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87곳에 난방비 35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폭등한 난방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많아 이웃돕기 성금 일부를 활용해 긴급 지원하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생활시설 21곳, 지역아동센터 34곳, 다함께돌봄센터 15곳, 아동그룹홈 14곳, 미혼모 보호 시설‧여성 쉼터 3곳 등 87곳이다. 시설 규모에 따라 20~6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이달 중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시설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폭등한 난방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많아 긴급 지원을 하게 됐다”며 “보다 폭넓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높이뛰기 세계 랭킹 1위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을 품에 안은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2023년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용인시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2023~2032)’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 공공체육시설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정책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본예산 337억원에 이월 예산 140억원을 포함시켜 올해 5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활력 넘치는 시민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용인특례시의 올해 체육 정책을 살펴본다. 생활체육시설 'JUMP UP’ 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목표로 미르스타디움 부지 내에 50M 수영장 10개 레인을 갖춘 반다비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ㆍ비장애인 통합 이용시설인 반다비 체육관이 들어서면 미르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종합 스포츠 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국비 40억원 지원을 요청했고, 올해 1월 31일에는 문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사동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올해 신규 채용된 사무원 및 행복마을 지킴이 25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동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 사무원 및 지킴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 근무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안심 순찰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 연계 등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산시는 2018년에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2019년 일동 행복마을관리소, 2020년와동 행복마을관리소, 2021년도 사동 행복마을관리소, 2022년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까지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운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발빠르게 맞춤형 서비스를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3일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의 부담을 덜고자 취약계층 가구당 10만원씩을 지원하는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25억원 가량의 예비비를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2,500여 가구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한정된 예산을 감안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책 대상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난방비를 긴급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일반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및 차상위계층확인 대상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국·도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경기도공동모금회 안산시 지정기탁금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설별 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긴급난방비 지원과정에서 협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의회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움에 처해 지원이 필요함에도 국·도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한파와 요금인상으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지역문화 및 재단 발전에 이바지할 전문성을 갖춘 임기 2년의 비상임 이사 11명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의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예산, 사업계획, 규정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 재단 업무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사 공개모집 공고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 까지이며, 지원서 등 서류 제출은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서 등 서식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 윤리의식을 갖춘 역량 있는 전문가를 위촉하여 발전적인 조직을 구성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를 부탁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신임 사무국장에 육근하(62)씨를 임명하고 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육근하 사무국장은 “다양한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개발·운영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임명장을 수여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문화원과 (사)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는 1월 31일 의왕문화원에서 ‘지역문화 확산 및 지역 내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사)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는 노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인 취업활동의 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등 2개 기관의 다양한 업무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문화원은 2023년을 맞아 의왕문화원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의왕 관내 사회단체와 MOU 협약을 맺어 문화원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수 원장은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인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시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전통문화·예술활동 등 지역문화 활동을 연계하여 의왕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아파트관리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생,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OA실무과정(엑셀, 한글 등)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자기소개서클리닉.면접 특강) 등을 내용으로 하며, 이론교육은 3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실습 교육은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참가신청서 및 구직신청서(센터 내 비치), 반명함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본인확인용), 취업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 등을 이달 28일까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교육비는 자비부담금 10만원 중 교육수료 시 5만원이 환급되고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나머지 5만원도 환급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공동주택, 상가빌딩관리사무소의 서무 및 경리사무원 등으로 취업되며, 일반회사 경리사무원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31일 평촌 아르떼컨벤션에서 ‘평생직업교육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천기철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외 HiVE 사업 실무자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대학 직업교육 성과 확산 및 거버넌스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지난해 HiVE 사업의 성과와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가 함께 이뤄졌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 청년은 물론 신중년, 노년층에 이르는 평생직업교육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이끄는 선도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대림대, 연성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가 공모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2024년까지 안양시 HiVE사업으로 지역특화분야 지식기반산업 및 문화콘텐츠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세정과는 2월 2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군포시 지방세 유공납세자 및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우선 선정했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의 자격조건에 개인은 5백만 원, 기업은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기업 등이 해당된다. 성실납세자 30명에게는 성실납세자증과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 등 부상품을 감사 서한과 함께 2월 말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3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30곳도 선정했다. 조사 대상 법인은 최근 4년 이상 조사받지 않은 법인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신고 성실도 분석 시스템’에 따른 과소신고 의심 법인으로 무작위추출 방법으로 선정했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2월 1일(수) 컨벤션홀 3층에서 제3대 이석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석진 원장은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군포청년회의소(JC) 회장, 군포문화원 비상임 이사직을 지낸 바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7대 군포시 지방의회 상반기 부의장과 하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원장은 군포시 지방의원 출신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군포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전문기관인 산업진흥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원장은 취임식에서 “언제든 기업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경청하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 체감형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및 제조업 소공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신중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사랑의 나눔 29지회로부터 요구르트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민호 센터장은 “지역 아동들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순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랑의 나눔 29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 29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요구르트는 안산시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나눔 29지회와 안산시 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와 도시락, 식재료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통장협의회,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으로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폭력 등으로 기관의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지난달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국토부 방침에 따라 기존에 실시한 안전진단 실시결과를 소급 적용해 고잔연립 4‧5‧6구역, 군자주공9‧10구역, 현대1차, 월드아파트 등 관내 7개 재건축 단지에 안전진단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고잔연립 4‧5‧6구역 등 7개 구역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신속한 재건축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화장실 손잡이 등 주거시설 설치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2022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올해는 8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편의시설을 지원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화장실에 안전바를, 출입문엔 손잡이 설치해준다. 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싱크대 높이 조절과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주택개조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유사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이 가정에서라도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 가구를 늘려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