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제20차 국가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19일 서연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가평생진흥원, 화성온TV,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국민의 평생학습 촉진 및 바우처 지원을 위한 전달체제 구축’을 주제로 ▲평생교육바우처 중·장기 발전방향(이혜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과장) ▲평생교육바우처 전달체제 구축방안(윤창국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운영사례(김진희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과장) 주제 및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올해 첫 도입된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 운영사례’를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와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 모델을 소개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은 지역 대학과 평생학습기관 등 45개소의 ‘교육가맹점’에서 관내 3년 이상 거주 만 30세 이상 35세 이하 시민이 강좌를 수강하고 연간 30만 원의 교육비를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그간 청소년기에 편중된 장학사업과 달리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들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2021 경기 남부 청각장애 특성화 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남부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학생, 교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콘서트 ‘찬란한 쉼’을 10월 27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90분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교원 등 공연 관람 대상자 간 긍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청각장애학생, 교원, 학부모 등 공연 관람 신청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콘서트는 밴드 ‘이층버스’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며 가을에 어울리는 5곡을 이어 만든 가을 여행 메들리로 관람자들을 가을 깊숙이 안내하는 1부 ‘가을 속으로’와 잔잔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음악과 함께 전하는 2부 ‘찬란한 쉼’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을 신청한 한 교사는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서 앞으로 비장애 학생들에게 청각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때 전해줄 이야기가 더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 관람을 신청합니다. 공연이 무척 기대됩니다.”라는 기대를 밝혔고, 콘서트 관람을 신청한 학부모는“이번 콘서트로 제 삶 속에서 온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학교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립학교 시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남유아교육원에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공립학교 시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남교육복지관에서 학교에서 직접 주관하는 공사에 대한 공종별 맞춤형 연수를 하게 된다. 노후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진행되면서 교육시설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그에 따른 교육 수요자의 요구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건축 중심이 아닌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구성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건축 설계 △고정된 공간이 아닌 상시 전환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교육시설이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공사의 특성상 학생들이 없는 방학기간에 집중되고 교육지원청 의 인력 부족 등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주관 공사를 확대하고 공사 사전 신청과 상담, 공사의 종류 분석, 공종별 공사 진행 방법 안내 등 새로운 공간 구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주관 공사 시작 전에 공종별 동일한 공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로 소진된 교원들의 심리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교원힐링연수를 진행한다. 10월 19일 교장 힐링 연수를 시작으로 10월 20일 교감, 10월 30일 서부권 교사, 11월 6일 중부권 교사, 11월 20일 남부권 교사, 11월 27일 동부권 교사 각 40명씩 총 240명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들이 참가한다. 교원 힐링 연수는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해 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연수 내용은 힐링 강의 ‘에니어그램으로 힐링하다’, 힐링 공연 ‘팝페라 콘서트’,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홍보, 지역별 특색을 살린 나전칠기 체험 ‘보석함 만들기’, 한방 체험 ‘경진단 만들기와 배꼽왕뜸’, 예술 체험 ‘도슨트 투어 및 다도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여순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의 힐링 강의 ‘에니어그램으로 힐링하다’에서 참가 교사들은 자신이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성격 유형과 특성을 재발견하고 스트레스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건강한 나다움 찾기와 조직 내 소통력 향상 등을 도움 받았다. 