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양지역 민간 청소업체들과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전날 오후 2시30분 안양시청에서 유치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장과 ‘재난·재해 폐기물처리 대비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상당한 폐기물이 발생했던 것을 거울삼아 시는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보다 신속히 수거하기로 했다. 수해, 태풍 등 폐기물 처리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소속 11개 청소업체는 각각 지정된 관내 구역에 장비와 인력을 우선 투입해 신속 대응키로 했다. 안양시 자원순환과장이 기동반장(청소행정팀장)과 청소용역업체 대표, 민간업체 등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수시로 정보교류를 통해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에 감사를 표하며 “수시로 발생하는 폐기물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재해 상황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3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홍보포스터(장학생, 공모전, 서포터즈 모집)로 3월 10일(금)까지 의왕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이거나 의왕시 소재의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디자인 공모전 신청서와 포스터(jpg 파일)를 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심사후 4월 중에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보고서의 중요성 및 보고서 작성의 기본원칙, 유형별 보고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의 중요성과 올바른 보고서 작성 요령을 배울 수 있게 돼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종 사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 능력을 키워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9일(목)부터 2월 24일(금)까지 1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사업은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마을성장, 네트워크, 마을축제, 도시재생 분야와 공간조성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대상은 3명 이상의 의왕시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단체)이다. 시는 주민 주도적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건강한 문화가 안착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2월 7일 고천동주민센터와 9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과 청렴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청렴챌린지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양일간 ‘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청렴챌린지를 확대 운영해 더욱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두로 청렴에 관한 직원들의 생각과 의지를 메시지에 담아 청렴챌린지 운동을 릴레이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조례개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38% 인하한다. 시는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지난 2019년 수준으로 38%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던 의왕시는 그동안 요금 인상 및 시설 운영을 철저히 한 결과 요금 현실화율이 92%로 경기도에서 1위이며, 2021년도 결산에서는 약 6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하로 부족한 재원은 향후 환경부에서 국비 266억원을 확보 후 하수처리장 불명수유입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분류식 공사를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원가를 절감하고, 추가로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연초에 각 동을 찾아가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로, 2023년 시정계획과 더불어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된 81개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의 의왕 미래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고천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총 3일간에 걸쳐 50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개발사업 방향 ▲동탄~인덕원선 추진상황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수해 하천 복구계획 ▲재개발·재건축 공사 소음, 분진 문제개선 등 6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하고, 검토 결과와 진행 상황은 건의한 시민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이 오는 3월 25일 11시, 1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3월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로 구성됐다. 디즈니의 명작 ‘신데렐라’,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의 대표곡과 애니메이션 명가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등으로 구성하여 온 가족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요키즈클래식'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이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다가가는 클래식 공연으로 매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재관람의 비율이 매우 높아 올해부터 1일 2회 차로 확대 운영을 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기업 활동하기 참 좋은 지역이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2023년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말이다. 지난 9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는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용인특례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추진한 이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FTA 종합지원센터,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기관 9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마련한 올해 중소기업 지원 추진 방향, 주요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업들을 위한 기관별 상담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지원 정보를 얻기 위한 기업인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처인구에서 제조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자금ㆍ금융 관련해 기업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상담을 받았다. A씨는 "물가가 많이 올라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늘었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두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학생 이상의 자녀 2인 이상 양육하고 있는 관내 가정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도합 20가정을 모집한다. 모두가족 봉사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거쳐 환경정화봉사활동, 정서봉사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자립생활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주거훈련시설 ‘이음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이음채’는 안산시가 LH로부터 다가구주택 3가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주거훈련시설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해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이음채’는 정신보건전문 요원 4명을 배치해 개인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훈련,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체계적인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입소 대상은 생활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퇴원 후 사회 재활 훈련이 필요한 경우 또는 자립 및 독립주거를 준비하고 있는 관내 거주 만 19세 이상의 정신장애인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안정적 복귀에 도움이 필요한 정신장애인들이 이음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립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붕괴 등 안전사고로 인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할 수 있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음식점, 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고의를 제외한 과실·원인불명 사고까지 보상해주기 때문에 이용자와 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1층 100㎡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은 의무가입 대상시설 가운데 하나로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록구의 보험 가입 대상 571개의 음식점 가입률은 99.1%로 매우 높은 편이지만, 구는 100% 가입을 목표로 보험가입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신규업소 1:1 매칭 홍보, 보험가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문병열 구청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업주, 이용자 모두를 위한 안전장치이므로 가입률을 적극 높이고 홍보를 통해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함께 창업 지원을 위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터넷 쇼핑몰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취업예정자(청년취업,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오픈마켓 쇼핑몰 스마트폰 앱 만들기 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마케팅 메타버스 활용 창업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폰 앱 만들기 활용 창업 과정 등이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구는 먼저 오는 22일까지 ‘오픈마켓 쇼핑몰 스마트폰 앱 만들기 창업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앱 제작 방법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운영 ▲상품등록 실습 ▲쇼핑몰 주문 상품 배송 및 송장관리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 등 쇼핑몰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총 30명으로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병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자들의 꿈을 이루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부동 10개 직능단체장과 전덕주 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 대상지 ▲주민편의시설 등 청사 구성안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1981년에 건립된 대부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시설 노후화와 좁은 주차공간, 진입로의 높은 경사 등으로 시민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대부해양본부 등 대부동에 분산된 행정기구를 통합해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가칭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부지 선정부터 건립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청사 건립기반 마련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 및 대부동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금호키즈스쿨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24만8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용돈을 저축해 성금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지난 9일 직접 동을 찾아와 지폐와 동전이 가득 담긴 저금통을 전했다. 정미영 금호키즈스쿨 어린이집 원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금통에 성금을 모아왔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응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저금통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복지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