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권칠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 화성병)이 정명근 화성시장 ·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GTX-C 병점 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 일 밝혔다 .
간담회는 GTX-C 병점 연장의 조속한 확정과 개통을 위해 권 의원과 화성시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
‘GTX-C 실시협약안 ’ 통과로 ( 가칭 )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 ( 현대건설 컨소시엄 ) 가 민간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 대응에 나선 것이다 .
권 의원과 정 시장은 사전 회의에서 재확인한 원인자부담방식 추진 의사를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전달하고 , 시 자체용역 결과 (B/C: 4.27) 에 근거해 병점 연장의 사업타당성을 강조했다 .
더불어 향후 국토부와의 논의 단계에서 본안 노선과의 동시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
권 의원과 정 시장은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는 대로 국토부에 GTX-C 병점 연장의 원인자부담방식 사업 추진을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
권칠승 의원실과 화성시는 당정협의 및 주간회의 등을 통해 GTX-C 병점 연장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