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시 '자연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은주 작가의 제42회 개인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 30여 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은주 작가는 2008년부터 수채화 및 회화 미술 분야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양화가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품인 ‘봄봄’은 역사 속 존재했던 한반도의 호랑이가 인간의 욕심으로 현재는 멸종동물인 안타까운 현실을 조망하고 여전히 우리 곁을 지켜주는 호랑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강 작가는 “우리 자신이 자연의 소중한 부분인 것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모두에게 스며들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구청 갤러리 공간이 오시는 구민분들에게 일상 속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7일, 광교2동 휴먼시아 3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백미(10kg) 7포대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휴먼시아 32단지 관리사무소는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백미 기부 또한 그 연장선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임지희 관리사무소장은 “단지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이 백미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식탁 위에 놓여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숙 광교2동장은 “휴먼시아 32단지 관리사무소의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우리 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기부된 백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삼성SDS ICT수원센터 어린이집에서 건전지와 우유팩 등 폐유용자원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모은 폐자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하나하나 직접 전달하며 “이게 다시 쓰인대요!”라며 즐거워하는 등 큰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한편, 교사들도 아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보내, 현장에는 웃음과 뿌듯함이 가득했다. 아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일상 속에서 모은 폐유용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음을 체험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반려문화 정착과 올바른 펫티켓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행복동행 반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탄공원이 인접한 지역 특성상 반려견과 산책하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예절교실과 펫티켓 만들기 수업을 기획했으며, 특히, ‘무료 출장 훈련서비스’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분석하고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매탄2동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반려교실을 통해 올바른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어 서로 배려하며 반려생활을 할 수 있는 따듯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 매탄동 산남초등학교 앞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질서와 배려를 실천하는 시민 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다. 이날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실천 리플릿을 배부하고, 펫 배변봉투 등 홍보물품을 나누며 생활 속 질서 실천을 홍보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질서를 지키는 의식을 갖도록 산남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하굣길에 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전달했고, 어린이 안전 및 교통질서 지키기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형록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초질서와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질서 있는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는 2025. 10. 2.자 발령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얻은 활력’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일상에서 얻은 활력’은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 대표 관광지인 화성행궁을 방문하여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화성행궁을 돌아보기 전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 간 간담회을 진행하여, 공직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장수석 구청장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배공직자로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통구는 신규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1월 6일 오후 7시,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서2동 방위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성준 화서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지은아 화서2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와 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화서2동대 주요 현안 보고 △동 행정 추진성과 보고 △시정 주요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동 행정 추진성과 보고’에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열린 제2회 화서랑 축제 개최 성과와 주민 참여형 환경정책으로 호평받은 소형가전 환승센터 수거 실적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원순환 실천으로 환경 인식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황성준 위원장은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전반의 안정과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찬 화서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화서2동은 주민이 주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만2동 우수 지구지킴이 시상식’을 열고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한 단체원을 격려했다. ‘우수 지구지킴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우만2동의 자체 특수시책이다.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실적이 뛰어난 단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환경 선순환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단체원에 관내 업체 이용권을 선물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위는 폐건전지 2,280개를 수거한 이금분 18통장이었으며, 2위는 건전지 2,180개를 수거한 하미자 9통장, 3위는 각각 건전지 2,050개를 수거한 김옥순 새마을문고회 회장과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공동 수상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단체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 시책 추진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은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청록공원에서 ‘2025년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원복지재단 직원 및 봉사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류·신발·잡화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우만1동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우 (사)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여성나눔회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수원 여성나눔회 회원을 포함한 약 60명이 힘을 합쳐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맑은 날씨에 정성을 가득 담아 버무려진 약 100박스의 김치는 화서1동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김치를 받으실 이웃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1월 7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는 팔달구청장 및 내빈들을 모시고 68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제25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회고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25기 노인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학사 운영을 잘 마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졸업생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배움을 놓지 않는 노년이 되시라”며 졸업생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팔달구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팔달구 유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 선수들과 대회를 찾은 수원시 농구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 모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초등부 및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프로선수 못지 않은 열정과 팀워크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한 유소년 선수는 “오늘 대회에서 팀원들과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 특히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르며 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협 수원시 농구협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농구 선수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오늘 특별히 전태풍 전 농구선수도 참석하셨는데, 제2의 전태풍, 하승진, 허훈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유소년 농구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7일, 주민들과 함께 모은 헌옷을 전달하며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헌옷‧재사용 물품 모으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달은 2차 운동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온 수거 활동의 결실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옷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정성껏 모아왔다. 수거된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수원시 녹색가게에 전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0월 20일, 〈제27회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경기도박물관 전시실에 모여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그림과 글을 완성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들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자신만의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했다. 과거 선조들이 그림을 그리고 여백에 글을 더하던 전통처럼, 참가자들은 그림에 시나 감상문을 써 넣으며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도 높은 그림과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이 어우러져 어느 해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시상식은 11월 8일,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상작은 아동미술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 분야와 고학년 분야로 나누어 선정됐다. 그 결과, 경기도지사상은 이라하(낙생초 2)의 〈연꽃 속에 청자상감꽃과 새무늬의자〉와 김도연(상탑초 4)의 〈소원을 말하면 다 이루어질지니〉가 차지했다. 경기도교육감상은 이주연(신봉초 2)의 〈질 좋은 흙과 아름다운 참외모양 주전자〉, 정인아(상탑초 3)의 〈어여쁜 우리 도자기〉, 강하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대표 주임록 의원)는 11월 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가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하며, ▲광주시의 토지이용 및 물순환 현황 분석, ▲물순환 관련 법·제도 검토, ▲국내외 저영향개발(LID) 적용 사례, ▲투수포장 확대 및 저류지 확보 방안 등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무(無)시멘트 투수블록을 활용한 친환경 투수포장 기술과 주차장·공원 공간을 활용한 복합형 저류지 조성 방안, AI 기반 통합 물관리 시스템(디지털트윈 플랫폼) 등 실효성 높은 기술 대안이 논의됐다. 주임록 대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광주시가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