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업소를 순찰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자원봉사를 펼치는 선도 단체다. 지난 2008년부턴 해마다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위원회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 농지를 활용해 운영 중인 주말농장 분양기금으로 마련됐다. 동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관내 소재 음식점 ‘더담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음식 교환권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음식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갈비탕, 도가니탕, 소한마리탕 등의 음식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2020년 기흥동 희망나눔 실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경희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지원받은 음식 교환권을 아동이 있는 저소득 37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더담아 최경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음식 교환권은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토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단순 일회성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꾸준히 연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맞춤 케어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가정 등 10가구를 선별해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매주 2회 ㈜한국야쿠르트 동백점과 협약을 맺어 건강 음료를 배달하고 매달 영양식 등을 지원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도배나 장판 시공 등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이불 세탁도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와 2:1 혈연을 맺어 각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린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좀 더 세심하고 장기적인 토탈 케어로 소외계층이 질실적으로 도움을 받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 위해 이 사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잣나무) 숲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재선충이 나무의 수액이동통로를 막아 조직을 파괴하는 병해충이다. 한번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할 만큼 치명적이어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선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와 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잡고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원삼면 일원 산림을 5권역으로 나눠 방제작업을 벌였다. 1800여본의 피해고사목에 대한 벌채와 파쇄는 물론 20ha에 달하는 산림지역에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했다. 건전한 소나무 밑동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재선충병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방제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네일전문숍 ‘네일조음’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일조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어르신 5명에게 월 12회 내성 발톱, 무좀 발톱 등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복지상담과 건강 체크 등의 모니터링을 진행해 별도 도움이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한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업체를 모집하는 ‘행복나눔 보정 愛(애) 가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에는 어려운 이웃을 가장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일조음은 ‘보정 愛(애) 가장’ 1호점이 됐다. 이혜원 대표는 “내성, 무좀 발톱은 치료 기간도 길고 비용도 많이 들어 큰 불편을 느끼면서도 선뜻 케어를 받기가 어렵다”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발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음성기록 장비는 민원 상담과정에서 돌발 폭행과 폭언 행위가 발생할 경우 사전 고지 후 사용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 사용된다. 시는 지난 23일 민원 접점 부서인 시청 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교통과와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총 51개 부서에 56대의 장비를 배부하고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 사항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용방법 실습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도입은 민원인의 폭행 등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 처리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포곡읍 수포교를 임시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포교(용인도시계획도로 대3-12호)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와 유방동을 잇는 교량이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120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 24.5m의 왕복 4차로 교량을 새로 건설 중이다. 기존 2차로(길이 94m, 폭 12m)를 4차로로 넓히고, 인도를 갖춘다. 시는 공사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행선(포곡읍 방향) 2차로를 임시 개통하고, 임시 교량을 철거해 오는 7월까지 이 자리에 상행선(고림동 방향) 2차로를 건설해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1977년 개설된 수포교는 세월이 지나면서 내구성이 저하돼 재해위험 교량(C등급)으로 분류됐다. 둔전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택지가 들어서면서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 또한 늘었고, 출퇴근 시간에 병목현상이 빚어지면서 정체가 이어져 교량을 확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교량의 안전상 문제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수포교 하행선을 먼저 개통한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 중인 ‘흥화학교 회계부 및 증서류’가 경기도등록문화재 예비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흥화학교는 을사늑약에 반대해 순국한 민영환이 지난 1898년 선진 기술 보급 위해 서울에 설립한 민족사립 학교다. 등록문화재 예비 심사를 통과한 ‘흥화학교 회계부’는 학교의 수입과 지출 금액 용처를 기록한 문서로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증 유물이다. 이 문서에는 민영환 사후 흥화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이자 고종 및 왕실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유재산인 내탕금을 매월 60원을 희사했다는 내용이 기록됐다. 이를 통해 흥화학교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흥화학교 재학생인 윤희겸의 포증서와 진급증서, 졸업증서는 교원 변동과 교과과정의 차이, 연호표기 차이점 등 경술국치 후 역사의 변동 상황이 담겨있다. 이 자료를 통해 흥화학교 졸업생이자 국어국문연구 학자인 주시경 선생을 비롯해 당시 지식인들이 교사로 활동했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등록 예고된 ‘흥화학교 회계부 및 증서류’는 오는 9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확정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되면 시
뉴스팍 진금하 기자 | 민선8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과 대도시 자치분권 강화와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가연성 소재의 터널 방음시설 교체 비용을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는 협의회 소속 17개 도시 중 12개 도시 지자체장이 참석해 대도시의 자치와 분권을 실현시키기 위한 10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 효율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3년 4월 결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기초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보와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각 지역이 가진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견을 계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돼 처리된 안건은 ▲소규모개발제한구역(30만㎡ 이하) 해제 권한 대도시 위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2023년도 군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거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참여기구로써 올해 청소년참여위원회은 공개 모집과 면접 심사를 거쳐 관내 청소년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참여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격려사를 통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고, 이후 위원회 주요활동 계획과 소양 교육의 시간을 가지고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위원회 활동으로 통해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길바란다”며“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군포시 청소년을 대표해 정기회의 및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정책 의제 발굴 및 의견 제안,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등에 참여 할 예정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만 19~24세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학령기 청소년(만 9~18세)과 구별되는 후기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화된 심리‧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된 후기청소년들의 심리건강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만 19~24세 청소년(대학생, 취업자, 비진학 구직자, 구직 비활동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인당 15회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심리검사 실시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개인의 내적 성장을 돕는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현재의 후기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진로, 취업 등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세대로, 심리적 불안정성과 혼란스러움에 대한 전문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후기청소년들의 정체감 확립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에서 방역당국 마스크 해제 발표에 발맞춰 재개한 3D 체험실 운영이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D 체험실은 시청용 안경을 착용하고 대형화면을 통해 푸른바다를 힘차게 유영하는 돌고래와 귀여운 숲속의 동물 친구들을 3D로 만나는 영상체험이다. 조류생태과학관 최재경 처장은 “마치 손에 잡힐 듯한 신비한 시각효과로 운영 회차마다 만석을 기록 중이다”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신식의 전시 영상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2023년 제1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 캠핑장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날 헌혈운동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과 의왕시민 40여명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동참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 및 제29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독서문화행사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4월 19일에 열리는 저자초청강연은 2022년 출간된‘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의 저자인 문요한 작가를 초빙해 자기치유와 자기돌봄을 위한 자기관계 심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저자가 관람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며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4월 26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특별공연 ‘동화나라 샌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빛의 퍼포먼스, 마법과 함께 들려주는 교훈과 감동의 이야기, 아름다운 환경 속 세상을 표현한 그림자 아트, 모래로 그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샌드아트를 통해 빛과 그림자를 매개체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3월 24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택가 및 대로변에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와 산본시장 상인회, 군포도시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산본1동 전역에 무단 방치되어있는 불법폐기물들을 일제히 수거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낙엽 및 오물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골목길 사이 정비되어 있지 않은 화단을 정비하고 철쭉 및 봄꽃을 식재하는 등의 환경미화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지난해 침수피해로 심신이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올해로 3회째 실시된 산본1동 새봄맞이 대청소에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마을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대청소를 실시하여 마을 전체가 활기차고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