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군포2동(동장 안종국)에서는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11월 17일 라면 20개입 69박스(100만원 상당)를 군포2동에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6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의 운영 기준을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운영 기준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운영 기준이 시행된다.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현장 관련 정보와 사진을 등록하면 시가 등록된 정보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현재 주민신고제 대상구역은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등 5대 ‘금지구역’과 안전지대, 터널 안, 도로 위 등 ‘기타구역’이다. 변경된 운영 기준에는 △6대 금지구역 확대 운영 △단속 유예시간 연장 △1인 1일 최대 3회 신고 횟수 제한 폐지 등이 포함됐다. 시는 내달 1일부터 기존 주민신고제 5대 금지구역에 보도·인도를 추가해 6대 금지구역으로 운영하고 보행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신고제 기타구역에 적용했던 점심시간의 단속 유예를 30분 연장해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적용한다. 그동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의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박태순 의원이 선출됐다. 안산시의회는 22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곧바로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이진분 의원이 뽑혔으며, 한갑수 최찬규 박은정 선현우 김유숙 의원은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구성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2조 202억 8천840만여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특히 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본예산 심의가 실시되는 가운데 시가 2023년도 예산안 편성을 대내외적 불확실성의 대응 차원에서 민생 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고 있어 이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요구된다. 박태순 위원장은 “불황과 고금리로 경제적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내년도 시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본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를 진행하는 만큼,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불요불급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시청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정 총리는 ‘값진 위기를 허비하지 말라’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담대한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국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것은 복지부동의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 창의적인 모습”이라며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안에 내재된 위기 극복의 DNA를 십분 발휘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선제적 준비를 통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가 이달 말 조두순의 부인이 주소지를 이전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에 들어갔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현재 살고 있는 월세집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찰과 법무부에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방안마련을 요청하며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먼저 시는 현재 와동 순찰초소 2개소를 이전하고,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인 청원경찰 9명을 3개 조로 나눠 24시간 순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안산시자율방범대, 주간에는 로보캅순찰대가 거주지 및 학교 주변을 순찰할 계획이다. 또 조두순이 이사 예정인 집 주변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조두순의 움직임을 24시간 모니터링해 법무부, 경찰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불안해할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는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LED등·태양광 설치 등 조도개선 ▲안심귀갓길 표지판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 만안초등학교(교장 김혜숙)는 10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만안초 예절 학부모회 주관으로 1~3학년 대상 전통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만안초 예절 학부모회에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네 가지 성품을 갖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전통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통 예절 수업을 위해 예절 학부모회 소속 6명의 학부모님은 안양시 예절교육관에서 12주간의 연수를 수료했다. 수료를 마친 학부모 강사는 학년별로 수업을 진행했다. 1학년은 예절의 뜻과 인사 예절을 배워 실습하고, 오방색(황,청,백,적,흑색)을 이용한 전통놀이를 진행했다. 2학년은 구사구용(九思九容) 바른 마음가짐, 바른 몸가짐을 알고, 구사구용(九思九容) 전통 놀이를, 3학년은 언어 예절(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를 이해하고 각 나라별 식사 예절을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예절수업에서 식사 예절을 배웠는데 음식을 먹을 때는 달그락거리지 않고 먹어야 한다고 배웠다”, “예절도 배우고 배지 만들기도 했는데 배지는 내가 직접 만든 걸 지니고 다닐 수 있어 좋다”, “선물로 양말, 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지난 8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운영학교 지원 협력사업으로 1학년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반’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속히 늘어난 청소년 미디어 사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청소년의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창의적 이용 능력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의 의미와 미디어 속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디어의 영향,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자세, 미디어 관련 초상권 및 저작권에 관해 학습했다. 