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광교사옥 도민개방공간에 안내로봇 2대를 본격 배치하고, 공공기관 최초 주택분양·주거복지 특화 안내로봇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은 GH 광교사옥 도민개방공간인 로비층과 3층에 배치돼, △주요 주택분양 공고 안내 △다양한 주거복지 콘텐츠 소개 △사옥 시설 위치 안내 및 동행 지원 △날씨‧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 등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공기청정과 바닥살균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로봇 8대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은,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안내로봇은 방문객·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동행 안내 역할을 수행케 함으로써 로봇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GH는 ‘GH만의 고유한 안내로봇’을 구현하기 위해 맞춤형 외형 제작과 함께 사내 네이밍 공모전도 진행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5일간 접수된 70여 건의 응모작 중 ‘지하니(GH+달려라 하니 캐릭터처럼 밝게 안내하는 로봇)’와 ‘로기(Robot+GH+Information, GH 정보를 제공하는 로봇)’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위로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오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마음심(心)터 도서관에서 ‘독서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과 병원을 공공 문화·건강 자원으로 연계해 치유 중심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독서문화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병원 내 도서 기증,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건강정보 콘텐츠, 건강강좌,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신간과 심리·치유 중심 도서 100여 권을 병원에 비치하고, 10월부터는 그림책 치료와 독후활동을 결합한 ‘치유 독서 프로그램’을 병원 내에서 직접 운영해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박계근 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병원, 도서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경기북부 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권역의 우수 창업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및 IP 등 사업화와 투자유치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 제조 기술 기반 창업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및 로봇 기술 연계 지원 ▲ 각 기관의 투자유치 사업 홍보 진행 ▲ 경기북부 지식재산권 창출 및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및 연계 지원 ▲ 경기북부 소상공인 지원 및 기술이전 정보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북부 지역의 창업기업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우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설계와 제안을 통하여 양 기관의 시너지 극대화 하고,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9일 방역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방역소독원들은 여름철에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서호천, 다람쥐공원, 정자동 등 주택가를 방문해 모기 서식처 제거 현장의 방역소독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방역소독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충이 늘어날 수 있어 방역취약지역을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음식문화박람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부서와 박람회에 참가하는 33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박람회 전반 운영계획과 부스 운영 세부 사항 등을 공유하고, 참여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6~27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수원베이커리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반찬류 ▲건강식품 ▲제빵·제과 ▲밀키트 ▲과일청 ▲주방용품 ▲공방 ▲기타 분야 총 53개 판매업체 등 100여 개 업체·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시간 등 준수사항과 SNS 홍보, 현장 이벤트, 지역 연계 마케팅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참여업체들이 제품 홍보와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2025 수원음식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건강 314 청플 번영회’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플의 주소인 ‘번영로 314’를 활용한 도시형 건강 소모임 프로그램이다. ▲군포시 명소를 달리는 러닝 소모임 ‘3.14km 시티런’ ▲동네 친구들과 함께 걷고 교류하는 산책 소모임 ‘3,140보 동네산책’▲314쪽의 책을 함께 읽는 북클럽 등 세 가지 소모임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2일 첫모임을 시작한 1기 모임은 군포시 청년 30명이 모집되어 성황을 이뤘으며, 이후 각 소모임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참여자들 간 자발적인 소통과 후기 공유를 통해 자연스러운 청년 교류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2기 역시 군포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 ▲포트럭 파티 ▲성과공유회(314번지 반상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참여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8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플 관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7월 2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 입시 전략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조만기 입시전략 전문강사(前 대입제도 개편위원회 교육전문가 자문위원, 現 다수 언론 및 교육기관 대입 자문위원)가 2026학년도 수시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입시 흐름, 학교 전형별 준비 방법, 공부법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2부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입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2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한 고3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학생별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1:1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대입 정보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포시는 향후에도 정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9일 양주시 남문중학교가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문중학교는 그간 IB 후보학교로 학생 중심의 탐구ㆍ토론ㆍ실천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왔다. 금회 남문중학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통해 양주시는 효촌초과 함께 IB 교육벨트 완성에 성큼 다가섰다. 