한편 경남교육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3년 부분 도입에 대비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업무담당자 연수를 권역별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형 학생과목 선택권 확대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과 구체적 시간표 작성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반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2022학년도 단위학교 실제 과목선택 수요조사 결과와 2022년 교육과정 편성표를 바탕으로 구체적 실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그리고, 2023년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 대비 단위학교 운영 준비와 2022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변경에 따른 경남교육청의 단위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학생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1인 1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2학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운영한다. 이 축전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학생 신체활동 위축으로 체력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 필요성이 증가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체육활동 모델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운동백신은 맞GO, 코로나19는 이겨내GO!’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1학기 축전에서는 초, 중, 고 267교 7,368명 학생이 참가하여 스스로 연습하고, 수행한 영상을 제출하여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2학기 축전은 대구 외 14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16종목)과 대구 자체 실시 12종목 등 총 28개 종목이 동시에 운영된다. 대구 추가 종목은 ▲양발 제기차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한발 제기차기, ▲춤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커버댄스, ▲지구 환경보호 및 비대면 축전 과정의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스포츠 브이로그 종목 등이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6일, 뮤지컬 '레베카'에서 주인공 '댄버스 부인' 역으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배우 옥주현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격해 프로그램을 빛내 뮤지컬 ‘레베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옥주현은 'SNL코리아' 코너 중 '옥댄버의 밀착 PT', 'AI 경찰 옥티머스', '걸어서 세상속으로', '레전드 오브 케이팝' 등에서 뮤지컬 '레베카'의 주연 댄버스 역을 포함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다운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SNL 코리아'의 오프닝에서 스튜디오 안 관객들을 마주하며 환한 얼굴로 등장한 옥주현은 "'SNL'의 팬이라서 처음부터 빠짐없이 봐왔다. 이번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답하며 프로그램의 일곱 번째 호스트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옥댄버의 밀착 PT' 코너에서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의 모습을 한 옥주현은 이수지의 다이어트를 위해 혹독하게 트레이닝시키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실제 공연에서 볼 수 있는 무대장악력을 예능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2회를 맞이한 가치봄영화제(구 장애인영화제) 포스터는 특별히 장애인 당사자가 디자인을 맡아 주목을 끈다. 22회 가치봄영화제 포스터 디자인을 맡은 오얏나무(이지수_농인) 수어그림 디자이너는 포스터의 의미에 대해 “배우(하얀 머리의 여자), 농인(귀에 보청기를 착용한 여자), 시각장애인(흰 지팡이를 든 남자),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일러스트를 통해 각자의 상황과 위치는 다르지만 '영화'라는 공통된 주제 하나로 함께하는 축제임을 표현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22회 가치봄영화제 개막작으로는 구상범 감독의 '와우보이'가 선정되었다. 어릴 적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보청기를 끼고 다니는 초등생 시온과 학교 내 괴롭힘과 가정사로 의기소침해진 같은 반 친구 민채의 우정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에 담긴 편견에 유쾌하게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이다. 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밝고 진취적인 시온과, 비장애인이지만 학교나 가정에서 소외당한 민채의 만남은 그 자체로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경계라는 것이 얼마나 획일적인 잣대인지를 보여준다. 장애 유무에 앞서는 인간이라는 개별적 존재, 그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때 벌어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달리와 감자탕’이 수, 목요일 밤 기분 좋은 힐링 타임을 보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절로 기분 좋게 만드는 ‘힐링 마법’ 작품이 완성된 비결이 공개됐다. 김민재, 박규영, 권율부터 우희진, 황보라까지 배우 모두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케미스트리를 완성하고 있는 것.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8일 ‘화기애애 귀염뽀짝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청송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사건사고를 그리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수, 목요일 밤 기분 좋은 웃음과 설렘을 선물하고 있다. 청정 무해한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 커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장태진(권율 분), 주원탁(황희 분), 안착희(연우 분) 그리고 '돈돈F&B'와 청송 미술관 사람들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강훈의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올 하반기 사극 열풍을 이끌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18일, 사극 열풍의 예비 주역인 이준호(이산 역)-이세영(성덕임 역)-강훈(홍덕로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이산’ 역을, 이세영은 왕의 무수히 많은 여인 중 한 명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이자 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성덕임’ 역을 맡았다. 또한 강훈은 조선 최고의 미남자이자 부드럽고 따뜻한 외모 속에 서늘한 내면을 감추고 사는 겸사서 ‘홍덕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이준호의 캐릭터 포스터는 차기 군주의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한다. 