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6일 오후 2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418인의 국내·외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비상, 우리는 환경교육을 원한다’를 주제로 제1회 청소년 환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올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18ppm에 도달했고,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비상 상황에선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는 418인의 청소년들이 모여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강득구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환경재단·한국환경교사모임 공동주관, 교육부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정민석, 정수아 청소년이 사회를 맡았다. 총 9팀의 기후행동 실천사례가 소개된 1부에선 '기후위기 시대의 학교'를 주제로 진세연, 강노은(이우중) 양이 “환경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고, 이지후(숭문중) 군은 “환경교육, 해외는 지금”을, 이지우(미호중) 양은 “지속가능한 학교 만들기”를 발표했다. 2부에선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주제로 김유빈(서전고) 양이 “환경교육과 학생 자치활동”을, 이성연(양청고) 군은 “환경수업이 필요한 이유”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은 경기도교육청의 4단계 스쿨넷 사업에 관한 공익감사 청구 관련 조사 소위원회 본격 활동을 앞두고 교육 현장의 의견 및 어려움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1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가졌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소통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수용하는 것은 미래 교육과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일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조사 소위원회를 구성, 활동을 앞두고 있으며 활동을 통하여 원인을 규명, 대안 마련과 뒤처져 있는 교육환경의 개선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교원단체 관계자는 4단계 스쿨넷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학교 이관 시 학교현장에 가져올 혼란과 갈등을 설명하면서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사업의 학교 이관을 즉시 중단해야 함과 현장과의 소통이 필요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황진희 의원은 교육자치를 펼치는 교육행정이 일방적 교육행정 진행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하면서 “경기도의회가 이번 조사 소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의 좀 더 나은 학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발 앞장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지역구분과 장애인 선발 인원을 포함해 ▲중등학교교사 1,210명, ▲보건교사 190명, ▲사서교사 34명, ▲전문상담교사 210명, ▲영양교사 134명, ▲특수(중등)교사 222명으로 총 2,000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중등)학교 교사 2명, ▲사립학교가 위탁한 중등교사 17명을 별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임용후보자 전형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구성된 1차 시험에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인 수업능력평가,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일은 11월 27일이며, 2차 시험은 2022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진행한다. 올해부터 사립 교원 위탁 선발시험은 2차까지 확대 시행하며, 선발 방식은 공립과 동일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을지대학교와 14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교육협력 사업 추진과 미래교육 기반 확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생 주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대 분야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학교 밖 배움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5대 분야 교육협력 사업은 ▲경기꿈의대학, ▲진로교육 관련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청소년 건강ㆍ안전ㆍ체력 증진, ▲유ㆍ초ㆍ중등 교원 연수, ▲대학ㆍ병원 도서관과 경기교육도서관 연계 운영과 평생교육 활성화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보건의료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을지대학교 관련 학과에서 이뤄지는 실습, 견학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도서관과 을지대학교 산하 6개 도서관을 연계해 각종 자료와 시설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학술정보와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을지대학교가 학생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경기꿈의대학에 동참해 주시고 지원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협력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교류를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6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교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Programming Challenge)를 개최한다. 경기도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는 참가 교사가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안에 컴퓨터 프로그래밍(Computer Programming) 관련 문제를 푸는 행사로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운영해왔다. 참가 대상은 학교급·전공 교과와 관계없이 대회 참여를 희망한 도내 초·중·고 교원 33팀으로 모두 77명이며, 팀당 인원은 최소 2인부터 최대 3인까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현장 행사를 동시 진행하며, 온라인 참가자는 25팀, 58명, 현장 참가자는 8팀, 19명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념을 바탕으로 출제한 10문제를 2시간 동안 해결하고, 함께 모여 문제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때 참가자는 C/C++, Java, Python 등 전 세계 공식 대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야 하며, 문제 풀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이 호르몬 폭발하는 Z세대의 핑크빛 코미디를 유쾌하게 그린다. 