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교육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녪광주하남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형’과목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은 지난해 6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ICT폴리텍대학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결실이다. 양 기관은 대학의 전문 시설과 우수 강사진을 활용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공교육의 영역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전문 분야를 지역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시설 활용이나 전공 교원 확보가 필요한 과목을 대학과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본격 운영을 시작한 ‘AP 프로그래밍과 문제해결’과목은 대학 실습실을 활용해 16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학의 첨단 장비와 전문가 지도를 통해 인공지능 및 프로그래밍 역량을 기르게 되며,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3학점이 정규 학점으로 인정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기 운영 과목 외에도 학생 수요가 높은 전문 분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컴퓨터 보안’, ‘사물 인터넷과 센서 제어’과목을 여름방학 집중 이수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심상웅 교육장은 “ICT 특성화 대학인 ICT폴리텍대학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추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