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에게 정치란,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뿌리내려야 하는 '현실'이다. 이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지역 현장을 발로 누비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서울특별시 정책보좌관으로서 정책의 흐름과 입안 과정을 익히고,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전문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유 의원의 이력은 늘 시민의 고충 해결과 궤를 같이 했다. 그는 다양한 현장에서 수많은 민원을 직접 해결하는 과정에서 '경청과 공감의 힘'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즉,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와 함께 큰 위로와 감동을 받는다는 것이다. 외면당했던 목소리에 끝까지 귀 기울이고, 소외된 이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돕겠다는 확고한 ‘다짐’이야말로 유 의원을 지방 정치의 길로 이끈 가장 큰 동력이었다. 고향과 같은 끈끈한 '연고'가 없었음에도, 유영일 의원은 오직 '실천하는 약속'이라는 무기로 안양 시민들의 확고한 신뢰를 얻어냈다. 이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매 순간 초심을 붙잡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는다. 유 의원의 하루는 주민들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1,410만 경기도민에게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새로운 변화를 위한 각오, 2025년을 '푸른 뱀의 해'로 비유하며,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지금 우리에게는 현명함과 지혜, 그리고 미래를 향한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며,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으로 맞은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넘어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도민 중심의 의정을 펼칠 것'이며, 도민의 저력을 믿고,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일하는 민생의회' 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2025년은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약속드린 변화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며, 임기 반환점을 돌아 매듭을 향해 나아가는 지금이, 가장 큰 성과로 도민들께 보답할 때라고 목소리 높였다.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짙은 구름이 가려도 그 너머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