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6년 경기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400원 오른 1만 2,5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3일 막을 내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는 이번 국제포럼은 우리나라 인접국과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기문제를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연대와 협력을 위한 시작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 첫째날인 9월2일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기후위성, 기후펀드, 기후보험 등 다양한 기후정책을 견인해 왔고, 중요한 시기 선도적인 정책 이행을 통해 기후위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9월 4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2025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의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도시정책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과 7월에 신규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한 바 있다. 첫째 날에는 국토연구원 김중은 선임연구위원이 ‘노후 계획도시 정비의 주요 내용’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심의 방향에 대해 도시계획위원들 간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도시계획분야 제도개선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개정을 앞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 지침 개정안 ▲경기도 시군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개정안 등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기준 개정사항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노동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김승겸·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시화노동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손정순 연구위원은 ▲평택시 노동시장 현황 ▲평택시 노동조례·정책 검토 ▲타 지자체 노동센터 운영 사례 분석 ▲정책방향 및 대안제시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동정책 연구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구 활동에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노동 관련 제도와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분석함으로써 평택시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4일,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공직기강 강화와 함께 문화예술이 더해진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광명소방서장의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부패 방지·갑질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장애인협회 강시영 강사가 나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인 ‘나눔꽃챔버’의 바이올린 연주로 직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를 가진 이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됐고 참석자들은 ‘장애는 불편함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 교육 현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시선이 확실히 자리 잡는 순간이 됐다. 또한 경기도소방의 보건·복지 프로그램인 119마음건강센터 및 찾아가는 상담실 등을 안내하며 교육은 정신적 회복과 복지 증진까지 아우르는 자리가 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자칫 형식적으로 느껴질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4일 학생들의 영상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영상 편집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교육 영상은 지역과 시간의 한계로 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제작됐으며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자료 제공을 통해 영상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확장하는 효과가 있다. 영상은 교육호응도가 높은 ‘영상 편집프로그램 사용법 교육’의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총 14편(초급 6편, 중급 8편), 편당 최소 25분 이상으로 구성됐다. 초급 영상은 ▲영상 구성과 편집 개념 이해 ▲프로그램 활용 기초 영상 제작을 담고 있으며, 중급 영상은 ▲기초 사용법 복습 ▲난이도 있는 효과 적용 영상 제작 등이다. 영상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경기온라인학교’에 탑재되어 학습자가 원하는 경로에서 편의에 따라 학습할 수 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 영상은 미디어교육센터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더 많은 학생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상설교육 초등단체 프로그램 ‘모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해 구성된 체험 중심 교육이다. 9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수업 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이다. 장소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데구르르 지구별마당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한 3층 전시 관람 후,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예술활동인 ‘날 닮은 생명체 구출작전’을 체험하며 날 닮은 생명체를 만들어보는 경험과 다름을 이해하는 소통을 배워본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생태적 공존, 차이의 이해, 소통의 가치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상반기에 운영됐던 프로그램에서는 송전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아동인권에 기반한 아동중심적인 경기도 유보통합의 방향성 탐색’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이 주관한 연구용역으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 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수행한 김익균 책임연구원은 “아동인권을 최우선으로 하고 아동 중심의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여, 차별 없는 평등한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현장 역량 강화, 그리고 투명한 참여 체계를 통해 영유아 권리 보장을 실현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의 유보통합에 대한 인식 현황 분석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델 제안 ▲교사 처우 개선, 차별 해소, 권리 기반 교육과 참여 확대 등의 정책적 제언을 제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석수본동 상점가와 인덕원 상점가 등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교부식을 열고 두 상점가의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개선 ▲마케팅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석수본동(석수1동) 상점가(6호점)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으며, 다양한 맛집과 미용 업종은 물론 세탁소・부동산・인테리어・조명점 등 110여개의 다양한 소매점이 밀집해 있다. 인덕원 상점가(7호점)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인근으로, 과천・의왕과 인접하고 서울・수원・성남을 연결하는 안양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에 있다. 먹자골목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져 활력 넘치는 상권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불용물품(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행정실장과 물품 담당자 5인, 학교행정지원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관내 광주유치원 외 28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상반기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상반기 매각 지원을 통해 총 979대의 정보화기기를 수거하여 약 27,850,700원의 매각 대금을 확보, 각 학교의 자체 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교 일정과 연계한 수요조사 및 수거 일정 재조정 필요 △업체의 저장매체 현장 파기 미이행으로 인한 민원 해소 △상·하반기 연 2회 매각 지원 운영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성과평가단은 학교급별 평가위원 5인을 구성해 소규모 집단토론(FGI)을 진행,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 수요조사 시기 및 수거 일정 조정 △ 불용물품 보관 및 저장매체 보안 준수사항 안내 강화 △저장매체 현장 파기 절차 의무화 △ 차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8월 29일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 (ePRIVACY)’마크를 7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은 정보보호 인증마크 중 하나로 인터넷 사이트(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보호 수준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클라우드 환경과 지능형 AI 업무의 활성화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는 가운데 인증마크 갱신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동의 고지 준수,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통한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안전성 확보 조치에 대한 기준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지능형 보안 취약점 공격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해 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새로운 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관의 정보보안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노래마당’에 광명시 대표로 참가해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14회 경기도 문화경연대회에는 광명시를 비롯한 도내 2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음악, 춤, 무용, 악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광명시 대표로 난타 부문에 출전한 하안3동 ‘더(The)퀸즈’ 팀은 전통적 색채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더(The)퀸즈’ 팀은 하안3동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지역 축제와 행사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경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이 광명시 대표로 인정받고, 또 경기도민들의 큰 호응까지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성과가 멋진 공연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주민자치회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 문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는 반찬을 준비하거나 먹거리를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챙기고 있다. 분기마다 저소득 10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문과 칫솔·치약 세트를 나눠 진행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밑반찬 지원과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를 실천하는 관내 모범음식점 45곳에 다회용 앞치마를 배부하며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더욱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은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식품 재사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음식물 재사용 근절과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지원이 업주의 위생관리와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투명한 재정 운영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각 부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e)-호조 사업단의 임수정 강사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 ▲회계지출 ▲재무결산 등 주요 회계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랜 경험을 가진 외부 전문가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한 회계처리와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