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청년 아르바이트생 208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정책,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정책, 청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의 여행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의 접목을 소개하고, 소비와 선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노력을 알렸다. 탄소중립정책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권을 중심 주제로 삼아, 환경문제가 단순한 자연보호를 넘어 인간의 생존과 권리 문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세대 간 책임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 분야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최근 청년층의 정신적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 심리적 회복력 증진 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광명시만의 사회적가치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열고, 청소년들이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청소년 사회적경제로 만난 사이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전남 등 전국 13개 시군구에서 모인 청소년 40명이 참가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이 아닌, 지역 사회적경제 자원과 연계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명시 공정관광 사업을 수행해 온 사회적기업 ㈜비유가 총괄 운영을 맡았으며, 온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조별 과제 활동과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함께한 ‘사회적경제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의 자원순환 경제 정책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한 ‘Vision 2035! 기후 위기 대전환 포럼’ 시책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정책 발표 자리에서, 광명시의 생활폐기물 재자원화 및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가 ‘순환경제’ 모델의 모범 사례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광명시는 대형생활폐기물과 공사장 폐기물 처리에 전문 선별화 시스템을 도입해 재활용률을 기존 41%에서 96%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나아가 선별 후 남은 잔재물까지도 중간가공업체에서 순환자원으로 가공해시멘트 업체의 시멘트 소성로에 투입하는 연료 또는 시멘트 원료로 100% 재활용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광명시는 사실상 ‘폐기물 제로’에 가까운 완전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지역 특수학교장과 특수학급 교사 등 특수교육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특수학교 현안 해결과 특수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용인강남학교·용인다움학교 교장‧학부모, 지역 특수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8일 처인구 초교, 9일 기흥구 초교, 10일 수지구 초교, 11일 기흥·수지 중학교, 15일 고교 교장 간담회에 이은 올해 여섯 번째 간담회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초‧중‧고교 교장, 특수학교장, 학부모 등과 총 26차례 간담회를 하면서 건의 사항 853건을 접수, 이 중 약 60%인 512건을 완료했거나 처리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 취임 후인 2023년부터 매년 특수학교를 포함해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 학부모 대표님 등과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시가 교육발전과 관련된 일을 교육지원청에만 맡기지 않고 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bs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에 위치한 양벌어린이집은 25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야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체험활동 ‘야시장 놀이’에서 아이들이 직접 물건과 간식을 판매하며 마련한 것으로 놀이와 학습을 연계한 교육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현미 양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신들의 손으로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작은 손으로 전한 큰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양벌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름을 보다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쌍령동에 위치한 한빛교회(담임목사 박승섭)가 조리와 장소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는 이날 한빛교회에 20가구의 이웃들을 초청해 삼계탕과 함께 과일, 떡 등으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10가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촘촘한 돌봄을 실천했다. 김형옥·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으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 가까이에서 정성과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여름철 냉방 용품을 지원하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5일 장애인 가족 간 자조적 지지체계 구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애인 가족 동료 상담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17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장애인 가족의 이해 ▲상담 이론 및 실제 ▲상담 사례 연구 등 실질적 활동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자 가운데 15명은 7월 25일 진행되는 ‘장애인 가족 동료 상담사 2급’ 민간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의 경험이 서로 공유될 때 진정한 회복과 변화가 시작된다”며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동료 상담사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 관련 정책으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위상을 입증했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후원하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부문별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는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315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중 소비자 사전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정하고,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0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이어 ▲아동 권리 존중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도시 조성 ▲아동의 교육·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등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해 진행한 결과 지난 2024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이상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전국에서 제출된 401건의 사례 가운데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빈틈없는 초고령화 정책’을 주제로 발표해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얼마 전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 시행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시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좋은 정책을 계속 발굴해서 시행하고 있는 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창조적이고 다양한 정책들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경진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을 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계속 만들어서 시행하겠다"고 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5일,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상황 시 적절한 개입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의 경고 신호 인식 ▲위기대상자 발견 및 초기 대응 요령 ▲지역 내 정신건강 지원체계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상에서 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협의체 위원들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자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무더위 속 현안 업무 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여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식사 후 아이스크림과 수박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격려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주최한 제15회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춤축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라는 주제로 23~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7개 분야에 접수된 총 401개 공모 사례 중 본선에 오른 191개 사례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안양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세대의 벽을 춤으로 허물다, 위기를 넘어 문화공동체로 성장한 안양춤축제’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5년 연속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받기도 한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선멈춤’ 온라인 프로젝트와 2022년 ‘우선멈춤’ 오프라인 안양시민축제를 거쳐 2023년 기존 안양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로 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혹서기 무더위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생수를 나눠주며 격려하기 위해 24일 낮 12시경 범계역 로데오 광장 및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퀵서비스・집배원 등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무더위에 지친 노동자들에게 얼음 생수 400병을 무료로 제공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이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노동기초상식에 대한 홍보지를 나눠주며 이동노동자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랑의 열매・경기도・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가 후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동 노동자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안양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시청과 만안구청, 동안구청 로비를 비롯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이동노동자 쉼터,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등 43곳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24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사가 강단에 나섰으며,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일상 속 갈등과 관계를 다양한 사례로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고, 유쾌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화법으로 몰입도 높은 강연을 이끌었다. 특히,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선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성찰의 시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지는 다음 시민학당은 8월 7일 오후 7시, 동안평생학습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콘텐츠 기획전문가 정경미 강사가 ‘매력적인 말하기, 돈이 되는 말하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 강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삶에 영감을 주는 평생학습 도시 안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민학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빛수원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은 지난 24일, ‘다 같이 돌자! 손바닥정원 한 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손바닥정원에 관심이 있는 율천동 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둘러보며 계절에 맞는 모종을 심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며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다. 율천동 손바닥정원단과 주민 참여자들은 율전초등학교 앞 길모퉁이 정원에서 시작해 자원순환역 정원까지 관내 손바닥정원을 함께 걸으며 정원의 잡초를 뽑고 물도 주면서 손바닥정원의 개선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율천동 골목마다 조성돼 있는 손바닥정원을 직접 보니 너무 예쁘고, 손바닥정원단과 주민들이 열심히 가꾼 노력이 보인다”며, “율천동 손바닥정원이 아름답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진 손바닥정원단 대표는 “정원을 함께 걷고 돌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잘 가꿔진 정원이 율천동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쉼의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