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오는 11월 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2025 드론 & 모빌리티 경영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진욱의원실(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과 (사)첨단민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관·군이 함께 참여해 드론과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욱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과 모빌리티 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정책 수립과 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사)첨단민군산업협회 박순길 이사를 좌장으로 △우리나라 드론 산업의 현주소와 현안 △드론 부품 국산화 현황과 과제 △드론 배송 현황 및 규제 개선 △한국군의 드론 전략화 방안 등 4개 세션의 발제가 이뤄진다. 또한 주요 건의사항 등은 정진욱의원실을 통해 국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 내 사전등록 QR코드를 통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김종상 단장은 “드론과 모빌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양 글로벌 투자 서밋’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했다. ‘Grow Global, With Goya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몽골,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국내외 유망 기업 및 투자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우수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 한석우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 본부장,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성공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자리이자, 상생과 성장의 기회를 여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기조연설 ▲MOU 체결식 ▲투자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몽골의 10대 대기업 중 하나인 SOD MONGOL GROUP이 몽골의 에너지 산업 등에 대한 현황과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주엽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훈련에는 주엽2동 직원과 주엽119안전센터 대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은 ▲화재 예방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초기 진화·대피 유도·응급 구조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위소방대 편성과 임무 숙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자위소방대는 소방훈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위 진압반, 대피 유도반, 응급 복구반 등 임무별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주엽119안전센터는 소화기, 완강기 등 비상대피기구 사용법을 교육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진화와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며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교육과 소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화분에 국화 100여 본을 식재하며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현1동 가을맞이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활동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화단을 정비하고 국화를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계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국화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수 탄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힘을 모아 지역 환경을 가꾸며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지역 현장을 살피며 봉사에 앞장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이며,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급식실 내 위생관리상태 ▲식자재 보관상태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일산동구에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만 18세 미만 아동 24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아동들은 센터에서 급식을 지원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및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07필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사전에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장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9일, 신도경로당에서 ‘제7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개별 상담을 통한 복지 욕구 파악과 함께 치매선별검사,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진을 실시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와 지속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송1동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확대 운영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생활 불편 및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에는 주교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조장 옆 철길 주변, 빌라 사이 골목 등 주교동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그동안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현진 통장협의회 회장은 “마을 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 청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교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가을을 맞이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2층 갤러리 ‘꿈’에서 11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는 시민 문화예술 공간이다. 특히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돼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1월 첫 번째 전시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내가 쫌 그려 2탄’이다. 예안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성사초·중학교, 원당초·중학교 학생 20명이 1년간 미술 수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 약 14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아람누리에서 열린 첫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어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그림미술 제1회 정기전시회 ‘그리고, 우리는’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연령과 배경을 지닌 수강생들이 일상 속 변화와 감성을 담아낸 작품 약 30점을 선보인다. 그림이 만들어낸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덕양구청 갤러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현천1지구(380필지, 136천㎡)’를 계획보다 앞당겨 신속하게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측량을 시작해 당초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했으나,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으로 8개월 만에 신속하게 완료했다. 덕양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으로 토지의 정형화 및 건물 저촉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새롭게 정리된 지적공부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관련 절차에 따라 조정금을 납부하거나 수령하게 된다. 정용호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 사업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가구 방문조사 기간(11월 1일~18일)을 앞두고, 통계조사원을 사칭한 전화나 방문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인터넷(PC·모바일) 또는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기간 중 통계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반드시 국가데이터처에서 발급한 조사요원증을 확인한 후 응답해야 한다. 또한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도 조사요원 이름으로 신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통장번호, 신용카드 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13자리) 등 개인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으며, 조사 관련 모바일 메시지(카카오톡·문자)에도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돼 있지 않다. 구 관계자는 “공식적인 조사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수상한 링크를 전송하는 경우 즉시 콜센터로 신고해 달라.”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인구주택총조사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신생아와 영유아가 머무는 시설에서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RSV는 생후 2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으로, 특히 미숙아·신생아·기저질환자에게는 심한 호흡곤란이나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RSV 감염증은 주로 감염자의 기침·재채기를 통한 비말, 또는 오염된 손과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된다. 보건소는 RSV 감염 예방을 위해 ▲ 기침예절 실천: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 시 반드시 착용 ▲ 손 위생 생활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공용물품 소독: 젖병, 장난감, 수유용품 등 주기적 소독 등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RSV 감염은 손 씻기와 기침예절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신생아와 영유아를 돌보는 보호자와 시설 종사자는 일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는 지난 29일, 위기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 예방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고양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이 다시 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정보 제공, 사례관리, 전문 서비스 제공 등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소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사례관리,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및 위기청소년의 재범 방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화 고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장은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과 보호관찰 청소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설 수 있는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될 것”이라며, “쉼터가 청소년의 삶을 회복시키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남중 고양보호관찰소장은 “위기청소년이 단순한 처벌 대상이 아니라 변화와 성장을 위해 존중받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고양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공무원 인권현장 탐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민주화운동기념관을 탐방하며 인권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1980년대 국가폭력의 상징이던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을 보존·복원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올해 6월 10일 개관했다. 이곳은 과거 인권이 유린되던 공간이자 동시에 민주주의 회복의 상징적 현장으로, 우리 사회가 걸어온 인권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해설사의 안내로 조사실, 구금시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인권 침해의 실태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또한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수호를 위해 노력한 이들의 헌신에 대해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인권 의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인권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조성된 달빛어린이공원 화장실에 대한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산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고양시 달빛어린이공원 화장실은 BF인증을 위해 설계 시부터 검토해 왔으며 그 결과 2025년 6월 BF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시는 화장실로 연결되는 점자블록과 촉지도식 안내판을 설치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누구나 사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연내 달빛어린이공원의 BF 본인증을 취득을 위해 현장 실사 및 시설 보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신축하는 화장실뿐만 아니라 기존에 조성돼 있는 화장실도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