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6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고령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서영 여성회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총무 등 3명은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차상위계층 86세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았다. 어르신은 고령으로 다리 통증이 심해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 어려워 평소 고독감과 우울감을 겪고 계셨다.
이날 여성회는 어르신에게 백미 10kg 2포대, 찹쌀 1포대, 고추장, 된장, 과일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주방 정리 등 가사 지원까지 세심하게 돌보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영 여성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찾아 말벗이 되어 드리고 가사를 돕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여성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