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자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법률·세무 서비스는 담당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법률·세무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궁금한 내용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날 참석한 관내 소상공인들은 “평소 사업을 운영하면서 궁금했던 문제들에 대해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초 법률·세무 교육 및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제공하여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상반기는 4월에 진행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쌀 100포를 장안구청에 전달했다.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장안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주민들의 모임으로, 각 동에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봉사했던 전직 위원장들이 은퇴 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연말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쌀 기부를 결정했다. 염상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진심어린 참여로 마련된 이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전직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의 현장 중심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시행 첫 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경기도 기업SOS(에스오에스)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광명시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기업SOS 대상은 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로, 도내 기업 지원 정책 가운데 실효성과 파급력이 뛰어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광명시는 앞서 1차 정량평가(기업애로 관심도·처리·규제개선·홍보)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시군 9곳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차 정성평가(기업하기 좋은 시책)에서 최종 5개 시군에 선정되며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의 핵심에는 광명시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있다. ‘기업온(On) 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행정이 작동하는, 즉 항상 ‘켜져 있는(On)’ 도시를 지향하는 정책 브랜드로, ▲현장 대응 ▲맞춤형 컨설팅 ▲규제 개선 ▲기관 네트워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체계적인 기후재난 대응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의 폭염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폭염·한파·가뭄 등 자연재난 분야별 대응 체계를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는 제도다. 정책 실효성, 사전 대비 수준, 시민 참여도, 재난관리 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광명시는 현장 실행력 높은 폭염 대응 정책과 시민 참여 기반 모델을 구축한 점이 크게 인정받아 우수 지방정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는 미세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누구나 무더위에 자유롭게 양산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해 생활 속 체감형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어르신·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지는 관내 홀몸 어르신의 지하 주거지로 벽지 오염과 장판 노후가 많이 진행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박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직접 현장 정리와 사전 준비를 도왔으며, 전문 시공업체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철 매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지역사회 나눔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2023년부터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마련한 케이크와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평소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 지나가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작은 생신잔치이지만 어르신께는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는 지난 12월 11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8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팔달구청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필품은 컵라면, 즉석밥, 조미김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품목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취약계층 100가구에 개개인이 필요한 물품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도록 '사랑의 맞춤형 세트'로 정성껏 포장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찬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생필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달구지회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생필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구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안양6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와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만들기 송년 공익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의 아동 인권과 복지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소비’ 중심적인 송년 문화에서 벗어나 ‘나눔과 참여’ 중심의 공익활동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 소속 ▲㈜비엠라인(대표 김희수) ▲스제이공조(대표 최선영) ▲비엔에스컴퍼니(대표 우수지) ▲서하(대표 주영미) 등 기업대표와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이루어 크리스마스 무드등과 장식물을 함께 만들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를 넘어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센터 관계자는 “기업이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활동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기업과 시민이 더욱 쉽게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2026년 재단 사업설명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안양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2026년 재단 교육지원사업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진로교사와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인재육성재단의 교육지원사업과 장학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어진 2부‘2025 통합 교육성과 공유회’에는 지역교육발전 연구회 및 미래교육 네트워크 인력과 진로진학 상담 교사, 학부모 교육강사단 등 약 700명이 참여해 표창 수여와 함께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의 사업별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창직클럽BLOOM 우수사례를 발표한 오민혁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오늘의 성과는 학교와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도시 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해 공공시설물 설계․건축 등의 관리를 강화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적시 시행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지난 1일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 2026년 군포시 본예산안을 심의 중인 시의원들이 시민사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사업의 지연 또는 미시행 이유로 ‘예산 부족’을 내세우는 시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에 행정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신금자․이훈미․이동한 의원 등은 “공공시설물의 준공 이후 단기간에 하자보수 사례가 너무 자주 발생하며, 설계 과정의 하자가 뒤늦게 발견된 경우도 있다”라며 “시의 재정에 많은 부담을 주는 요소니 철저한 감독과 예방 대책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길호․신경원 의원 등은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추진 시기를 재정 상황에 맞게 조정해야 도시 발전이 저해되지 않을 것”이라며 “환경관리소 현대화 사업의 경우 지연으로 발생할 손실 예산이 많아 조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시의원들은 위탁 시설 관리계획도 꼼꼼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근명고등학교에서 『2025 국제교류협력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급별 국제교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 학교급별 운영 여건과 특징을 고려하여 교류 기획 단계부터 교육과정 연계 세부 프로그램 설계, 학생 참여 활동, 운영상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 현장 중심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안양남초, 신기중, 근명고, 신성고 교사가 발표자로 참여해 온라인 공동수업, 교류 활동 운영 방식, 학생 반응, 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참여자 20여 명과 함께 학교 간 운영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 나눔을 통해 국제교류 지원 방향과 향후 지원 과제를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급별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사례 나눔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국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관내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은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식사 쿠폰 150장(150여만 원)을 전달했다. 식사 쿠폰 전달은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영통2동행정복지센터와 언양닭칼국수가 지난 4월 추진한 업무협약 사항으로, 어르신들은 받으신 쿠폰을 소지하여 언제든지 해당 매장에 방문해 자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 정균영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추워진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영희 경로당협의회장은“한끼의 식사 대접이라는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에게는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균영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경로당 회원들과 식당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경주시 일대의 우수 문화공간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사업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통1동 고유의 주민자치 사업 기획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경주 대릉원에서 역사·문화 해설을 들으며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전통문화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을 탐색했으며, 불국사에서는 전통 건축과 사찰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 운영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우수 지역의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마을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2일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준비한 온정꾸러미 21개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온정꾸러미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가지고 온 물티슈,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모아 직접 박스에 넣어 포장까지 마쳤다. 앞서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해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철 식품 걱정을 덜어 주었다. 온정꾸러미 전달에 참여한 한 원아는 “이 박스를 우리주변의 어려운 사람 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선혁 동장은“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매년 온정꾸러미 나눔과 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5년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서예교실, 연필인물화, 뎃생수채화, 수묵화, 수채캘리&예쁜손글씨 POP, 어반스케치, 어린이종이접기&클레이 등 다양한 강좌에서 배운 수강생들의 솜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 전시공간에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작품발표회에서는 에어로빅, 줌바댄스, 라인댄스, 난타, 고고장구, 경기민요, 우쿨렐레, 기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활기찬 참여가 원천동을 더 따뜻하고 밝은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여가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