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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30일 평택보건소에서 예비 부모와 영유아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교육강좌 ‘달빛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빛클래스’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의 진료를 담당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보호자들에게 소개하고 영유아 관련 응급의료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택보건소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성세아이들병원(달빛어린이병원) 협업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세아이들병원 장준호 진료과장의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대비’ 강의와 함께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국보육진흥원 전문 강사의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환절기만 되면 아이가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데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아이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처음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는 “달빛어린이병원(성세아이들병원)은 공휴일 없이 매일 오후 11시까지 어린이 응급 및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유행주의보란 인플루엔자 유행의 시작을 알리고 감염 주의를 당부하기 위한 발령 체계로, 해당 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 분율이 유행 기준을 초과한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발령한다. 2025-2026 절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접종 기간은 지난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일반적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지속되는 만큼 예방접종 효과 지속 시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의 유행 확산 방지 및 합병증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 및 시민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5일과 10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공인중개사와 일반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중개 관련 법령 등 필수적인 내용 외에도, 증가하는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을 시민과 함께 듣도록 진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또한 민관협력사업인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 운동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참 의사를 밝힌 중개사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배부하여 신뢰받는 중개 활동을 지원한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총 12시간)이다. 2023년 교육 이수자는 2025년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공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추진한 ‘2025 K-하이테크 대학 특강’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특강은 경기 북부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AI·드론·로봇 등 첨단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기술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서영대학교에서 7차례 진행됐으며, ▲글로벌 AI 혁신 트렌드와 대학생 기술창업(㈜하트세이프티 남진혁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생태계(㈜인벤션랩파트너스 이성훈 대표) ▲생성형 AI와 산업별 기술변화(이화여대 박철우 교수·서영대 조헌진 교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28일 마지막 특강은 중부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모빌리티디자인 진로설계현장실습이 진행됐으며,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드론 비행 코딩과 조종 체험 등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 학생들은 첨단산업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기술 기반 창업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상 단장은 “AI 등 첨단산업의 기술변화가 가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세계적인 실내악단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 이하 CMS)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 대표이사 남현)이 단독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CMS의 7년 만의 내한 무대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앙상블을 국내에서 다시 만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CMS는 세계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 링컨센터를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이며,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내한은 한국 관객들을 7년 만에 만나는 자리로 세계 정상급 실내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공연에는 CMS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우 한(Wu Han),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틴 리(Kristin Lee), 비올리스트 밀레나 파하로-반 데 스타트(Milena Pájaro–van de Stadt), 첼리스트 데이비드 핀켈(David Finckel), 호르니스트 라도반 블라트코비치(Radovan Vlat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주엽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훈련에는 주엽2동 직원과 주엽119안전센터 대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은 ▲화재 예방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초기 진화·대피 유도·응급 구조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위소방대 편성과 임무 숙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자위소방대는 소방훈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위 진압반, 대피 유도반, 응급 복구반 등 임무별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주엽119안전센터는 소화기, 완강기 등 비상대피기구 사용법을 교육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진화와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며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교육과 소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및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07필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사전에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장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9일, 신도경로당에서 ‘제7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개별 상담을 통한 복지 욕구 파악과 함께 치매선별검사,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진을 실시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와 지속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송1동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확대 운영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생활 불편 및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에는 주교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조장 옆 철길 주변, 빌라 사이 골목 등 주교동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그동안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현진 통장협의회 회장은 “마을 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 청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교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가을을 맞이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2층 갤러리 ‘꿈’에서 11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는 시민 문화예술 공간이다. 특히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돼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1월 첫 번째 전시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내가 쫌 그려 2탄’이다. 예안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성사초·중학교, 원당초·중학교 학생 20명이 1년간 미술 수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 약 14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아람누리에서 열린 첫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어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그림미술 제1회 정기전시회 ‘그리고, 우리는’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연령과 배경을 지닌 수강생들이 일상 속 변화와 감성을 담아낸 작품 약 30점을 선보인다. 그림이 만들어낸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덕양구청 갤러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현천1지구(380필지, 136천㎡)’를 계획보다 앞당겨 신속하게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측량을 시작해 당초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했으나,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으로 8개월 만에 신속하게 완료했다. 덕양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으로 토지의 정형화 및 건물 저촉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새롭게 정리된 지적공부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관련 절차에 따라 조정금을 납부하거나 수령하게 된다. 정용호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 사업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신생아와 영유아가 머무는 시설에서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RSV는 생후 2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으로, 특히 미숙아·신생아·기저질환자에게는 심한 호흡곤란이나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RSV 감염증은 주로 감염자의 기침·재채기를 통한 비말, 또는 오염된 손과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된다. 보건소는 RSV 감염 예방을 위해 ▲ 기침예절 실천: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 시 반드시 착용 ▲ 손 위생 생활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공용물품 소독: 젖병, 장난감, 수유용품 등 주기적 소독 등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RSV 감염은 손 씻기와 기침예절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신생아와 영유아를 돌보는 보호자와 시설 종사자는 일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는 지난 29일, 위기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 예방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고양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이 다시 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정보 제공, 사례관리, 전문 서비스 제공 등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소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사례관리,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및 위기청소년의 재범 방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화 고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장은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과 보호관찰 청소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설 수 있는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될 것”이라며, “쉼터가 청소년의 삶을 회복시키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남중 고양보호관찰소장은 “위기청소년이 단순한 처벌 대상이 아니라 변화와 성장을 위해 존중받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고양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공무원 인권현장 탐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민주화운동기념관을 탐방하며 인권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1980년대 국가폭력의 상징이던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을 보존·복원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올해 6월 10일 개관했다. 이곳은 과거 인권이 유린되던 공간이자 동시에 민주주의 회복의 상징적 현장으로, 우리 사회가 걸어온 인권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해설사의 안내로 조사실, 구금시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인권 침해의 실태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또한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수호를 위해 노력한 이들의 헌신에 대해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인권 의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인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