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과천중학교는 10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채식데이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회장단의 공약인 채식데이를 학교 급식에 반영하고,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하기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준비 단계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위해 학교는 9월 5주에 식생활교육지원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지치회 학생을 대상으로 축산업을 통한 환경 파괴 및 기후의 위기관련 교육을 “채식이 지구를 살린다”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채식의 필요성 및 지구의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점과 그 심각성을 깨닫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채식데이 캠페인’행사에 대한 의견을 도출해 냈다. 학생자치회는 온라인 회의를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채식데이 캠페인 실시 방법 및 효율적 전달 방안을 모색하고, 캠페인 홍보영상 만들기, 학급별 홍보 포스터 제작, 학교내 구름다리 갤러리에 홍보 포스터 전시회 등 캠페인 활동 방법을 계획했다. 10월 18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홍보 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과천초등학교는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교육청과 과천시청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축구부 숙소로 방치됐던 곳을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재구성 공간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3차에 걸쳐 수렴해 완성했으며, 따뜻함(溫), 연결(On)의 뜻을 가지고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천 온마루’로 이름 지어졌다. 학생회 회의, 학부모회 협의회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편하게 쉬고, 친구를 기다리며 수다를 떨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과천 온마루’에서 학생자치회를 실시한 6학년 학생회장은 “학생회를 탁트이고 환한 공간에서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 책상을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어 부서별 토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과천초 신주영 학교운영위원장은 “본관과 별관이 만나는 곳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예쁜 문화공간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과천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군남초등학교는 10월 20일‘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전개하였다. 연천군청의 지원으로 전개되는 이 프로그램은 임서경 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임서경 작가는 어린이 책 작가 겸 독서교육 전문 강사로 2009년 제16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대상 수상하였고 대표작으로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를 비롯해 '내가 그런 게 아니야!', '나는 인도에서 왔어요' 등이 있다. 임서경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군남초 학생들은 한 달 전부터 고학년은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를, 저학년은 '내가 그런 게 아니야!'를 전체 학생이 읽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에는 고학년, 저학년 수준별로 나눠 고학년은 북 스토리텔링으로 꿈 찾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법의 풍선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저학년은 소통 스토리텔링으로 내 자신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작가와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재미있게 읽은 동화를 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정연영 군남초등학교 교장은 “코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광명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소통방 광명톡톡(talk talk)’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주요 팀별 현안사항 및 학교 전달사항 공유, 학교별 건의사항 발표 및 개선방안 모색, 업무 고충 및 근무환경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시설공사계약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관련 연수를 교육지원청에 요청하였다. 광명교육지원청은 2020년에도 총 6회에 걸친 구역별 광명톡톡(talk talk)을 추진하여 지역 및 학교 현안 과제의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현장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한달 간 5권역에 걸쳐 관내 모든 공립학교 교육행정실 주무관을 대상으로 광명톡톡(talk talk)을 진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열린 조직 문화와 협력적 관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행정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주무관님들께 감사와 지지를 보내드리며, 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밖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 비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 비율은 2015년 25.3%에서 2021년 38.5%로 크게 올랐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2015년 3,743명에서 2021년 10,858명으로 증가했고, 대학진학 숫자는 같은 기간 398명에서 1,50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예산은 2015년 107억여원에서 2021년 215억여원으로 늘었다. 시도별로 보면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예산은 경기도가 36억여원, 서울 20억9천여만원, 전남 17억3천여만원 순이었다. 예산 규모가 가장 큰 경기도의 경우 15억5천여만원에서 36억여원으로 증가했고, 서울은 8억1천만원에서 20억9천여만원으로, 전남이 8억여원에서 17억3천여만으로 증가했다. 학교밖 청소년의 수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2015년 51,906명이던 것이 2016년과 17년에 4만7천여명대로 줄었다가 2019년과 20년에 5만2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19일 대학캠퍼스의 무분별한 수목관리 행태를 지적하며, 교육부의 관련 지침 마련을 주문했다. 현재 「초ㆍ중등교육법」 제2조에 명시된 초중고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환경생태교육을 위하여 「도시숲법」등에 따라 수목,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숲을 관리해야 하나, 이에 대한 구체적 이행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대학캠퍼스의 숲을 규정할 수 있는 법적 조항도 미약한 상황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학교숲을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환경생태교육을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국 총 10곳의 교육청이 ‘학교숲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해 놓고 있다. 그러나, 각 학교 현장으로 내려가면, 명확한 수목관리 매뉴얼이 존재하지 않고 있어, 수목관리를 위한 적절한 예산책정 없이 학교장의 권한으로 전지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 역시, 시설관리직 권한으로 관행에 의해 수목관리를 하고 있고, 이는 예산이 부족한 지방대학일수록 열악하다. 강득구의원은 “교육의 현장에서 수목관리가 지침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교육부가 하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파주시는 한방약초 산업을 선도하는 약용작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 ‘허준 약초반’ 과정을 운영해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허준 약초반’은 4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총 25회 100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신동의보감, 동의보감 속 약용작물의 특성과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약용작물 심화과정 개설 요구에 따라 앞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과정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교육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과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임해주신 수강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파주시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농업인대학 허준약초반이 파주시 약용작물 생산 기반 조성과 농업인 소득 증대의 디딤돌로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한 약초 산업을 이루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유치원마다 다른 방과 후 시간, 정규수업과 방과후의 개념은 학부모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일까?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09:00~18:00를 기본생활 패턴으로 살아간다. 맞벌이 가정의 부모는 퇴근과 동시에 아이가 기다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내달린다. 