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서비스를 자부담으로 10회 이용하는 시민에게 2회 식사를 추가로 제공하는 ‘누구나 든든한 한끼’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전액 또는 50%를 지원받는 시민 가운데 이용 한도를 넘어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과 중위소득 150%를 초과한 자부담 이용자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누구나 든든한 한끼’ 사업을 마련했다. 식사 지원 10식 비용인 11만 원을 내면, 제공기관의 사회공헌으로 2식을 추가해 총 12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사업은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일반식이나 죽식을 배달해 주는 것이다. 대상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없는 시민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시민 등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120~150% 이하는 50% 지원한다.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해야 한다. 누구나 든든한 한끼는 ▲오레시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나이·직업·학력·성별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민 508명(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한 인권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권침해·차별을 당한 이유는 ‘나이’(53.7%)가 가장 많았고, ‘직업이나 소득 등’(46.9%), ‘비정규직’(46.5%), ‘학력·학벌’(45.5%), ‘성별’(40.9%)이 뒤를 이었다. 인권침해를 경험했을 때 대응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40.5%)가 가장 많았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은 33.5%였다. 가해자에게 직접 시정 요구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20.5%였다. 수원시 인권 정책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수원시 인권 정책이 시민 인권 증진에 기여한다’는 40.6%가 긍정했고, 부정은 8.9%였다. ‘수원시가 ‘인권친화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는 긍정 45.3%, 부정 7.9%였고, ‘수원시가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 40.9%, 부정 1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행복한 고양특례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고양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한 유공자 16명(고양특례시장상,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정은 강사의 ‘양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특별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고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2명의 참여자가 선발돼 46개 부서에서 약 4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7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자는 총618명으로 약 5.7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는 환경미화부터, DB구축 사업 등 행정업무지원, 드론비행장 및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시설운영 보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임금은 2025년 정부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력해 4일 저녁 ‘제4기 반도체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 협약을 체결한 이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용인시청 1층에 마련된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진행된다. 입학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안현실 UNIST 부총장, 3기 수료생과 신입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수에는 주노에프에이, 세명백트론, 신성이엔지,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동진쎄미캠, 원익아이피에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분야 주요 기업 임원과 연구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산업 동향 ▲로직·메모리 최신 기술 ▲AI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국가 R·D 전략 ▲반도체와 탄소중립 등 전문 강의와 함께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조별 연구발표, 기업 최고경영책임자(CEO) 특강, 시장 특강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텐텐(10th)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리의 시작, 보육을 담다'란 주제 아래 1부와 2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선 '영유아 권리 존중'을 주제로 열린 우수보육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선 용인지역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토크쇼'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보육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보육 교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보육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시청 하늘광장과 3층 에이스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는 사회복지박람회가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난타·청년 버스킹 등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DS부문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 5대를 기증하는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해 사회복지의 날 의미를 더한다. 오후 3시에는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슬로건 퍼포먼스, 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복지 현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용인의 복지공동체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조아용TV 용인 ON유튜브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조아용TV 구독자 누구나 직접 촬영한 짧은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내 삶이 머무는 용인, 용인 라이프’를 주제로 용인 생활 꿀팁, 용인 나들이, 내가 찍은 조아용 페스티벌 등 용인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담은 작품을 내면 된다. 출품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조아용TV에 게시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조아용 캠핑의자와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우수작은 향후 시 홍보 콘텐츠에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짧은 영상이라는 친근한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용인의 매력을 표현‧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데크 광장에서 주민공동체가 주도하는 ‘소소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마을공동체가 기획·운영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국악인사이드’, ‘신갈임당’, ‘갈내마을도슨트협의회’가 함께 참여한다.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총 553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 간 협업과 자율적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신갈오거리를 배경으로 한 ▲사자탈 연희극 ▲ESG 자원순환 체험 ▲어린이 아나바다 플리마켓 ▲마을지도 스탬프 아트 ▲마을여행 도슨트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마을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방문객들이 산책하듯 축제를 즐기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축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1930원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 시급액인 1만 1670원보다 2.2% 올랐으며,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1만 320원보다 1610원 높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 249만 3370원으로 올해보다 5만 4340원 인상됐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이다. 이번에 확정한 생활임금 시급액은 지난 3일 열린 용인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의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 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약 1460명이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으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사업 부문 ‘학회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디자인 개발‧시범 설치 사업인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모, 수상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 비상대피 안내사인 등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하천산책로 등 현장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기관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시설물을 일관성 있게 제작‧설치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해 재난안전시설물의 시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 사업으로 개발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9월 15일부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소비쿠폰 ‘경기 컬처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경기 컬처패스’는 정부의 2025년 내수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문화소비쿠폰 지급’ 후속으로 정부 기조와 함께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지원 사업이다. 문화소비쿠폰은 9월 15일 오전 9시에 오픈하는 ‘경기 컬처패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문화·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비 30억 원을 투입해 총 37만 장의 문화소비쿠폰을 발급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CGV(영화), 티켓링크(공연, 전시, 스포츠), 여기어때(숙박, 액티비티)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 쿠폰 금액은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천 원 ▲숙박은 1만 원이다. 1인당 연간 최대 2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영화 관람부터 공연·전시, 스포츠 경기, 숙박·액티비티 예약까지 폭넓은 문화·여가 활동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집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동사업 시행자와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광교신도시는 2005년 착공해 2024년 12월 31일 준공된 사업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원천동·하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총 1,078만 7천㎡ 규모, 3만 1,500세대를 공급한 수도권 남부의 대표 신도시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 이익금은 협약서상 광교신도시 내 주민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투자가 원칙이다. 그동안 개발 이익금을 활용한 대상 사업 선정, 활용 금액, 사업 우선순위 등 사업 시행자 간 의견 차이가 있었다. 사업이 준공된 현재는 잔여 개발 이익금에 대해 수원시와 용인시는 지구 내 공공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배분을 요구하는 반면, 경기도는 개발 이익금의 배분이 아닌 도 주도적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행 기준을 마련해 광교 지구 내 재투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합리적 집행 기준 마련을 위해 수원시, 용인시, 경기주택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0일까지 ‘2025 경기공예페스타 여주 - 모두의 클래스(Class for All)’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두의 클래스’는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예 교육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도민 누구나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각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일일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가의 작품 세계와 기법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30분)’과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 활동(60분)’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도자․금속(10월 28일), 유리․목공(10월 29일), 디지털․섬유(10월 30일) 등 총 6개 공예 분야로 운영된다. 오전반(10:30~12:00)과 오후반(13:30~15:00)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문화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