 알게 됐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나경준 교장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10월 12일부터 2주간 전교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온 ·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2021학년도 학교 꿈나드리 축제 주간’을 운영한다. 자신과 일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가치를 형성하고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42개 직업군을 체험한다. 또 인성을 함양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에 관하여 생각할 기회를 가지며 능동적인 독서를 체험하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며 꾸준한 독서습관을 길러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10월 12일부터 시작된 자기 꿈 찾는 가을맞이 독서주간에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하여 자신만의 시를 완성하는 ‘시울림’, 곽민수 동화작가(『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저자) , 유설화 동화작가(『슈퍼 거북』의 저자) 등 1~4학년대상 학년별 맞춤형 ‘작가와의 만남’, 5~6학년이 작가와 만나는 ‘북콘서트’, ‘나만의 마스크걸이 만들기’활동 등 2주 동안 실시한다. 특히 안양시 희망창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수업코칭을 운영한다. ‘수업 성장에 한 걸음 내딛기 수업코칭’은 교사들이 수업나눔과 수업성찰을 하면서 교사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초등교사, 수석교사, 온라인 학습지원단 등 30여명 교사가 참여한다. 수업코칭은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를 1:1 매칭한 후 수석교사가 코치가 되고, 교사가 코치이가 되어 수업 설계와 수업 실천,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 4단계로 운영한다. 특별히 쌍방향 원격수업,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랑 강화를 위해 안양과천 온라인학습 지원단의 1:1 멘토링도 운영되어 등교-원격 병행 수업에 실제적 도움을 준다. 전성화 교육장은“교사들이 수업코칭을 경험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교사로서 정체성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들이 가르침의 기쁨을 느끼며 전문성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