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직장인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드림(BOOK DREAM)’직장문고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일터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 직장에 직장문고를 설치해 운영하는 독서진흥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관에는 인기도서 100권과 책장, 독서 물품 등을 제공하며, 자율적으로 문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드림’은 직장이라는 생활공간에서 책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새로운 시도”라며, “비독자 직장인들도 독서를 경험해 책 읽는 문화가 일터로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 기관 모집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공릉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및 하천 정화활동을 위한 민관군 합동 생태계 보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주최,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군 장병, 환경시민단체 회원, 고양시 공직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을 집중 제거하고,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릉천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중요한 도심 속 생태축으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재선 기후환경국장은“오늘 활동은 고양시 자연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실천이며, 특히 공릉천과 같은 소중한 생태공간을 보전하는 데 있어 여러분의 참여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를 앞두고 지난 4일, 창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총 11개 기관이 참석해 고양시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고양연구원의 ‘고양시 창업지원활성화 방안 연구과제’최종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오는 26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되는 ‘2025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지역 창업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창업 기업들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7일 2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개최된 ‘2025 킨밤 지새우고’가 삼천 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양시 경력보유여성, 소상공인이 참여로 이루어진 플리마켓‘2025 킨밤 지새우고’는 해당 업체들의 사회적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환경·사회·투명(ESG)을 구현하는 킨텍스의 지역사회 공헌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놀이체험존,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는 참여형 이벤트 무대인 오징어 게임도 선보였다. 클라운진의 벌룬매직과 뮤지컬 배우 박준호의 다채로운 무대는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킨밤 지새우고’는 나눔과 즐거움이 가득한 고양시민의 특별한 야시장”이라며“이 축제가 지역 사회를 잇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7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행사 및 문화교육 ‘활짝펫’'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가 직접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반던지기 시범’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반려인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시범 및 무료 상담 △앙상블 아이리스의 펫케스트라 △반려동물 기초 건강검진 △오프리쉬존 △펫연고 만들기 체험 △포토존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가 진행한 토크쇼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청소년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시장상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고양시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이민 청소년에게, 고양시장 표창(효행 부문)은 박혜 청소년에게 수여됐다.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은 황찬 청소년이 수상했으며, 지난 4일 수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 및 정책포럼 현장에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을 받은 3명의 청소년은 모두 학교밖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민 청소년은 자율동아리 대표 청소년 및 솔리언 또래상담 교육 수료를 통해 또래 상담을 진행하며 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박혜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노력에 힘썼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100시간의 직장체험을 이수하는 등 자립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황찬 청소년은 평소 사회복지 및 인권에 관심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시민해결단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증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발대식은‘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도입 예정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들이 실제 생활환경에서 체험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의 체감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해결단 30여 명과 고양시청 스마트시티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수행기업 8개 사가 참석했으며, 민·관·산 협력 기반의 실질적인 리빙랩 운영 체계가 구축됐다. 1부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 및 운영 방향 소개, 시민해결단 대상 리빙랩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시민해결단과 수행기업 간 팀을 구성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을 위한 리빙랩 운영 목표 및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 기반의 리빙랩 운영을 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콘텐츠 기업 CEO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고양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를 월 1회, 특강 형태로 개최한다. 본 과정은 콘텐츠 산업 트렌드와 전문 지식 공유를 통한 콘텐츠 비즈니스 리더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 일정은 ▲6월 콘텐츠 브랜딩 ▲7월 콘텐츠 비즈니스의 미래 ▲8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9월 콘텐츠 수익화 전략 ▲10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강은 총 5회에 걸쳐 회당 2시간씩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ZOOM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첫 번째 과정은 6월 20일‘콘텐츠 비즈니스, 브랜딩이 먼저다: 팬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특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 CEO·재직자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 수료증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김종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고 건강한 시민으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6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 상품권을, 2024년에는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동화 상품권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서상품권 지원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 계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상품권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관심 분야의 책을 선택하고 스스로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과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환경 속에서도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력과 정서 발달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권재 공공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나 여가활동에서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고민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제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5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매달 경로당이나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분야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노인인구가 많은 곳인 중산1동 경로당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공공·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해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우울감과 관련된 정신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검사를 받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방문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5일,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 정책 안내, 건강 체크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정신병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덕양구보건소와 협력해 진행했다. 덕양구보건소는 혈압, 혈당 측정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고양정신병원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복지 상담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관산동은 지역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봉사모임 행복세움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오랜 기간 쌓아놓은 폐기물 처리와 청소를 도왔다고 9일 밝혔다. 행복세움센터는 말씀세움교회 이종민 목사와 교회 성도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봉사모임으로 고양시 여러 곳에서 집 수리, 반찬 나눔, 청소 지원과 같은 실질적이고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들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양동에서는 2024년 6건의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2건의 봉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행복세움센터는 일회적인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가정방문 및 정서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취약가구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장재영 고양동장은 “장기간 처리하지 못한 폐기물과 쓰레기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해야 했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공간을 선물하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한 번의 도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주는 행복세움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말씀세움교회 이종민 목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2025년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지도위원 14명과 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발왕산과 월정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배 위원장은“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협의회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주정차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 미납이 누적됨에 따라,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꾸준히 발송하고, 영치 전담 차량을 주기적으로 운행해 예고문 부착, 현장 이동 안내 및 납부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구는 영치 전담 차량 운행 지역을 점차 확대해 보다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 징수과와 협업해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 차량 인도 및 공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30만 원 미만 체납 차량에도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주정차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가산금이 부과되기 전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에 납부해 주시고, 주정차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는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후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피해 우려지역 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의 사전 점검을 통해 우기 전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릉천과 벽제천이 합류하는 신원동 313-2번지 일원과 ▲급경사지 지역인 대자동 산73-2번지 일원 2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공릉천과 벽제천 합류부에서는 하상 정비와 퇴적토 제거 등 준설 상태, 여유 하천 폭 확보 여부 등 하천 범람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대자동 급경사지에서는 배수 상태와 지반 균열, 침하 등 이상 징후 유무를 확인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지난 3월 낙석이 발생한 이력이 있어 보다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