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늘봄이음터도서관에서는 12월 15일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작가와의 만남 – 웹툰작가 닥터베르’ 초정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최초 만화자료 특화 도서관 늘봄이음터작은도서관에서 준비한 첫 작가 초청 강연으로, 이달 15일(목) 오후 3시 늘봄이음터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일(화)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을 통해 화성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닥터베르(이대양) 작가는 공학 박사과정 중 3년간이 육아 휴학 경험을 담은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는‘나의 꿈, 아빠의 꿈’을 주제로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결혼, 육아, 출산 등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강연을 통해시민과 도서관, 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 라며“늘봄이음터 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만화와 놀이 주제 특화로 운영되는 늘봄이음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늘봄이음터작은도서관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립 작은도서관으로 지난 11월 26일 개관한‘만화 특화’ 도서관이다. 특히 그래픽노블, 웹툰, 코믹스 등 초등생 어린이들부터 중장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연령대별 다양한 만화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 프로그램 및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또는 늘봄이음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