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0일 남부광역철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은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사업 반영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성남·용인·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7㎞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0으로 평가돼 사업 타당성이 충분하며, 개통 시 약 138만 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 남부권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간 산업·경제 교류 촉진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명 의원은 “남부광역철도는 경기 남부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필수 국가사업”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더 이상 논의에 머무르지 말고,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함께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 출연·동의안, 결의안 등을 폭넓게 검토할 예정이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그리고 18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의원들은 시정 현안과 지역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후 22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진행되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한 뒤 폐회한다. 주요 안건은 지역경제, 교통, 도시재생, 문화복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발언과 토론이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인터넷 생중계와 방청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종범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삼송동 336번지 부지가 매입 후 4년째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문화·복지시설로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삼송지구 주민 9만 명이 문화·체육·복지시설 하나 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시는 수백억 원을 들여 매입한 부지조차 관리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주민의 권리를 철저히 외면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삼송지구는 입주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생활 SOC 시설은 단 한 곳도 마련되지 않았다. 특히 삼송동 290번지에 추진되던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표류하며 주민들의 실망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336번지 부지다. 고양시는 LH로부터 이 부지를 매입하는 데 310억 원을 투입했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개발계획조차 내놓지 못했다. 원 의원은 “잡풀만 무성한 빈 땅으로 방치된 현장은 세금 낭비이자 행정 방기의 전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인근 원흥복합문화센터와 기능이 중복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가림초등학교, 가림중학교, 하안사거리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사거리에서는 금연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홍보물로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건강행태가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선도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청소년 흡연은 성인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안현마을에서 하안1동장과 동 단체장, 안현마을 자치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16일 관내 자연마을 3곳(안현·금당·밤일) 입구에 표지석 설치를 완료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하고, ‘2024년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사업이다. 각 마을의 유래와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결정한 주민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안1동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설치 위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표지석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표지석의 위치, 크기, 디자인 등을 주민들과 함께 결정했다. 이재운 안현마을 자치회장은 “표지석 설치로 마을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했다. 이미선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반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체육회는 지난 18일 열린 광명시민화합 체육대회에서 지역의 유망 체육 청소년 2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하안1동 체육회가 광명시 생활체육 발전과 미래 체육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류연환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 체육 인재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하안1동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꿈꾸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칼갈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칼갈이 전문가가 참여해 각 가정당 식도와 가위 등 2자루를 무료로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루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많은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주민들은 대기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며 이웃 간 정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눴다. 박순임 회장은 “칼갈이 행사는 주민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칼갈이 행사를 이어오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마을문제 발굴, 특화사업 추진, 주민참여 확대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명진 회장과 이효분 회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그기 어려운 만큼, 이렇게 해마다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경미 동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담가 주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방역소독, 반찬 배달, 고추장·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기 나눔 사랑의 불고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불고기를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를 정성껏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한 끼 챙기기 어려웠는데, 든든하게 먹고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미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불고기를 준비했다”며 “영양 가득한 불고기가 기력을 회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창수 동장은 “어르신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명받았다”며 “광명2동도 월동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취·창업한 여성들의 직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취·창업 여성 대상 힐링 프로그램 ‘새일과 함께 손잡(job)아요!’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총 4회차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8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되찾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손으로 엮는 라탄 가방 제작 ▲공기정화식물 모아심기 ▲7가지 빛으로 힐링하는 핸드케어 등 네 가지 체험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취업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취업 이후 오랜만에 여유를 되찾고, 다른 여성들과 경험을 나누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여성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광명시 청년 레벨업(Level-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광명시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상반기 3개월 과정에 참여한 24명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장기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단기간 집중 교육 형태로 전환해 4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자기소개서 실습, 면접 답변 전략 등 취업 전 과정을 다루며, 청년들이 실제 구직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3개 학습 그룹으로 나뉘어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경력 로드맵을 설계한다. 참여 청년들은 이 과정에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와 취업 성공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광명농협과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조합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내·오(내일도 오늘같이) 기억캠퍼스’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광명시와 광명농협이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광명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28명을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해 두 그룹으로 나누고, 10월 1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힐링건강웃음 ▲모션테이핑 ▲원예활동 ▲노래교실 ▲미술활동 ▲근력강화 밴드체조 ▲요리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7일 첫 회기에서는 ‘힐링웃음체조’와 ‘모션테이핑’을 주제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농협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광명시 내 인지증진 서비스 전문기관 2곳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하며,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되,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를 방지하려면 위택스 또는 차세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광명시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체납 차량은 정기 단속과 수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번호판 영치뿐 아니라 공매 등 강력한 조치로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의 광명형 돌봄통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기반 강화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돌봄은 한 부서에서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시 전체 부서,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하게 연계해 복지·보건·의료·주거·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통합은 지역 내 자산이 지역 내에서 순환하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며 “광명시가 그간 쌓아온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주체들이 돌봄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정책과, 보건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사회적경제과, 도시농업과 등 돌봄통합 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돌봄 관련 사업과 통합지원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부서별 역할과 협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한울요양병원으로부터 지난 17일 한방파스(300개)와 기저귀(500개, 60명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일산서구보건소와 일산한울요양병원이 지역 내 의료취약가구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복지물품 지원 및 배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일산한울요양병원은 정기적으로 복지물품을 기부하고,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의료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복지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전달받은 물품은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일산서구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건강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알산한울병원 관계자는“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