출・퇴근 전후로 아이를 돌봐주는 곳이 마냥 고마운게 현실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 군포1)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와 유아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윤경 위원장은 쉽지는 않겠지만 맞벌이 학부모들을 위해 공・사립유치원 모두 18:00~20:00까지 방과후 돌봄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방과후 전담사를 계속해서 확대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사립유치원의 재정여건 해소를 위한 대안책으로 기존의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금 외 오후 6시 이후 2시간에 대한 시간외근무수당 지원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립유치원에도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두시간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초저출산의 위기속에 한명 한명의 아동이 소중한 상황에서 모든 시스템이 아동과 학부모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는 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천시 다원학교 소속 고등학교 3학년 최미선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홍정요 학생이‘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디스크골프 대회 단체전, 볼링 남자 2인조 TPB4에 출전하여 각각 대회 은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분산 및 비대면 대회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도내대회가 비대면 소그룹으로 개최되고 전국대회가 여러 차례 연기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꾸준한 연습을 해 온 최미선 학생과 홍정요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치영 지도교사(특수교사)는 “최미선 학생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디스크 골프를 권유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량이 향상돼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선 지도교사(특수교사)는 “홍정요 학생이 하교 후, 주말까지 할애하여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며 “학생이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역량을 발휘하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이번 21일 학생들과 함께 사회 교과와 진로 교과의 융합·연계 수업으로‘사회적 경제의 이해’체험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수업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도시 재생을 이해하고 학교 공간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사회적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나의 일상에서 문제 발견하기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상상과 도전을 해보는 경험을 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디자인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나만의 메시지 디자인하기를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POD(print on demand) 상품 제작 과정의 이해를 통해 향후 나만의 구체적인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방법들을 시도해보았다. 마지막으로, 나의 일상의 삶과, 일상의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의미를 갖는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 수업을 기반으로 ‘학교 공간에 나의 이야기 담아내기’ 활동을 하였다. ‘____하기 좋은 곳’ ,‘이곳은 나에게___’라는 포스트잇에 학교 공간에 담긴 나의 이야기를 작성하여 학교 여러 공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과 다음 달 8일에 부천 송내고, 김포 고창초에서 생태 숲 미래학교를 위한 생태 공간 준공식을 갖는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경기미래학교 한 유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교육을 중심으로 생태전환을 학습하고 실험하는 학교다. 이 학교에 조성하는 생태 공간은 생명 다양성을 살피기 위해 다양한 수종과 초화류를 다층 구조로 식재한 것을 학생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숲 공간이다. 또 이 공간은 지역에 개방해 지역 환경교육 센터와 공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부천 송내고는 오는 21일 생태 공간 준공식을 열며 도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 황미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 황진희 의원, 장덕천 부천시장 등이 참석한다. 부천 송내고 생태 숲 공간은 ▲비가 오면 연못이 되는 빗물정원, ▲실내외를 연결한 실내정원과 야외학습장, ▲다양한 위치에서 숲을 볼 수 있는 개방형 성큰(sunken) 공간과 관람스탠드 등으로 꾸민다. 김포 고창초는 다음 달 8일 생태 공간 준공식을 열며 도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 향후 4년간 도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 도교육청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금고 지정 일반경쟁에 참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NH농협은행이 신용도, 안정성, 예금·대출 금리,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교육기관 기여·협력사업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교육청 차기 금고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도교육청 소관 현금·유가증권 출납, 보관, 그 밖의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31일 금고 약정 만료를 앞두고 관련 조례에 따라 일반경쟁 방식으로 금고 지정을 진행했으며,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신청서를 제출해 경쟁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16회 열리는 ‘화목한 징검다리’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는 지난 8월 방학에 운영했던 '함께함' 주제별 수업 만들기 직무연수(15시간)와 연계하여 2차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된 연수이다. 초등교육지원과의 부서별 업무 협업을 통해 8가지 주제(생활교육, 지역 연계, 학교 민주성, 학습 부진, 비대면 수업과 놀이, 온 작품, 관계)의 16개 강의로 구성하였다. 또한 다양한 학교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여 설계하였고 교원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연수는 모두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되며 총 224명 교원이 각 주제별로 신청하였고 코로나19 이후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 방안, 비대면 수업과 놀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의 주제에 많은 교원이 신청하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교사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열린 형태와 자율적인 참여로 협업을 통해 기획된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교원역량 강화 지원과 학교 교육력을 높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 2021년 철산초 체육대회를 운영한다.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학년별 운동능력과 흥미의 차이를 고려하여 학년별로 학생 참여형 종목 중심의 학년별 체육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되고 학년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호도를 조사하고, 호응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여 실시한다. 10월 19일 시작된 3학년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은 교실에서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체육관에서 고리던지기 등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즐거운 민속놀이 중심의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후 다른 학년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밀집도를 줄이고,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학급대항 계주, 협동 바운스, 부직포 꼬리 잡기 등 학생들과 함께 선정한 종목으로 체육관, 교실, 운동장으로 장소를 나누어 체육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육대회 전 안전사고 예방지도, 준비운동, 체육대회 후 정리운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사용한 체육기구는 방역인력을 투입하여 소독해서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관내 급별 대표 학교장들과 함께 연천 주요 교육현안과“마을과 함께하는 연천혁신교육지구”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천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교육복지 확대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 현장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성원 국회의원은“학교 교육활동 지원 확대를 통해 타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하였으며,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연천 관내 학교의 숙원사업과 특색있는 연천교육 비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공유 · 토론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꿈이 실현되는 연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평화교육도시 모델구축, 지속가능한 교육인프라 구축, 지역교육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연천 수레울 특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