김민호 의원은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닌,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꺼내어 실천하는 IB 교육이 드디어 양주시 남문중학교에서 열매를 맺고 있다”며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기까지 애써주신 남문중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양주시청 공직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덕정고등학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해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이 절실하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배움으로 달라지는 양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남문중학교는 글로벌 교육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한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아이(AI) 발명 공작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어린이들의 발명 결과물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 3층 유휴공간에서 전시한다. 2025년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9주년과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시범적으로 기획된 ‘아이(AI) 발명 공작소’는 가족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AI와 협업해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AI 전문가와 작가들로 구성된 집단 ‘따능AI’와 협력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생활 속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해질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며,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발명 아이디어를 직접 디자인하는 가족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AI와 친구 되기 ▲AI와 함께 생활 속 불편함 찾기(아이디어 회의) ▲AI로 발명품 디자인 ▲우리 가족의 발명품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가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를 3층 아람마루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도서관이 소장한 공연 및 클래식 DVD를 활용해,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여름 특별 행사다. 상영되는 DVD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칼 리히터의 바흐 미사곡,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상 후에는 테마별 음악이 흐르는 ‘음악 라운지’가 이어진다. 상영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도서관 자체 행사나 대관 일정이 없는 날에 한해 진행된다. 상영 일정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파바로티 공연 ▲8월 5일부터 10일까지 바흐 B단조 미사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재즈 보컬리스트 토니 베넷 공연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뮤지컬 콘서트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브람스와 베토벤 협주곡 순으로 운영된다. 최경숙 일산동구도서관과장은 “이번 뮤직캉스를 통해 여름철 도서관이 단순한 열람 공간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 2억 원 규모의 폭염 대응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축산농가 지원에 나섰다. 먼저 가축 면역력 강화를 위해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지원 사업을 실시, 양계 면역증강제 800개, 양돈 면역증강제 526개, 송아지 면역증강제 370개를 공급했다. 의약품 등 구입사업도 실시해 한우 백신 1,200개와 젖소 보조사료 5,000kg을 공급했다. 또한 농장 환경을 개선하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저감하기 위해 ▲경기한우 명품화사업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가금농가 경쟁력 강화사업을 실시해 21개 농가에 환풍기, 급수기, 에어컨, 안개분무기 등 총 108대의 폭염 대응 장비·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농장 전기·소방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완료했으며, 폭염 대응 매뉴얼을 농가에 배포,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드론앵커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드론탐험대’ 프로그램을 발족하고 1회 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통합형 진로체험 활동인 이 프로그램은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오는 8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축구, 항공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드론 4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소양도 기를 수 있다. 이번 드론탐험대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드론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첫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고양드론앵커센터의 특화된 실습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드론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도모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드론탐험대는 청소년들이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소중한 기회”라며,“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미래 일자리 탐색도 할 수 있기에 학부모들의 만족감이 크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하천 환경보전 및 수자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과 하천 재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병영 푸른도시사업소장, 김주영 생태하천과장, 이영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장, 이충대 기획경영본부장, 심은증 전략기획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하천의 환경 보전 및 수자원 관리에 대한 공동 협력 △환경교육, 캠페인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공동 추진 등이다. 고양시는 총 70개의 하천이 흐르는 물의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확대와 여름철 수해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창릉천과 공릉천에서 추진 중인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사업은 수자원 관리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기술원과의 협약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5’에서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기반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시상식으로, 일반 사용자와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는 올해 심사에서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디자인 등 5개 부문 모두에서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소통 콘텐츠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공공 콘텐츠임에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예능적 감각과 공공 메시지의 균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정기 업로드 체계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접근성과 콘텐츠 다양성이 높아졌으며, 조회수, 구독자, 댓글 참여율 모두 상승했다. 특히 대표 콘텐츠 '전보자 시즌2'는 공무원이 민원을 ‘당겨 받아’ 해결하는 형식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공사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단체협약에는 허정문 사장,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단체협약의 주요 골자는 ‘사람 중심의 일 하기 좋은 기업문화 실현’이다. 육아휴직 확대에 따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개선, 공사 임직원의 내부 만족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노동조합 연수교육과 교육시간 협조 확대, 근로시간 면제자 급여 보존 등을 통해 노동조합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도 강화됐다. 허정문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엄기천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