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 자율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보고와 지난해 우수활동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정된 지자체 예산과 행정조직으로는 광범위하고 기습적인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적인 방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지난 2008년 4월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가 제정됐다. 지역주민,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에는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긴급제설작업, 수해 응급복구, 행사장 안전관리 등 90여 회 방재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 겨울철 재해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가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수강생을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이 대중화되면서 시민들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된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장소와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2기 교육은 4월 3일 시작해 6월 3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습 언어(영어, 중국어)와 수강 형태(1:1~1:4)를 선택해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우수한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도시가 지역문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이 쏟아지고 있지만,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 위성도시들은 유사한 도시 문제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역사‧전통의 특성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재)용인문화재단은 경기권 11개 도시(광명, 군포, 남양주, 성남, 수원, 양평, 용인, 의왕, 의정부, 하남, 화성)와 함께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센터에서 ‘제1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고유성을 해석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요 의견이 제기됐다. 발제를 시작한 용인시정연구원의 이학준 부연구위원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소비 특성 분석을 통한 도시 특성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어 감자꽃 스튜디오의 이선철 대표는 지역 문화공간 기획 사례 소개를 통해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을 위해 ‘발칙한 그녀들의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45~60세 여성 20명으로 수업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반월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듣는 갱년기 건강관리 방법 및 질의응답 ▲정신과 의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스 안 받는 삶, 웃음과 대화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영양관리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울증, 무기력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갱년기 여성들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원인이 되는 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집중 수거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4월 29일까지 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촌폐비닐을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 제거 및 재질, 색상별 분류 후 배출하고 폐농약병 등은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마대 등에 넣어 배출하면 수거 후 재활용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배출량이 2톤 이상인 경우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A등급에 해당할 경우 kg당 140 원, B등급은 kg당 100 원, C등급은 kg당 60 원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농가에서 발생되는 비닐과 폐농약병은 재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자원이다”라며 “농촌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5~26일 이틀간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지원본부 교복나눔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복을 현장 판매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장내역을 강화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 후유장애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사를 통해 보장 항목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항목별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사고사망 장례비 및 사고 재난비용 지원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물놀이 사고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 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올해부터는 보장 범위를 더욱 확대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도 보장 항목에 포함돼 각종 사회재난, 자연재난, 인파밀집사고 등 여러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공연에 함께할 커뮤니티댄스 시민 공연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개폐막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국내외공식참가작, 제작지원 프로그램, 시민버전, 시민공연) ▲기획프로그램 (광장프로그램, 설치공간디자인, 페스티벌센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프로그램의 일환인 시민공연은 시민에게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유일 대형 퍼포먼스로, 안산만의 축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민공연은 2015년 ‘그랜드 콘티넨탈’을 시작으로 2022년 ‘개나리 춤 필 무렵’과 겨울버전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까지 성공리에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움직임 지도를 맡는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는 안산문화재단과 공동제작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2025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총 10회 움직임 연습이 진행되며, 참여자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창의성, 예술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춤을 좋아하는 8세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감있는 중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701곳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 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이 미비한 중개 서비스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려는 것이다.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자는 오는 4월 말까지 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부동산 중개사무소 자율점검’에 참여하면 된다. 점검에선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등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 부동산중개업소 등록 및 신고에 관한 사항, 중개 업무에 관한 사항, 중개서비스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와 별개로 구는 3월부터 관내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 고용인에 대한 결격사유를 일제 조사하고 등록사항의 미비점 등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에서 결격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사고가 발생한 뒤 처분하는 사후약방문 방식이 아닌 중개인의
뉴스팍 진금하 기자 | “플랫폼시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선 쇼핑‧문화‧예술이 접목된 복합문화시설로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활발한 소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스타트업과 팝업 스토어 등을 만들어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EX-HUB 상부공간을 광장으로 조성해 야외공연장과 거리응원, E-스포츠 경기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제1회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역세권 특별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날 회의는 GTX용인역 일원 약 30만㎡의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주요 기능과 도입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 위원들은 복합환승센터와 MICE시설, 쇼핑센터 등을 구상한 시의 계획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고 반도체 특화 컨벤션센터를 유치하는 등 상시 활성화 방안도 다채롭게 제안했다. 시는 올 상반기 착수할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특화용역’을 통해 이날 시민자문단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사업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데 올해 9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종과 5종 사업장이다. 대기배출시설이란 일정 규모 이상의 도장시설, 금속‧전자 부품 제조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 시는 이들 시설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한다. 배출시설을 가동할 때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는 경우와 게이트웨이를 설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오염물질을 태워서 처리하는 축열식 연소장치(RTO), 축열촉매연소산화설비(RCO), 전기집진시설은 최대 5억6000만원, 입자상‧가스상 물질 방지시설은 최대 2억7000만원이다. 저녹스버너는 최대 1500만원, 사물인터넷은 최대 405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하려면 다음달 16일까지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이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굿즈를 이제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조아용 캐릭터 굿즈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아용 in 스토어’ 온라인 몰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오프라인 ‘조아용in스토어’에서만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에서 ‘조아용’, ‘조아용in스토어’를 검색하면 27일 오후 2시부터 오픈마켓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오픈 마켓에선 오프라인 숍에서 판매하는 키링, 머그컵, 문구류, 쿠션, 에코백 등 총 26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지금 판매하고 있는 상품 외에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겨냥한 온라인 한정판 상품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마켓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며,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활 활동에 재투자한다. 온라인 몰은 경기광역자활센터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컨설팅을 받아 제작했다. 자활참여자들이 사진 촬영과 상품 업로드, 주문, 포장, 택배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자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스, 전기요금 등 에너지 가격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나 신용등급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하는 제도다. 최근 도시가스를 비롯한 난방비와 전기요금 등 에너지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시가 에너지 가격으로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료 추가 지원과 대출금 이자의 3%를 1년간 지원하기로 한 배경이다.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음·식료품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업, 이·미용업, 욕탕업, 세탁업, 화물운송업 등 에너지 가격 부담이 큰 업종에 종사하는 관내 소상공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2월 23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전체 임직원과 양대 노동조합(의왕도시공사노동조합,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월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한 데 이어 이날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인권 존중 및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경각심을 갖도록 했으며, 선언문에는 차별금지, 인권보호, 환경보호 등 임직원이 지켜야 할 인권경영 실천덕목을 담았다. 또한 선포식 행사에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임직원들이 직장생활 중에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실질적으로 구제 및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인권침해 구제절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홍종 사장은 선포식에서 “인권경영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나부터가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선두주자가 되어 모든 공사 직원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임원진 상견례 및 상호 우의를 다지는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 사리면 우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 등 9명이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측 임원진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상견례와 함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가 기존부터 활발히 진행해왔던 농특산물 직거래 외에도 올해부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논의하며 더욱 값진 시간이 됐다.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계동을 직접 찾아주신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발전적인 교류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