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반드시 본인의 ‘지정 투표소’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본투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의 주소지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따라서 투표 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혹시라도 투표 안내문을 수령하지 못했거나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의 ‘선거인명부 열람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성명과 생년월일 등 본인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투표소 위치와 본인의 등재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으나, 캡처 화면이 아닌 앱 실행 상태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내 188개 투표소에 대해 사전 점검할 계획이며, 투표 당일에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 동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0일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리며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개막 첫날인 30일에는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독특한 오픈형 메인 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하는 감동적인 세리머니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화려하게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이 진행되어,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이틀째인 5월 31일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뱃놀이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풍류단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예당고등학교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으며, 경찰과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용 부채를 나누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중독 문제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협의회가 열려,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방은 함께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새솔동 일원에 설치된 쿨링포그(물 분사시설)를 6월 2일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일반적인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더운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는 도시화로 인한 열섬 현상을 방지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극심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새솔동 내 인구밀집지역 10개소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매년 하절기마다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설 가동에 앞서 유지관리 용역업체와 함께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새솔동 주민자치회,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등의 협조를 받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고 길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쿨링포그 시설을 적정 운영하여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화성형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형 KSOP’은 교육 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기적·체계적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수학·과학 과목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KAIST 재학생 멘토들로부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이후에도 학업적 지원을 이어가며, 향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다시 멘토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사회통합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소년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비는 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라 올여름 폭우 및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빠른 6월 중순 장마를 시작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의 북상 가능성 등으로 자연재난피해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산사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 구성을 완료하고 관내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 등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임목벌채 허가지(35개소) 및 산사태 취약지역(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각 읍면동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배부 △주민비상연락망 사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유지관리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산사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사태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사태 발생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전 대피를 당부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상공회의소가 28일 ‘ESG 경영·탄소중립 실천 확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ESG 경영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 ▲ESG 경영·시민 참여 사업 등 확대를 위한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축 ▲기관 특성을 반영한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ESG 전문교육을 공동 주최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의 내실을 다져 화성특례시의 ESG 경영을 견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각적인 ESG 경영·탄소중립 관련 공동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화성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우리 아이, 자기조절 왜 안 될까?’를 주제로 마인드모스트 박하승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는 청소년기의 자기조절력 부족으로 인한 부모-자녀 간 갈등을 중심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과 대처법을 다뤘다. 특히 자녀의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감정조절 문제로 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방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질병관리청 기준 2024년 전국 집단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평균인 479건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 12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비상근무체계 운영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설사 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지역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감시와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화성시 위생정책과,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사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감염 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며, 오염된 물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이 고질 민원 해결과 시민 권익 보호에 힘쓰며 주목 받고 있다. 시민옴부즈만은 28일 노사협력과 사무실을 방문해 시민옴부즈만과 협력해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며 2025년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창석 노사협력팀장이 격려했다. 이 팀장은 팔탄면 총무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시민옴부즈만의 요청에 따라 전산화되지 않은 문서고를 직접 수작업으로 검색해 이틀 만에 마을회관 부지 용도변경을 위한 면장의 결재문서를 찾아냈다. 해당 문서는 토지정보과의 신속한 용도변경 처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민원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창석 팀장은 “서류가 제시된 연도에서는 자료를 찾을 수 없어 검색 범위를 확대했고 그 과정에서 마침내 관련 문서를 극적으로 발견했다”며 “서류를 찾은 순간의 기쁨은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고충을 해결한 공무원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관찰로’가 오는 5월 30일,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번 사업은 시가 보유한 우수한 지질 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해양·지질 체험 콘텐츠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관찰로는 바닷가 위를 가로지르며 총길이 531m, 폭 2.0m 규모로 설치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45억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드러나는 갯벌과 암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전곡항 층상응회암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이 거닐던 시절 화산재가 퇴적돼 굳어진 암석으로, 수평 방향의 층리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파도에 의해 깎여 형성된 해식 절벽과 단층 구조는 그 자체로 귀중한 지질학적 교육 자원이자, 지난해 지정된 화성국가지질공원의 핵심 명소다. 관찰로가 조성된 고렴 일대는 과거 섬이었으나, 시화호 방조제와 해상케이블카 등 인프라 조성으로 육지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시 최대 선거인구를 보유한 봉담읍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2층에 설치된 봉담읍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봉담읍은 87,917명의 유권자가 등록된 지역으로, 화성특례시 전체에서 가장 많은 선거인이 집중된 곳이다. 이곳에서의 사전투표는 정 시장이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발적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투표는 시민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우리의 삶을 바꾸는 힘은 결국 한 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시장이 사전투표 첫날 아침 일찍 투표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후에도 일반 유권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남은 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6월 28일 10시~12시(총 2회차) 중앙이음터도서관 다목적홀에서 ICT 특화 프로그램 ‘딥페이크 이론 및 실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디지털 정보 감별력과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기술을 다루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 ▲과학은 지금, 딥페이크는 딥페이크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적 구조를 설명하며, 두 번째 강의 ▲사이버 과학수사 딥페이크에서는 서초경찰서 수사팀장이 직접 참여, 사이버 범죄 수사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딥페이크의 현실적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딥페이크는 우리 사회의 정보 신뢰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슈인 만큼,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화성시민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