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 260명에게 ‘웰컴키트’를 지급하며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웰컴키트’는 도교육청 소속 신규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2024년 첫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어오고 있다. 웰컴키트의 주요 구성품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공직 로드맵 안내서 ▲2026년 업무수첩 ▲사원증 등이다. 성장입문서는 전 직렬 활용 가능한 행정 공통 분야, 기초행정업무인 급여·지출·계약·물품 분야, 기술직 분야로 구분해 자체 제작했다. 공직 로드맵은 신규공무원의 업무·조직 적응을 돕는 실무형 종합안내서로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인 교육행정연구회가 개발했다. 또한 웰컴키트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서한문도 함께 담아 신규공무원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직 초기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2월 10일,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을 대비한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 1~6 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과 학교별 창업·영상콘텐츠·진로교육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실천 사례를 상호 이해하고,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2026년 운영을 대비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내실화 방향 ▲학교 내 업무 분장 체계 정비 ▲실무 중심 협의체 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며, 디지털영상캠퍼스가 직업계고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창업교육 강화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 김정희 회장과 임원진은 12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27명의 부녀회원이 매년 뜻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나눔바자회와 계절김치·김장김치·명절음식 나누기, 각종 행사 음식 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설악면의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 주시는 부녀회원들이 이웃 돌봄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상면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면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열고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상면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시에, 2026년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태원 상면장은 “올해 기록적 수해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연대와 도움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활기찬 기운이 상면 전역에 스며 모든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불을 밝힌 홍보탑은 약 한 달간 점등돼 새해의 의미와 희망을 전하는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지난 12일 조종면 현리 윗삼거리에서 ‘2026년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에는 가평군의회 이진옥 운영위원장과 양재성 의원을 비롯해 조종면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및 면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점등된 홍보탑은 2026년 새해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이번 홍보탑 점등식이 힘든 한 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면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조종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가 최근 농업 현장에서 헌신해 온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한여농 가평군연합회는 가평읍 벨리웨딩하우스에서 회원과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가평군 여성농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들이 지난 한 해 농업 현장에서 흘린 땀과 노력을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민 가평군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은 농업 생산의 주체이자 가정과 지역사회를 함께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내년에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추진 중인 ‘댐주변 지원사업’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자원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다슬기 치패 지원 사업은 18년간 이어지며 북한강 하류 생태 회복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군에 따르면 청평발전소는 2008년부터 청평어촌계에 다슬기 치패를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투입한 지원금은 4억 9,400만 원에 이른다. 올해 역시 4,000만 원을 투입해 북한강 댐 하류 지역에 치패를 방류했고, 수산자원 조성과 수변 생태환경 복원에 기여했다. 청평어촌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수산자원이 회복되고 지역 어업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청평발전소는 친환경 어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다슬기 잡이에 사용하는 납 추를 스테인리스 친환경 추로 교체하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12년간 이어진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1억 3,200만 원이 지원됐다. 납 추 사용을 대체하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2일 음악역1939에서 ‘2025년 가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참여자와 강사, 마을활동가, 기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기념행사, 학습성과 발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자와 강사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발표마당에서는 경기행복학습마을·평생학습마을 6팀, 도란도란 학습마을 1팀, 평생학습 동아리 6개 팀 등 총 13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시 낭송,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영어·중국어 상황극과 합창, 하모니카·기타 연주, 고고 장구 공연 등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 성과를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평생학습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통 민화, 전통주, 짚공예, 천 아트, 원예, 치유미술, 생활도예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장을 채웠다. 가평군은 올해 지역 특성에 맞춘 평생학습 사업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학습 공동체 확대에 주력해 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지원하고 육성한 사회적기업 ㈜채움숲이 ‘2025 민간산림복지 성장지원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최근 대전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채움숲이 전국 360개 산림복지 전문기관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채움숲은 가평군을 거점으로 숲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환경생태교육, 산림체험관광, 가상현실(VR) 산림교육 콘텐츠 개발, 산림시설 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학교,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간 산림복지 모델을 확산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채움숲은 가평군으로부터 숲해설과 산림교육 사업을 수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했고, 이를 토대로 지역 산림복지 분야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재정지원사업과 사회적가치지표(SVI) 컨설팅 및 경영대응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고도화해 왔다. 남주광 ㈜채움숲 총괄이사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북면 부녀회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북면 부녀회는 매년 명절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만들어 드리기는 물론, 겨울철 김장김치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엔 수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했다. 이옥자 회장과 부녀회원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북면 주민분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북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중앙감리교회 성도 임기환 씨는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기환 씨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러워 망설여졌지만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용기 내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임기환 성도님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말 큰 희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읍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과도한 배분 편차와 장기 미집행 사업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관리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최근 4년간 특별조정교부금 연평균 배분액을 보면 수원, 고양, 부천, 안산, 파주 등 상위 5개 시·군은 평균 277억 원을 받은 반면, 구리, 과천, 오산, 여주, 양평 등 하위 5개 시·군은 64억 원에 불과해 무려 4.3배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정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라 하더라도, 이 정도의 편차는 제도적 점검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집행 관리의 허술함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윤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배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997개 중 283개 사업이 아직까지 완료되지 않았고, 이 가운데 43개 사업은 총 414억 원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착수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윤 의원은 “수년간 집행되지 않은 예산은 사실상 잠자고 있는 도민의 혈세”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우리동네 달빛영화제’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행사로 ‘세대공감 체험’에서는 ‘뜨끈한 어묵나눔 행사’와 함께 ‘봉선화 물들이기’, ‘추억의뽑기’, ‘꽃순이를 돌려라’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행사 ‘골든벨’에서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흔한남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제를 출제하고 최후 5인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엔칸토:마법의 세계’를 상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보다 많은 분들에게 새마을문고가 문화 쉼터 역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들을 통하여 새마을문고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2일 삼성드림요양원 김재택 원장으로부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송죽동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택 원장은 평소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을 하며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힘써왔으며, 이번 기탁은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탁금은 난방 취약가구 지원, 연말 식료품 꾸러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택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위원장으로서 늘 앞장서고 계신 김재택 원장님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 의견을 밝혔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관내 하늘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를 위해 재원 아동들이 모은 라면 15박스와 약 20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과 성금은 모두 아이들이 직접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민주 하늘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전해준 하늘나무어린이집의 아이들,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