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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구의 날' 맞이 기후행동…오는 22일 10분간 소등

오후 8시 정각, 공공기관 조명 소등…각 가정에서 자율적 참여 가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고양시 전역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8시 정각부터 10분 동안 실시된다. 고양시청, 구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주요 건물의 조명을 일제히 끈다. 특히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각 가정 내 전등 소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매년 시행해 온 소등행사와 더불어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탄소중립 인식 제고에 나선다. 이 행사는 소등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 덕양구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고양시 환경정책과가 주관하고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부대행사에서는 금헌 송이슬 작가의 ‘지구의 날 기념 서예 필묵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구를 살리는 약속을 한 획의 예술로 담아낼 예정이다. 퍼포먼스 이후에는 덕양구청 청사를 일제히 소등하는 기념식이 이어진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인 소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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