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SUMA 웰니스 (Wellness)'를 5월 9일부터 행궁 본관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시민들에게 심리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은 'SUMA 웰니스'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딩: 마주하기'와 시니어 대상 '터칭: 서로 곁에'가 프로그램의 폭과 깊이를 넓혀 본격 운영된다. '마인딩: 마주하기' '마인딩: 마주하기'는 성인・가족을 대상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다.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 전공 소속 강사진들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 경험을 통해 미술관을 단순한 관람의 공간이 아닌 치유적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꽃다발 만들기, 작품 감상 후 아크릴물감과 캔버스를 활용한 미술 작업, 타일을 활용한 화분 꾸미기 등의 다양한 아트 테라피를 경험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모집했던 2025년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에 완료됐다. 이번 경연에는 관내 15팀과 관외 30팀을 합쳐 총 45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팀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예선전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관외 예선전은 5월 8일 영상평가를 통해, 관내 예선전은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축제’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5월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총 2700만원의 시상금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매년 화성 뱃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전국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예선과 본선이 각각 다른 대규모 축제와 연계돼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발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대하고자 '2025년 생활문화동호회 문화공헌활동 수행단체'를 4월 29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에 등록된 동호회며, 선정된 단체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여가 활동 증진 및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의 대외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공헌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1500만원으로, 총 30개팀을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문화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이 넓어지고,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동호회의 적극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4월 30일(수),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과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을 지목하여 릴레이를 이어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삶의 질,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도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건강한 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실천을 위한‘사계절 전통밥상’교육을 30일 절기 ‘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절기의 식재료 이해와 활용을 위한‘절기밥상’과 전통발효 식문화 인식 및 실천을 위한‘발효밥상’두 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센터는 시민에게 절기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절기밥상’과 전통발효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한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발효밥상’을 교육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계승·유지의 중요성 인지 및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절기밥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철 식재료를 주제로 4회에 걸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실천 방법 및 절기별 세시 풍속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발효밥상’은 계절별 식재료를 이용한 발효음식의 종류와 원리, 생활 속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박미진 센터장은“제철 먹거리와 함께하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동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이다. 각 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직접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의 전후로 열리는 경로잔치는 30일 갈산동을 시작으로 5월 2일에 안양1동 등 6개 동, 5월 7일 비산2동 등 4개 동, 5월 8일 안양6동 등 19개 동, 5월 9일 인덕원동 등 2개 동, 5월 10일 안양2동 등에서 이어진다. 참여 인원이 많은 부림동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로당별로 행사를 개최한다. 고령자의 어르신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각 동에서는 응급의료물품 구비, 안전요원 배치, 위생관리 철저 등 어르신의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9일 아주통일연구소와 통일교육주간 파트너십 사업 운영 및 찾아가는 통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주통일연구소는 통일 문제 연구 및 통일 교육 지원을 위해 2016년 설립된 아주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과 아주통일연구소는 안양시 청소년축제 파트너십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2025 안양시 청소년축제가 오는 5월 24일 통일교육주간(매년 5월 넷째 주)에 개최되는 가운데, 북한 음식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통일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 밖에도 안양시 청소년 대상 통일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등을 통해 관내 통일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안양만안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 10kg 100포(49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대상자 100가구에 배부했다. 또 같은날 ‘동전을 사랑하는 모임’의 회장을 맡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방재영씨는 소불고기 50㎏(1백만원 상당)과 성금 48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소불고기 50kg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시협의회가 경제적 어려움 또는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하기로 했고,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 2명에게 2년간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안양시민 오인숙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잡곡미 4kg 800포를 기탁했고, 이달 15일 다시 1,500만원 상당의 물품(롤휴지 500개 및 스팸세트 200개)을 기탁했다. 오씨는 지난해에도 이웃을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시에 기탁한 바 있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 안양과천『NEW(신규)교사 진짜 스승되기』직무연수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5시간으로 진행되며, 관내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초등 신규 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자긍감을 높이고, 교직 적응 지원 및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좌 내용은 신규 교사의 기본 소양과 교육과정, 지역교육 이해를 목표로 △학교업무 이해 △학부모 및 학생 상담 △지역특색교육활동 체험 △에듀테크 활용수업 등 총 6회에 걸쳐 실습과 실행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과천갈현초등학교(그린나래)에서 학교 업무 이해를 주제로 첫 번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신규 교사의 직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직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교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승희 교육장은“교사 한 명의 힘으로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지만, 다 같이 힘을 합하면 미래교육이라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교직에 적응하고 있는 신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함께 나누는 사랑, 커지는 희망”』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기부문화 확산의 선도자이자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가운데, 민과 관이 함께 만든 기부 키오스크 정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사회공헌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 정책을 도입하고, 제도화와 현장 실행을 모두 아우른 정책적 리더십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기부를 '특별한 사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상'으로 확장시킨 고준호 의원의 노력은 도민들로부터도 큰 지지를 받아왔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 직후 “기부는 마음이지만, 정책은 구조다. 그 구조를 만든 사람일 뿐”이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기부의 주체가 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개인의 것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로 도내 시·군·구 26개 팀(3인 1조)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로는 화성시, 우수로는 평택시, 하남시가 선정됐다. 시는 다음 달 15~16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은숙 토지정보과장은 “화성특례시의 우수한 지적측량 능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1일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장 화재위험지도를 신설하고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조업체·제조업 노동자 수 1위…노동자와 함께 성장한 ‘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는 과거부터 노동자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도시다. 조선시대에 농업과 상업이 활발히 이뤄졌던 화성 지역은 현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 중심지로 성장했다. 특히, 산업화 이후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화성은 노동과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기준, 화성특례시에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총 2만 6,689개의 제조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조업체 종사자 수는 26만 6,142명으로 경기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만 6,333명에 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화성의 산업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화성특례시는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노동자의 구슬땀으로 다져진 제조업 기반의 산업환경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난타 북 덩이’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부속기관인 장애어르신 쉼마루의 ‘노을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출범 첫해를 맞아 ‘평등한 시민, 차별 없는 화성특례시’의 의미를 담은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과 포용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오후 봉담읍 효행초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의심 신고에 대해 신속 대응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당시 도로가 약간 가라앉고 차량 통행 시 출렁임이 느껴진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서 및 화성시재난상황실에 접수됨에 따라 시는 봉담읍·도로관리과·안전정책과 등 유관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침하된 구간에 대해 상수도·오수·우수관 등을 육안 점검 및 탐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의심 구간 내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신속히 굴착 장비 등을 투입해 원인 파악 및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화성시서부경찰서와 협조해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와 굴착 작업을 실시해 도로 지반 상태를 직접 확인한 결과, 별도 공동이나 싱크홀 징조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작은 이상 징후에도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로를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봄을 대표하는 로맨틱한 꽃, 수국으로 채워진 수국정원과 조각 정원이 인기를 끌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재단은 올해 꽃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콘텐츠 중 하나로 수국정원·조각 정원을 기획했다. 수국정원은 주제정원(꿈꾸는 정원) 옆 계단 구역에 조성됐다. 수국과 조각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오월의 신부를 테마로 한 낭만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농협은행 고양시지부에서 기부한 수국 800여 본과 고양조각가협회 예술가 50인의 작품이 호숫가를 배경으로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화려하게 수놓은 수국과 조각 작품들이 조화를 이뤄 꽃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야외 공원, 실내전시 등 자세한 사항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