학습 후에는 ‘2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주제로 개인 미디어를 제작해 발표하는 모둠활동 시간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단순히 유튜브를 잘 보고 스마트폰을 잘 조작하는 것에서 벗어나 미디어가 주는 메시지를 해석하고,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힘을 기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협력 수업을 담당한 손현준 강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정보 접근 능력 및 비판적 이해 능력, 미디어를 매개로 한 자기표현 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미나 교장은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의왕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체험은 김경관 교육장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기획팀을 비롯한 안전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참가한 직원들은 자연재해, 화재 등의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질적인 훈련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경관 교육장은 “몸으로 배우는 생생한 체험이야말로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재난체험은 내실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본 경험을 토대로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김봉영)은 22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공동주관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횡단 보행 지도,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의식 확산, ▲학교 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 사전협의부터 참여한 학생 대표는 “우리가 직접 기획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니 더욱 뜻깊은 행사였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왕시가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인터넷소통 대상과 디지털콘텐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소통지수(ICSI․SCSI)를 토대로 고객패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매체별 특화 콘텐츠 제작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시 SNS대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세대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왔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시 직원들이 참여한 패러디물을 제작해 시청자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도하고, 대표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해 의왕시를 친근감 있게 표현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SNS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콘텐츠 제작에 참여시켜 시민의 입장에서 의왕시를 소개함으로써 친밀감 높은 콘텐츠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성 양성초등학교(교장 안준기)는 안성 3.1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양성초·중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 주간을 운영했다. 바퀴달린 3.1운동 기념관은 안성의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교육·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찾아가는 기념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3·1운동기념관의 강사가 상주하며‘안성 만세 운동의 역사와 의의’, ‘안성의 독립운동가와 대한독립’등의 해설 프로그램과 횃불 편지쓰기,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독립운동 관련 서적 열람 및 대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6일 양성중 시청각실에서는 버스킹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마을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함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6학년 이소이 학생은 “3.1운동기념관에서 우리 학교에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중학교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준기 교장은 “양성초·중통합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행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과와 연계한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길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17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북튜브ㆍ서평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불편한 편의점',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연이와 버들도령'을 알리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북튜브와 서평 2개 부문에서 총 8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최우수 작품은 북튜브 부문 '따스한 온기를 전해줄 책, 불편한 편의점', 서평 부문 '부러진 마음을 붙이는 힘, 연민. 그 연민을 나누어 드립니다!'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번 서평을 통해 많은 분들과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소 책 읽는 습관을 바탕으로 응모한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져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홍보 매체에 게시하여 안양시민의 독서 활동 진흥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일산새마을금고는 11월 18일 제14대 대의원 약 200명을 초청하여 MG역사관을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MG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정체성 정립을 위해 2018년부터 건립준비를 하여 2021년 11월에 개관했으며,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해 있다.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 이사장은 “1963년 경남 산청군 생초면 등 5개 협동조합으로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는 59년을 거쳐 자산 약 270조원의 순수 민족자본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으며, 제14대 대의원들께서도 이번 견학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협동정신과 상생하는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일산새마을금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113개사(공기업 10개사)가 ‘2022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사는 ‘일·생활 균형으로 좋은 직장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복지 향상, 조직문화 개선, 역량강화 지원, 근무환경 개선을 4대 중점과제로 설정, 경영방침과 연계한 여가친화 문화 및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CEO 주도 재택근무 릴레이 캠페인 ▲눈치 보지 않는 시간제 연차 사용 활성화 ▲3無(회의·회식·야근) Day 운영을 통한 여가시간 확보,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 ▲자격증 취득 선착순 예산지원제도 ▲학습동아리·동호회 활동 보조금 지급 등 자기계발 비용 지원과 함께 임직원 여가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이명호 사장은 “일과 여가의 조화는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관을 비롯한 시 유관부서와 보건소, 사업소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시는 우선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대설‧한파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전파하기로 했다.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구간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습결빙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2곳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제설취약구간 및 상습결빙구간 55곳과 제설전진기지 6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21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는 한편 행안부, 경기도 등과 중앙합동점검을 마쳤다.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 및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해 현장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민간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