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아동 복합문화시설인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 개관을 앞두고 현장 점검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6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아동·지역복지 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를 방문해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아동과 보호자 등 실제 이용자와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구성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운영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는 총면적 1만 5천455㎡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483억 원으로, 민간 기부채납과 시 예산을 병행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10명 중 504명이 센터 건립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광주시 최초의 아동 전용 복합시설로, 놀이·체험·문화·상담 기능을 통합해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실내 체험시설과 영유아 놀이공간, 독서와 휴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상담·교육 공간이 들어선다. 3층에는 소공연장과 상담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시설이 배치되고 4층에는 역사·기후생태·문화예술 체험 공간과 야외 휴식 공간이 조성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시설 조성과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올해 1월 중앙 투자심사와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했다. 오는 3월까지 건축물 관리 이관을 마무리하고 6월에는 일부 입주 기관을 중심으로 부분 개관한 뒤 12월 전면 개관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센터 운영 과정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