오는 11월 티빙에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연출 유학찬∙정형건, 극본 김현민∙방소민∙진윤주, 제공 티빙, 제작 CJ ENM∙DK E&M) 측은 13일, 상상력을 자극하는 ‘후방주의’ 빨간맛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알고 싶은 이미지 속, 어른연습생들의 시크릿 코드가 호기심을 증폭한다. 총 3편(7회)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를 그린다. 자위중독에 빠진 재민, 남사친과의 위험한 일탈을 시작한 유교걸 유라, 과체중 모태솔로 나은의 발칙한 남자친구찾기까지,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고민과 사랑이 Z세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신인 작가들이 개성 넘치고 재기 발랄한 터치로 그려낼 다채로운 이야기가 기대를 더한다. 하이틴 드라마의 전형성을 탈피해 발칙한 10대들의 세 가지맛 성(性)장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서울의 달 김영배, 아역스타 김성은(미달이)이 출연하는 뮤지컬'경로당 폰팅 사건'이 오는 10월 1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지역에는 ‘노년층’ 인구가 많지만 기존 공연들은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이 대다수다. 서산시문화회관, 금산다락원, 청양문화예술회관 세 지역 문예회관과 지방공연 전문기획사 세종공연예술센터은 노년층 문화향유를 확장을 목표로 '경로당 폰팅사건'의 뮤지컬 버전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경로당 폰팅 사건'은 이미 연극으로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공연된 작품이다. 우리 사회에서 경로당이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조용히 삶을 응시하며, 언제나 허허 웃으며 모이는 사교 공간쯤으로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 장수 아파트 경로당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점 백 원짜리 고스톱과 담배 한 개비 내기 장기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서로가 못마땅해 보일 땐 여지없이 욕설과 드잡이가 일어나는 생기 넘치는 공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장수 아파트 경로당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전화요금 청구서가 날아들자 경로당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전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그것이 폰팅 때문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3일 밤 10시 30분 TBS 시즌2에는 시티팝의 원조, 가수 김현철이 출연하여 명품 무대를 선보였다. 김현철은 1989년 정규 1집 '춘천가는 기차'로 데뷔한 이래 32년 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치고 있는 뮤지션이다. 오늘 방송에서 김현철은 '달의 몰락', '오랜만에', '춘천 가는 기차' 등 히트곡을 포함해 신곡 'City Breeze & Love Song'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김현철은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많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며 "콘서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무대이니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는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가수 김현철의 음악 인생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음악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준 '어떤 날'의 조동익과의 특별한 인연, '시티팝'이라는 장르가 조명받기 시작한 요즘, 시티팝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김현철이 시티팝을 시작하게 된 계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의 몰락' 가사의 세세한 해석까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 김현철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TBS '힐링스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8일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 공익감사 청구 관련 조사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고 12일 위원 위촉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소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의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 공익감사청구와 관련하여 사업추진과정 및 관련 사업의 단위학교 추진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경기도교육청의 4단계 스쿨넷 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집단민원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여 향후 재발방지와 학교현장 교육활동 집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윤경 위원장은 “소위원회활동을 통해 일선학교를 위한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지원역할 강화와 본청-지원청-학교의 수직적 의사결정 한계를 벗어나 수평적 민주적인 소통과 협력의 과정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소위원회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관련 사업은 ‘사업자의 경쟁 과열 부작용과 행정력 낭비, 학교에 보안ㆍ통신장비 관련 전문인력 부재, 학교의 요구와 다른 사업자 선정방식’ 등을 사유로 감사원에 공익감사가 청구된 상태다.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황진희(더민주, 부천3)의원은 “학교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기 위해 교육청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 내 다문화 학생수를 고려하여 전년 대비 15억원 증액한 다문화교육 예산 85억원을 편성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요구했다.