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 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64개 기관을 우수 등급으로, 137개 기관은 보통, 25개 기관은 미흡으로 분류했다. 안양시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지난 5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 대응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양파 등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대상자 3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신 위원장은 “열무김치에 담긴 정성과 온정을 통하여 입북동, 당수동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환경보호를 위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해당 캠페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관내 식당들에 남은 음식 포장용기 400개를 전달하며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식사 문화 개선 방법 등을 홍보했다. 김경신 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지구를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소재 뽀롱뽀롱어린이집은 지난 5일,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 등 20여 명이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저귀와 물티슈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들이 나눔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윤영순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뽀롱뽀롱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영유아를 양육 중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5일, 케이지티자산운용 정윤우 대표이사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찾아온 무더위와 더욱 심각한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여름철 건강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여름철 취약가구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정윤우 대표이사는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자산 운용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사회와 나누는 기부 활동은 더욱 의미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씨앗을 뿌리는 절기인 망종(芒種)을 맞이하여, 이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좋은 취지로 기부를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한 씨앗을 심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강사, 수강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개선, 프로그램 확대 및 현장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 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6월 5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 오이지무침, 짜장 등 정성스럽게 만든 세가지 반찬을 마련해 저소득가정 등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손질과 조리에 나섰으며, 정갈하게 포장된 반찬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전달했다. 김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나눔 봉사를 통해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부녀회원들의 땀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취약계층을 함께 돌보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우만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민생 소통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버스킹’과 입주자대표회의를 초청해 진행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등 두 가지다. 소통버스킹은 이상일 시장이 6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신규 입주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 시장이 입주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9개 단지다. 소통콘서트는 오는 11월 중 처인·기흥·수지구별로 각 1회씩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각 단지에서 접수된 사전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소통콘서트를 개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시장과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열린 소통 구조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민생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하나하나의 목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8기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되어, 내손동 주민들의‘참여, 소통,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7일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태권무, 라인댄스, 통키타 무대와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8일에는‘심장을 두드리는 선율, 마음을 안아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자발적인 주민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내손동이 문화와 교육의 공동체 거점 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요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 ▲시설 내 감염관리 방안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권선구보건소는 햇살방 1층에서 교육하고, 장안·팔달구 보건소는 해당 기관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영통구 보건소는 지난 4월 감염병 예방 교육을 마쳤다. 팔달구 보건소는 6월 10일까지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을 받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시민 스스로 이웃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자원봉사자 ‘마음건강지킴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연중 모집한다. 마음건강지킴이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마로’ 앱과 마음건강상담실을 활용해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 사업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대면 교육으로 마음건강지킴이를 양성한다. 온라인 교육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강 후 1365 자원봉사와 연계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면 교육은 기관·단체별로 진행한다. 마음건강지킴이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기관·단체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마음건강지킴이’들은 일상에서 주변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하면 그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조기 발견과 주변 사람의 관심이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의 통신 복지 향상과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치 지역 확대 14개소(시립 경로당 10, 행정복지센터 3, 시립노인요양센터), 노후 장비 교체 5개소, 신호 미약 지역 개선 11개소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군포시 내 공공 와이파이 존은 총 305개소에 이르게 됐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를 추진했으며 시민 불편 민원이 잦았던 신호 미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여 와이파이 품질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와이파이에는 최신 무선통신 규격인 Wi-Fi 6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10배 더 빠른 속도(최대 10Gbps)와 안정적인 연결 품질을 제공한다.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원활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7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공연장 상주단체인 최소빈발레단의 창작 발레 《명성황후(The Last Empres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 창작 발레 《명성황후》는 구한말 조선의 마지막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전막 발레 작품으로, 최소빈발레단이 자체 제작한 대표 레퍼토리다. 이 작품은 2009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예술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소재에 국악 선율을 접목한 창작 음악과 고전 발레 형식을 조화롭게 구성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집중력 있는 연기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8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수준 높은 무대를 관람했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처인홀 인근에 거주하면서 최소빈발레단이 상주단체로 활동하게 된 이후, 지역 내에서 발레 공연을 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 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퇴비사 입구나 경사지에는 모래포대 등으로 턱을 높여 침수를 막고 배수로 정비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돈사 피트 유효공간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유실 방지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가축분뇨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유효공간(30~50%)을 확보해 넘침을 방지하고, 야외에 보관 중인 퇴비 적치물은 철거하거나 방수포나 비닐 덮개를 씌워 빗물 접촉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정식 개점을 목표로 협력을 다짐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기획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매점 물품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으로,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매점 이용은 해당 학교 학생증 태그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천원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