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경진대회는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미가입된 공동주택은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후 용인시 기후대기과 기후변화팀으로 신청하면 된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평가항목은 ▲세대별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에너지 사용량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홍보 등 2가지다 시는 고득점 순으로 총 8개 아파트에 75~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최우수 아파트 2곳에 대해서는 녹색단지 아파트 현판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며 “공동체들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많은 아파트가 녹색단지로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이제 책 반납도 드라이브 스루로 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반납할 수 있도록 처인구 역북동 용인중앙도서관에 드라이브 스루 반납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반납함은 도서관 본관 앞 주차장에 마련됐다.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거나 차에서 내려 도서관에 들어서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반납구역에 정차해 책을 투입한 뒤 회차하면 된다. 이렇게 손쉬운 반납은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를 고민하던 도서관 담당자의 아이디어에서 고안됐다. 시는 특별한 전기나 통신장비 설치 없이 차량 높이에 맞춘 반납함만 있으면 가능한 이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타 도서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책 반납의 편의는 물론 주차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서비스”라며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인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앞둔 A씨를 찾아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남을 가진 A씨는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단칸방에 거주 중이었다. 용인특례시는 고시원과 쪽방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와 입주, 청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생필품 구입,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 연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기준(1인가구 289만원) 이하인 가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A씨가 힘겨운 겨울을 버티기 위해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주거지원 정책을 좀 더 촘촘히 짜 달라고 주문했다”며 “시는 앞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평초등학교를 ‘용인 치유와 희망의 학교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문 아토피 치유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 구축과 교육공동체 활성화, 아토피 관련 교육과 진료 지원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의료서비스와 아토피 질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가 진행하는 아토피와 천식 프로그램 자문을 담당한다. 장평초등학교는 재학생 수 30명의 소규모 학교로 지난 2011년부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황토벽 교실과 향나무 복도, 원적외선 황토방을 마련했다.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 병원은 용인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고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평초등학교가 좋은 테마를 가지고 아이들의 건강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시간과 거리 등 이유로 센터에 오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3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1월 관내 학교와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당동초를 비롯한 7개 초등학교와 부곡중앙중학교를 비롯한 2개 중학교, 2개 지역복지시설 등 총 11개 기관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대상으로 확정했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11개 기관에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영상, 사진, 스톱모션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디어는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미디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지난 31일 104년 전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대한독립 만세 함성과 태극기 물결이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재연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400여 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약 두시간에 걸쳐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참석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뤄 군포역전시장을 통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이 있는 군포역 광장까지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일본의 발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던 당시 만세운동 현장의 모습을 재연한 재연 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 됐으며, 2부에서는 한얼국악예술단, 김은희무용단 등의 기념 공연으로 독립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이밖에 3.27일부터 31일까지 독립운동역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31일 세월호 유가족 단체인 416가족협의회와 0416단원고 가족협의회 관계자를 만나 참사 9주기 기억식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너른 양해를 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달 17일 개막하는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시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지역 내 기업 관계자와 함께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면담은 앞서 416안산시민연대가 성명서를 통해 시민의 대표로 기억식에 참석할 것을 촉구하자, 이 시장이 출국 전 취지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기 위해 유가족 측과의 면담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 시장은 “거듭 숙고했지만 기억식 행사에 참여하면 일정을 맞추지 못해 부득이 하루 전날 출발할 수밖에 없게 됐다”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정인 만큼 유가족 측의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꼭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4월 2일 올바른 기사 작성 및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했다. 마케팅 피크닉 대표 권혜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기사 구성의 조건, 기사 주제 선정법, 인터뷰 기사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사 제목 및 부제목 작성 실습을 통해 기사 작성에 대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마련했다. 교육을 수강한 청소년기자단 단원은 “기사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지 생각하고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해준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함양, 타인의 권리 존중, 건전한 학교 문화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인권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자료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신규로 추가된‘경계존중 및 평화학교 만들기’활동은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학교인권 토의,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활동을 주도해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권교육 활동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는 시간이 됐으며,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4월 1일 의왕시 거주 5가족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백년공방’을 운영했다. 전통예절관은 전통문화를 알리는 의왕시 유일의 시설로, 시민들이 전통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매월 주제를 정해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백년공방’을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4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으로, 가족 간 예절 알아보고, 전통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전통예절관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우리지역에 전통예절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절을 보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의왕왕송호수캠핑장 내 스카이레일 하강시설에서 안전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관계기관 합동훈련으로 이뤄진 이날 훈련에는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정귀용 의왕소방서장, 도시공사 스카이레일 안전요원 그리고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봄철 증가하는 스카이레일 체험고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했으며, 탑승자가 공중에서 갑작스런 병환이나 부상 또는 역풍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상황 등을 연출해 스카이레일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 설정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스카이레일 기계 고장으로 인한 구조대상자 인명 실제구조, 시설 구조 상황 발생에 따른 현장 토론, 사고 유형별 구조대상자 구조 기법 및 대응절차를 비롯해 안전사고 발생 시 장비활용 방법 등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이용고객 구조 및 응급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기돌봄클래스’ 첫 번째 테마인 ‘마음 치유’프로그램을 지난 3월 31일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기돌봄클래스’는 공직자의 건강 및 자기돌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교육과정으로, 마음치유, 건강진단, 문화예술을 통한 심신 회복 등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날 진행된 ‘마음치유’프로그램은 향기 테라피, 시네마 특강으로 구성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대응에 지쳐있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차분한 쉼과 힐링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의 피로가 해소된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은 직원들의 육체적·심리적 건강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31일간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10명)을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안산 지역 일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안 사안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안산 8),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안산 아 선거구)와 함께 소통 현장 방문 정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가지고 있던 주요 현안에 대하여 학교장, 교육행정실장,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청취하는 형식으로 안산 지역 총 10개교(유 1, 초 6교, 중 3교, 고 1교 (대부중·고 포함))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지자체와 함께 논의가 필요한 현안 등) ▶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정책 등이 다루어졌다. 서정현 도의원과 이대구 시의원은 학교 운영 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다양한 교육 관계자와 검토를 거쳐 학교에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안을 살피고 있으나 의정활동 중에도 좀 더 많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며, 학교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은 지난 4월 1일 봄맞이 특별행사 '모여라! 상상해 ‘봄’ 놀이터'를 성료했다. 본 행사는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한 상상의숲 놀이터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용인시민들에게 상상의숲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3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활동 체험과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들이 가야금 연주‧노래, 마술‧저글링‧서커스 등 특별한 공연을 선사해 시민들의 열기 속에 진행됐고, 미니기차와 어린이 농구 등으로 구성된 야외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따듯한 봄 햇살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놀이터에 마련된 '알록달록 우리가족 봄맞이 집꾸미기' 체험은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 지 6초 만에 마감돼 시민들의 놀라운 참여율을 보여줬다. 해당 프로그램을 체험한 한 참가자는 “종이집 모양이 인디언 텐트같이 생겨서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 했다”며 “다음에는 그리기 도구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