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지원사업'의 지원대상에 아동양육시설, 아동일시보호소,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3곳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지원사업'은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아동 보육시설에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에 건강과일 간식이 제공됐으나, 올해 3곳이 추가됐다. 또 시는 일년에 46회 제공하던 것을 58회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더 많은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1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관내 어린이 약 1만8천여명이 건강과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과일은 배, 사과, 포도, 복숭아 등 19종으로 도내에서 생산되고, 친환경인증, 경기G마크인증, GAP인증 등을 받은 고품질 과일이다. 과일의 양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연령을 고려해 어린이집은 1인당 100g에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이 연령이 높은 시설은 150g, 공동생활가정은 200g 등으로 상이하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안양시청 위생정책과로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전국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평과 결과 나등급에서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안양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유기한 법정민원의 신속 처리,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점자 안내서, 휠체어·확대경·보청기 구비, QR코드 선거인명부 도입 등 디지털 민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 난방비 실비를 추가 지원한다. 올 겨울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경로당에 추가 지원을 하는 지자체는 경기도에서 안양시가 처음이다. 안양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월 15만원씩 연간 75만원 한도 내에서 난방비 실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안양시 전체 240개 경로당 중 계량기가 별도로 설치된 경로당 163개소다. 안양시는 경로당에 연간 각 18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각종 연료비 인상으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커진 경로당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한파에 난방비 인상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경로당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걱정없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4일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5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시는 안양사랑페이(카드형) 충전 할인방식이 기존 할인형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추가지급형’으로 바뀐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할인형은 충전대상 금액에서 할인해 구매하는 방식이지만, 변경되는 추가지급형은 충전대상에서 할인율만큼 추가로 충전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기존에는 10% 할인을 기준으로 10만원을 충전할 경우 9만원을 결제했으나, 변경 후에는 10만원을 결제하면 11만원이 충전된다. 시는 이번 할인방식 변경을 통해 안양사랑페이가 더 많이 발행되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만원권으로 발행되는 종이형은 기존대로 할인형 방식으로 판매된다. 또 다음달 6일부터 안양사랑페이 카드 발급 시 캐시비 교통카드(선불형)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카드 여러 장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이 개선된다. 안양사랑페이(카드형) 신규 이용자의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선택 가능하고,기존 이용자는 카드 추가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대중교통 요금은 캐시비 충전편의점과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충전해 사용해야 하며, 안양사랑페이로는 충전할 수 없다. 한편, 올해 안양사랑페이의 할인율은 상시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났다. 우상혁 선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자신이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독일과 체코 등에서 훈련하던 우 선수는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24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시장과의 면담엔 우 선수 전담 지도자인 김도균 감독도 함께 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용인 시민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소속감과 책임감이 많이 생겼고, 시합이 끝나고 나서도 힘이 났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신 시장님 덕분에 2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과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 선수는 “파리올림픽,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 외에도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2월 14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학교와 마을이 함께 열어 가는 안산의 미래’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의 방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관이 지원하고 마을 단위의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3년부터는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명칭을 변경하며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으로 정의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 미래교육협력팀과 함께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운영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안산품은학교’, ‘마을탐방버스’, ‘안산마을학교’, ‘생태문화예술행복학교’, ‘꿈키움자율동아리’, ‘안산상호문화어울림학교’, ‘고교다함성프로젝트’, ‘안산미래교육플랫폼’ 등이 있다. ‘안산마을학교’는 높은 현장만족도를 반영하여 사업을 확장했다. 학생 생활권 내 교육공동체로 구성된 지역교육협의체를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을 주제로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핵심 리더 5인과 경기도 31개 시‧군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특성화 관련 현황과 고민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한다. 총 3회 걸쳐 매회 실무자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아젠다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정연구원 이학준 부연구위원의 ‘경기도 문화동향 및 정책분석’ 발제를 시작으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가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에 총 2회의 ‘리더스 심포지엄’을 통해 포럼의 주제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는데 발제자 3명과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 행복한상상(주) 송경희 대표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제 내용을 구체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인간의 가치 탐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관내의 우수한 인문학 강사를 활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장자 철학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통찰해 보는 '장자 철학',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영화를 소개하고 토론해 보는 '영화의 이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시킬 새로운 사유를 경험해 보는 '치유와 성장의 '몸 철학'', 한국 문학 작품 속에서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는 '한국 문학 깊이 읽기',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목표를 확립하는 '영화 인문학, 내 삶의 Golden Circle', 명화와 함께 해설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명화로 이해하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수업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우수한 관내 강사의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군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만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 꾸러미 21박스(100만원 상당)를 14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드림스타트는 군포시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4년 연속 기탁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14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군포시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69개 어린이집에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성을 갖추고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공간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 등 5개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자체에서 매년 선정한다. 군포시는 ‘우리자녀 안심보육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아 앞으로 4년간 관내 어린이집의 50%까지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현판수여식에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군포시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4일 대부남동 1020 일원 ‘웃동심지구’ 147필지(10만7천784㎡)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지난 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웃동심지구는 당초 올해 10월 말 조사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사업이 완료됐다. 구는 이번 조사로 실제 현장의 경계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역의 경계를 정확하게 확정해, 향후 사업지구 내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토지경계는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 1회 2~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메주, 저염 간장, 저염 된장, 고추장 등)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게 된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평일반 40명, 주말반 각각 15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상록수된장마을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운영기관(미국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9년 연속 최우수 실험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 능력에 대한 검증 시험으로 시험 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고 결과 값을 제출해 평가받는 방식이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기술인력, 시설, 장비, 분석 자료에 대해 3년마다 실시하는 현장평가를 점검받고 올해 정도관리검증서를 획득해 분석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시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은 지난 1997년부터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수질검사 외에도 저수조, 옥내급수관, 제조업체 공정수 등에 대한 수질분석을 의뢰받아 연 평균 약 3천건 이상의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신 분석 장비와 국제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 뿐만 아니라 지하수, 약수터, 비상급수 등 먹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이민근 시장이 장진수 신임 평택해양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시화호 뱃길 사업 등 시의 주요 해양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양 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해양 안전 협력방안과 사고 대응을 위한 방안 등을 상호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시화호 뱃길 운항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여름철 방아머리 해변 이용객 등을 위한 해양레저 활동 안전사고 대응 ▲시화호 불법 어업활동 단속 ▲갯벌 체험 등 연안 체험활동 안전사고 방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해양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해양경찰관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해양정책에 대한 협조와 함께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해양 안전을 위해 안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기존에는 혁신교육지구로 불렸다. 지난 14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과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적 방안을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자율, 균형, 미래 등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6개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안산품은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