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1일 경기 양평군 코바코(KOBACO) 연수원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 ‘어울림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으로 한 걸음, 소통으로 한마음'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창립 취지와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조직 내 협업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경상원은 이날 연혁 및 성과 보고, 핵심 과제 공유를 통해 기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재다짐했다.
특히,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영평가 TF’의 추진 현황이 전 직원과 공유됐다. TF 팀은 그간의 추진 내역과 함께 올해 남은 2개월간의 집중 목표를 설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회용품 제로화 선언식, 우수직원·부서·동호회 포상 등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순서와 더불어,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체육활동 등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어울림 데이를 통해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협업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 다진 협업을 현장 실행력으로 연결해,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상권을 찾는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연말까지 남은 기간 경영평가 목표 달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