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2020년 36,411명, 2021년 40,667명으로 전년 대비 4,25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다문화교육 예산도 올해 예산과 동일한 수준인 70억원을 편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성준모 의원은 “해마다 도내 학생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걸맞는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교육부 교육회복 신규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다문화학생) 맞춤형지원 사업 강화 및 경기도 안산·시흥 교육국제화특구 재지정 등 다문화교육 예산은 충분히 확보되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성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부서에 내년도 예산은 올해 대비 15억원 이상 증액하여 다문화교육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성 의원은 “다문화학생과 내국인학생들 간 교육격차가 심각한 상황에서, 엎친 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4세대 대표 아티스트 에스파가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의 ‘Savage’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41주차 집계 기간 (10월 3일 ~ 10월 9일) 중 단 4일 만에 5,865만 뷰를 기록하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Savage’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3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이전 발매 곡인 ‘Next Level’에 이어 반나절만에 1천만 뷰 돌파에 성공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Savage’의 24시간 조회수는 30,331,966건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작 ‘Next Level’보다 900만 뷰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어 “초반 화력은 물론, 발매 이후의 추이가 전작 대비 훨씬 좋다”며 “전작의 기록을 1.5배 단축한 56시간 만에 5천만 뷰 달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에스파의 유튜브 데이터에 따르면, 에스파에게는 지난 7일간 총 9천4백만 뷰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인도네시아가 13.8%의 비중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고, 그 뒤를 대한민국이 13.5%로 바짝이었다. 또한 인도 9.7%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날 오전 ‘막심’, ‘댄버스 부인’,’나(I)’ 역 배우들의 스토리 컨셉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역할로 분한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는 여섯 번째 시즌을 완성할 압도적 연기력, 가창력을 갖춘 캐스트로서, 완벽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한 사진으로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한껏 사로잡은 4명의 ‘막심’은 새로 공개된 스토리 컨셉 포스터에 한층 깊은 눈빛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의 소유자, ‘막심 드 윈터’의 감춰진 서사를 오롯이 담아냈다. '믿고 보는 배우' 민영기는 완벽한 슈트핏으로 영국 최상류층 신사의 범접할 수 없이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같은 역을 맡아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기대케 하는 김준현은 조각상 같은 마스크와 강렬한 시선으로 작품 속 막심을 완벽하게 이미지화 시켰다. 다양한 작품에서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력을 펼치며 주목 받아온 에녹은 ‘나’를 바라보는 듯 부드러운 시선과 화이트 수트로 댄디한 매력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를 발매한다. '베니 비디 비치'는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꼰미고(CONMIGO)' 이후 트라이비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란 뜻의 앨범명으로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듯 트라이비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표현했다. 신사동호랭이와 이엑스아이디(EXID)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는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움을 찾아 더 높은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자신감이 노래 전체에 담겨 있다. 그 밖에도 함께할 때 더욱 강해지는 트라이비를 노래한 '로보(LOBO)', 현빈·소은·미레의 유닛곡 '-18', 송선·켈리·진하·지아의 유닛곡 '갓 유어 백(GOT YOUR BACK)', 아무리 힘들어도 팬들과 함께라면 괜찮다는 트라이비의 마음을 담은 '트루(TRUE)'가 앨범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이 팔에 깁스를 한 채 ‘라디오스타’에 출연, 개그에 진심인 4인이 뭉친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을 위해 부상 투혼을 펼친다. 또한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 주장으로 활약한 신봉선은 롤모델로 여자배구 ‘식빵 캡틴’ 김연경을 꼽으며 자신과 극과 극 차이점을 공개한다.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개그우먼 4인으로 구성된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을 선보인다. 한자리에 모인 4인은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어부터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 쉴 틈 없는 차진 입담을 자랑한다. 개그우먼 4인방은 녹화 시작 20분 만에 땀 범벅이 될 만큼 하이 텐션을 뽐내며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팔에 깁스를 하고 나타난 신봉선은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혀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신봉선은 먼저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개벤져스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달감자 앓이’ 시청자들을 양산 중인 ‘달리와 감자탕’이 연일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하며 제대로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상승세 비결에는 김민재와 박규영의 아트한 로맨스는 물론 겉은 우아해 보이지만, 실제 모습은 전쟁터 그 자체인 미술관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점이 시청자들의 채널 고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 지난 1~6회에서는 '돈돈 F&B' 상무 진무학(김민재 분)과 명문 청송가의 무남독녀 김달리(박규영 분)가 청송 미술관 채권자와 채무자로 얽히고설키는 스토리가 아기자기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렸다. ‘달리와 감자탕’은 상극 남녀의 달콤한 로맨틱 스토리와 더불어 아름다움을 전시하는 공간 미술관을 둘러싼 다양한 뒷이야기를 리얼하게 담고, 생각할 거리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그중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