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동구보건소 시청각실에서‘사례관리 및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의 돌봄체계 강화와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 돌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 초기 단계에서 실무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미향 부센터장이‘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제공 절차,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중재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정신건강 서비스는 다수의 기관이 협업하는 영역인 만큼, 기관 간의 유기적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실무자 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연계가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이어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통합돌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통합돌봄체계의 구조와 운영 원칙, 다양한 분야 간 협업 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통합 서비스 제공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뿐 아니라 기관 간 소통과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