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1일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30명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부모의 급식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방문 및 수확 체험 ▲경기도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센터와 물류 현장,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모니터링단은 이날 경기도 광주시의 친환경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재배 과정을 살펴보고,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직접 토마토를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현장의 노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경기도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발대식 후에는 물류센터와 안전성 검사 현장을 견학해 급식 식재료의 유통·검수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접 농가를 둘러보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4대 중독 예방을 위한 안양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의왕시 소재) 대표원장은 ‘술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현재 지역사회의 음주 현황 및 술이 신체 기관에 미치는 영향, 술로 인해 생기는 갈망감에서부터 알코올 의존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사례 등 일상생활에서의 절주 실천 수칙과 행동 지침을 전달하여 늘어가는 중독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2007년 7월에 개소한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중독에 대한 폐해 예방교육과 중독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중독상담,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권 유일의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수행 기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하여 알코올 중독문제와 생활 속 절주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중독 문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및 만 18세~39세 지역특화 청년이다. 이번 하반기 참여자 모집 분야는 7월 31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되는 중기 2기 프로그램(30명), 9월 24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30명)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집단 상담 ▲진로 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일자리박람회 견학 ▲취업 스트레스 관리 ▲건강검진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80%를 이수할 경우 단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50만원, 중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취업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최대 220만원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또는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11일 가평 라이온스클럽 제50대 김성희 회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평 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는 나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또 매년 겨울 연탄 나르기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김성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를 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동복 북면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직접 만든 크린베리 머핀 7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빵사모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매달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머핀 역시 회원들이 손수 구워 준비한 것으로,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기순 빵사모 회장은 “지역에 계신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빵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오랜 시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빵사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머핀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관내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에서 양조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양조창업학교 2기’ 과정을 1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1일까지 5주간 총 20강으로 구성되며, 막걸리와 증류주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술지움이 보유한 최신 증류 설비를 활용해 수강생들이 직접 양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양조창업학교는 양조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양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1기 과정에서는 수강생 16명이 수료 후 관내 주류업체 인턴 활동과 창업으로 연계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술지움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조창업학교가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북면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가평클린농업대학 춘계 한마음체육대회를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린농업대학 재학생 87명과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의 발전 의지를 함께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재학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인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나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 학장인 서태원 군수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형 농업 인재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클린농업대학의 역할이 크다”며 “여러분이 가평 농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이번 체육대회가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가평 농촌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개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휴경지에서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에 후원했다. 권선구 소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호매실동 협의회원 10여 명은 지난봄에 파종하여 정성껏 길러온 무 약 100kg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여름무 100kg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누어지게 된다. 권선구 새마을회에서는 도심속 휴경지에서 무, 배추, 감자 등 농작물을 재배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직접 나눠주거나 판매대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새마을단체의 봉사정신을 많은 분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 가을철 수확에도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전했다.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정성이 담긴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던킨 호매실점은 이번 6월부터 금곡동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올스타 도넛세트’를 쿠폰 후원 예정이다. 작년 12월 개업한 던킨 호매실점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제안으로 진행하게 됐다. 매월 2회‘도넛세트' 교환 쿠폰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10가구에 전달하면, 대상자가 매장을 방문하여 도너츠를 교환할 수 있다. 배경화 던킨 호매실점 대표는 “작은 양이지만 던킨도너츠를 먹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되어 보람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던킨 호매실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으로 주민복지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 이미용서비스 3가구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는 관내 무인빨래방 후원으로, 이미용서비스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정애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하고 있다. 송정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매달 덥수룩한 어르신들의 머리가 단정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를 진행하면서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를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연극 ‘장녀들’ 공연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으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4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 ‘장녀들’은 시노다 세츠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 세 명의 장녀가 마주하는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연극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가족에 대한 책임과 현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연극 ‘장녀들’을 통해 관객들은 가족에 대한 책임과 현실, 삶과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장녀들’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도 집행부 답변에 대해 지사의 생각을 확인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있어서 도민의 편익을 우선순위로 약속이행의 재촉구를 시작하며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79회 도정질문에서와 같이 국가철도망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 도지사는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도민의 염원이므로 반드시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선희 의원은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이 도민의 편익을 우선으로 약속이행 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어서 용인시 반도체 밸리 용수공급과 전력수급 공급계획 확정 등 차질없는 이행과 주민피해 대책지원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집행부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외부 용역사업과 관련하여 특히, 새롭게 시작되는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신생기업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부여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화훼단지를 수도권 화훼산업을 선도하는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화훼산업은 오랜 기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도소매상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광명화훼단지를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의 연계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회의를 유치하고, 2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허용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영세상인들이 입주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유종상 의원은 “건물 높이를 15층 이상, 용적률은 800% 이상으로 상향하고, 2종 근린생활시설을 허용하여 문화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교육장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교육행정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사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교육지원청은 교육장 1인이 행정과 교육업무를 동시에 총괄하는 구조로,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고 협업을 이끌기에는 기능적 한계가 뚜렷하다”며, 현행 교육지원청 구조가 자치단체와의 협력 추진에 있어 기능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부교육장 직위’ 신설을 제안하며, “이는 단순한 직제 보완이 아니라, 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을 기획하고 조정하는 주체로 기능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부교육장은 자치단체와의 대등한 파트너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1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등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향후 연구 방향, 주요 과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미연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곧 1,420만 경기도민의 노후와 지역사회 복지 환경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행정적 혼선과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적용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준비상황 점검 ▲기존 시범사업 및 인프라 분석 ▲공공 및 민간의 협력체계 검토 ▲경기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설계 등을 중심으로 수행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