어둠 속에서 활활 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티키타카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출판사 대표 ‘순모’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매 작품마다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열연을 펼쳐온 김희원이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방탄유리 신드롬을 탄생시킨 '아저씨'를 시작으로 일명 ‘츤키타카’ 아재 케미를 선보였던 '담보'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스크린을 장악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희원. '장르만 로맨스'에서 절친 ‘현’(류승룡)의 전 부인 ‘미애’(오나라)와 비밀리에 연애 중인 출판사 대표 ‘순모’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오래된 절친과의 티카타카는 물론 귀여운 사랑꾼의 모습까지 선보이는 그는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순모’ 캐릭터 스틸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힘차게 주먹을 쥐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원조 '종합 예술인' 가수 홍서범과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원미연이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원조 종합예술인 가수 홍서범, 원미연이 출연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답게 재치 있는 인삿말로 눈길을 끌었다. 홍서범이 자신을 '주부들의 HOT, 탑골 GD'라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자, 원미연은 "그럼 나는 탑골 아이유다" 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홍서범은 "탑골 아이유는 미녀가수 조갑경이다. 원미연 씨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서범은 신곡 '월든에 놀러간 니체'를 소개하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 ‘월든’과 니체의 철학이 나의 중심을 잡아줬다."라고 말했다.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서 삶의 본질에 대해 물었고 니체 또한 스위스 호숫가에서 유명한 영원회귀 사상을 정리했다. 홍서범은 "그 두 장면이 스쳐 지나가면서 ‘니체가 월든 호수에 갔으면 어땠을까’ 상상했고 그 상상을 오롯이 노래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원미연은 '소리질러'라는 곡을 열창했다. 원미연은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24회 창작신인안무가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발레협회는 한국발레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고 임성남 국립발레단 초대단장이 1980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가을 우리나라 발레계의 신인 안무가들이 참여하는 창작신인안무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대한민국공연예술제 – 우수공연예술제로 선정되어 그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창작신인안무가전은 클래식 발레의 정통성을 기반 잡아 신인 안무가들에게 실험적이고 참신한 창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신인 안무가는 「고휘경 발레컴퍼니」의 고휘경, 「(사)비발레단」의 권보빈, 「K.M.S Contemporary ballet」의 김민수, 「PROJECT CLOUD ZERO」의 김평화, 「HR BALLET PROJECT」의 도하련, 「류형수 Danceproject88」의 류형수, 「LS dance company」의 이슬, 「정성복J발레단」의 정성복, 「W-Contemporary Ba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고등학생 1인당 지원되는 교육과정운영비가 지역과 고교 유형에 따라 30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운영비는 ‘교육운영비’와 ‘비품구입비’를 합산한 금액으로, 교구와 기자재 구입, 교육용 재료비, 학생여비, 학급교육활동경비 등 학교회계에서 학생의 교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경비이다. 말 그대로 학생들 교육에 직접 들어가는 비용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고교 유형별 학생 1인당 예산 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고등학생 1인당 교육과정운영비가 학생 간 최대 1,148만원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한 해 학교회계 결산 결과, 대전 예술고등학교는 교육과정운영비가 학생 1인당 39만원이었던 반면, 경북의 과학고등학교는 학생 1인당 1,187만원으로 학생 간 지원 금액이 30.4배 차이가 났다. 또한, 학교 유형은 같더라도 지역에 따라 2~7배 이상의 지원 금액 편차가 발생했다. 고교 유형별 학생 1인당 교육과정운영비는 지역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83~326만 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60~174만 원 △과학고등학교 225~1,187만 원 △외국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혁신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2021 혁신학교 성과와 학생성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차에 접어든 혁신학교 성과를 교육 관점에서 여러 각도로 평가・분석하고, 혁신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계획했다. 토론회 참석자는 ▲연구위원 정재엽(경기도교육연구원), ▲혁신고등학교 졸업생 심규원・이가람・이철범, ▲교사 김태호(갈매고), ▲학부모 양정윤이다. 토론회는 20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혁신교육과 혁신학교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로 토론자와 소통할 수도 있다. 토론회에서는 구성원들이 혁신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느낀 학교만족도, 자아개념,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습효능감 측면의 성과도 공유한다. 특히, 토론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혁신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주도해 만든 연대 ‘까지’를 중심으로 다년간 지속해 온 모임에서 서로가 공유한 생각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혁신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혁신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혁신학교 관련 연구를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